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YMCA·해남지역자활센터 함께 손잡고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날 행사에는 해남지역자활센터도 함께 참여해 이웃에게 전할 1000포기의 김장을 담갔다. 또한 와이즈멘 해남클럽, 해남땅끝클럽, 동백클럽과 The-술래문화, YMCA 이사회가 함께해 힘을 보탰다. 이날 담근 김치는 시각장애인협회와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됐다.
각박해져가는 요즘 기업과 민간사회단체가 함께 손잡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마음을 전달한 이번 행사는 전국 49개 지역에서 11월과 12월에 걸쳐 함께 진행됐다.
한편 해남YMCA는 지난 2004~2006년에는 와이즈멘 3개 클럽과 지역봉사단체 20개 단체가 3일동안 400여명이 참석해 군민광장에서 3000포기의 김장을 담궈 400여 가정에 전달했으며 2007년과 2008년에는 해남지역자활센터와 함께 1000포기의 김장을 담궈 200여 가정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