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곽종율, 이정우, 임광채, 한종회
사진 왼쪽부터 곽종율, 이정우, 임광채, 한종회

해남진도축협 A조합장의 가처분신청이 기각됨에 따라 오는 8월 1일 보궐선거가 치러진다.

해남군 선관위에 따르면 지난 20일과 21일 4명의 후보가 축협 조합장 보궐선거에 입후보했다.

보선에 참여하는 후보는 가나다순으로 곽종율(53) 전 축협 감사와 이정우(51) 전 축협 조합장, 임광채(58) 전 축협 전무, 한종회(56) 전 전국한우협회 해남군지부장 등 4명이다.

당초 1명의 후보자가 더 참여할 계획이었으나 출마를 고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들은 오는 28일 문예회관 대강당에서 공개토론회를 갖고 선거공보와 소형인쇄물, 전화·컴퓨터통신을 이용한 선거운동만 허용된다.

투표는 오는 8월 1일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해남축협 동물병원에서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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