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화합과 단합을 자랑하는 우리 해송배드민턴 클럽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해송배드민턴클럽은 지난 1998년 9월16일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 화합과 건강을 지키자는 목표 아래 해남군에서 두 번째로 창립된 모임입니다.

해송은 바닷가 소나무란 뜻입니다. 해남에서 유명한 해송처럼 해남을 대표하는 클럽이 되도록 회원들이 단합해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현재는 배병환(해남수협)회장과 40여명의 회원들이 다목적체육관에 모여 땀을 흘리며 친목을 다지고 있습니다.

20대에서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과 직업을 가진 회원들은 매달 첫째 주 일요일 월례대회를 갖고 한 가족이라는 공동체 의식을 높여 나가고 있습니다. 매달 생일을 맞는 회원들에게는 생일 케이크와 축하노래를 준비해 기쁨을 함께 나눕니다.

월례대회 때는 20대 60대가 한 팀으로 시합을 하는 등 승패보다는 화합과 단합에 더욱 중점을 두며 해남에서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우선시 하는 클럽입니다.

월례대회 외에도 아침 6~7시30분, 저녁 7~9시30분 다목적체육관에서 회원들간 자유롭게 나와 팀을 이뤄 배드민턴을 즐깁니다.

지난 13일과 14일 열린 도지사배 생활체육배드민턴대회에서 해송배드민턴클럽 회원이 40대 B급에서 우승을 하는 등 여러 회원들이 대회에서 상위권에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꼭 실력이 좋아야 가입할 수 있는 클럽이 아닙니다.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분은 누구나 들어올 수 있는 문이 활짝 열린 클럽입니다.

회원간의 인연을 중시하고 항상 가족같은 우리 해송배드민턴클럽에 많은 관심을 바랍니다.
 노봉진(해송배드민턴클럽 총무) 010-7417-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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