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읍 피낭시에 선 봬

해남고구마 등 지역농산물을 이용해 만든 만주와 양갱 선물세트.
해남고구마 등 지역농산물을 이용해 만든 만주와 양갱 선물세트.

지역농산물을 이용해 제품을 만들어오던 피낭시에(사장 이현미)가 해남고구마로 만든 만주, 양갱 추석선물세트를 선보였다.

기존에도 해남고구마로 초콜릿, 아이스크림, 케이크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었다. 해남고구마 이외에도 호박, 블루베리 등 지역농산물을 이용해 제품을 개발하며 지역농산물을 소비하고 있다.

만주 선물세트는 1만5000원부터 3만원, 양갱 추석선물세트는 1만3000원부터 2만7000원대에 판매되고 있다.

해남지역 외에도 택배서비스를 통해서 배달이 가능하다. 멀리 있는 지인들에게 만주, 양갱 추석선물세트는 추석을 맞아 저렴한 가격으로 맛과 건강, 감사인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사장은 "피낭시에가 해남을 대표하는 빵집으로 성장했으면 좋겠다"며 "지역농산물로 만들어 맛과 영양이 듬뿍 담겨 있고 앞으로 해남 하면 떠오르는 제품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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