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으로 자리잡은 문화예술회관이 전속 소년소녀합창단을 창단, 군의 이미지 제고와 합창단원들의 소중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공개 오디션을 통해 최종 선발된 38명의 합창단원들은 매주 2회의 정기 연습을 갖고 도 단위 이상의 합창단 경연대회와 군 주관 각종 행사 및 공연에 참가하게 되며 지방방송 전속합창단과 연계,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 10일 합창단 첫 모임에서는 효율적인 합창단 운영을 위해 단원 부모들로 자모회를 구성했으며, 합창단 지도에는 모채남 송지종합고 선생님을 위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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