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조기축구회와 (주)함소아제약 축구단이 친선교류전을 벌였다.
해남조기축구회와 (주)함소아제약 축구단이 친선교류전을 벌였다.

해남조기축구회(회장 박승우)와 (주)함소아제약 축구단(단장 신헌일)의 친선교류전이 지난달 22일 우슬체육공원 인조잔구장에서 열렸다.

이번 친선교류전은 함소아제약 축구단의 총무로 있는 해남군 구교리 출신 김선민(37) 씨의 소개로 이뤄졌다.

함소아제약 축구단은 2박 3일 일정으로 해남관광과 축구 친선교류를 위해 해남을 방문했다.

친선경기를 위해 해남동백축구회도 초청해 해남조기축구회, 함소아제약 축구단 등 60명의 선수들이 축구경기를 치렀다.

축구경기 이후 조기축구회는 지역 특산품과 함소아제약 축구단은 자체생산한 제품을 교환하며 친목을 다졌다.

박 회장은 "해남을 찾아준 함소아제약 축구단과의 친선경기를 통해 서로간의 친목과 해남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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