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 주최 대흥새마을금고 후원

이숙영 팀장이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가기 앞서 교육생들 간의 박수게임을 통해 교육의 참여를 높이고 있다.
이숙영 팀장이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가기 앞서 교육생들 간의 박수게임을 통해 교육의 참여를 높이고 있다.

지난 6일 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한국서비스교육센터 이숙영 팀장의 친절 CS(고객만족) 교육이 열렸다.

이번 교육은 창간 22주년기념 사업으로 해남신문(대표이사 이웅)이 주최하고 대흥새마을금고(이사장 김동섭)가 후원해 진행됐다. 120여명의 교육생들이 참여해 고객만족에 대한 중요성을 느낄 수 있었다. 본사 임직원 외에도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교육을 받기 위해 찾았다.

이 팀장은 안마, 이미지게임 등을 통해 교육생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면서 함께 배우고 체험하는 교육을 진행했다. 처음에는 어색해하던 교육생들은 교육이 진행될수록 밝은 표정과 적극적인 참여로 교육을 받았다.

첫인상을 결정하는 눈매는 항상 밝은 표정을 유지해 상대에게 호감을 주고 마음을 열도록 도와준다. 상대방의 이야기를 반복해 말하면 신뢰를 얻을 수 있다. 또 쿠션언어인 '번거로우시겠지만, 죄송하지만, 실례지만, 괜찮으시다면' 등을 청유형문장에 포함시켜 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팀장은 "세상에 공짜는 없다"며 "상대방이 미소 짓길 원한다면 상대방에게 미소를 보여 먼저 다가가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교육을 마무리했다.

한편 이 팀장은 한국서비스교육센터 전임교수와 교육팀장, 새마을금고연수원 사외교수 등 CS분야 전문가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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