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항일운동희생자 추모사업회(회장 오길록)가 오는 9일 우슬제 해남광장에 해남항일운동 추모비를 건립한다.
추모사업회는 임진외란, 심적암 항일의병투쟁, 3·1 운동 등으로 희생된 334인의 희생자를 기리기 위해 추모비를 건립하고 합동추모제를 지낸다.
지난 2007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7회째를 맞으며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있다.
이번 추모비 건립을 위해 국가보훈처 690만원, 도 1000만원, 군 1600만원, 성금 1260만원 등 총 4550만원의 사업비가 들었다.
오 회장은 "순국열사, 애국지사를 기리기 위해 추모비를 건립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육형주 기자
- 입력 2013.07.05 14:34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