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이 너무 좋아
그녀는 잔에 가을햇살을 채웠다.
머금은 하양 얼굴에 분홍 물이 들어가고
짧은 순간 행복을 만끽할 때
왕벚나무 한그루, 푸른하늘, 하양구름이 곁에 있었다.
일상이 비상이 되던 찰나, 그녀가 말을 걸어왔다.
금방 행복이 지나가던데, 혹시 봤니?
윤영식 기자
- 입력 2007.10.12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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