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곡면 대운리 윤봉현(51·진미농장) 박혜선(47)부부가 농협중앙회가 선정한 '이달의 새농민상'을 받았다.

윤 씨 부부는 오이를 중심으로 한 시설원예로 작목을 넓히는 한편 한우 사육 등 영농의 다변화를 통해 연간 1억원 이상의 소득을 올려 선도 농업인으로 주위의 귀감이 된 것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윤 씨 부부는 70여마리의 한우를 사육하고 있으며 시설하우스에서 고품질 오이를 생산하고 있다.

윤 씨 부부는 지난 2일 상을 받은 기쁨과 함께 일본연수를 비롯해 컴퓨터가 제공되며 무이자 자금 융자를 받게 된다

저작권자 © 해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