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원면민들이 독거노인과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기 위해 지난 11일 하나로 뭉쳤다.

화원면사무소 청우회, 이주여성모임, 함께하는아름다운지역사회, 화원면여자의용소방대 등 40여명의 회원들이 다문화가정 주부들과 450kg의 김치를 담가 독거노인 및 가정형편이 어려운 40여 가정에 전달했다.

또 독거노인 15명을 초청, 직접 버무린 김장김치와 갖가지 음식을 마련해 따뜻한 밥상도 함께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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