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산농협(조합장 한춘복)이 조합원들에게 영농자재를 지원해 조합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영농자재 지원사업은 지난 2003년부터 올해까지 다양한 영농자재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논·밭직불제 면적을 기준으로 조합원 약 1200농가에게 1억9500여만원의 원예용비료를 지원했다.
또 주택 노후화로 천장에서 빗물이 새는 등 불편을 격고 있는 황산면 신정리의 다문화가정을 방문해 수리를 해줬다. 형편이 어려워 선 듯 집 수리를 못하던 다문화가정을 위해 400여만원을 들여 창틀과 지붕을 개량했다.
한 조합장은 "갈수록 어려워지는 농촌의 경제여건을 감안하여 조합원과 농협이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농협이 최대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육형주 기자
- 입력 2013.09.06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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