고산윤선도유적지를 안내하는 안내판이 개나리로 뒤덮여 보이지 않는다.

고산유적지는 이 길에서 200m 앞에서 좌회전을 하라는 안내판이다.

안내판은 도로 옆에 심어진 개나리로 인해 운전석에서는 쉽게 발견할 수 없어 무용지물이 돼 있다.

지난 7월에도 국도 13호선에 세워진 두륜산 도립공원 홍보 관광 안내판이 가로수에 가려 보이지 않은 일도 있었다.

<본보 2013년 7월 26일 '나무에 가린 관광안내판 '무용지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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