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은 지역 공동체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사회단체에게 지원 하는 보조금을 11월 한달간 신청·접수한다.
신청은 군민을 대상으로 공익사업 등 군이 권장하는 사업을 진행해 1년 이상 공익활동실적이 있는 법인 또는 단체여야하며 500만원이내에서 지원하게 된다. 군에서 권장하는 공익사업은 군민화합, 지역경제활성화, 환경보전사업, 군민의식제고, 자원재활용, 안보의식 고취, 청소년선도, 성폭력예방, 자원봉사 등이 해당된다.
11월 한 달간 신청을 받아 내년 1월 중 사회단체보조금심의위원회를 열어 지원여부를 결정한다.
한편 군은 올해 30개 단체에 3억8000만원의 사회단체보조금을 지원했다.
군 관계자는 "사회단체보조금은 건전한 사회단체 육성과 지역화합을 위한 사업이다"며 "다양한 사회단체에서 공익사업을 발굴해 참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육형주 기자
- 입력 2012.11.09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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