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시장 활성화와 주차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조성된 홍교주차장 입구에 전신주가 있어 교통소통에 지장을 주고 있다. 또 전신주 부근이 생활쓰레기 집하장이 되고 있어 주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주민 최모(43)씨는 "전신주가 주차장 입구에서 약 1m정도를 차지하고 있어 차량을 더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을 차지하고 있어 불편하다"면서 "주변의 상가에서 나오는 쓰레기들이 주차장 입구에 쌓이고 있는 것도 보기에 흉물스럽다"고 말했다.

군관계자는 "고압선로가 지나가는 전신주이기 때문에 한전과 협의중에 있다"면서 "빠른 시간안에 전신주를 이설해 주민활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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