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남철 학생 무용부문 대상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열린 제12회 청소년을 위한 국악제 명량대제전에서 북일두륜중학교 3학년 문남철학생이 무용부문 초·중등부에서 대상을 받으며 해남 무용의 우수성을 알렸다.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이번 명량대제전에는 전국에서 172명이 참가, 기악 무용 판소리 등에서 이틀간 열띤 경합을 벌였다.  

이번 명량대제전에는 문남철학생 외에도 많은 군민들이 상을 받아 역시 해남이라는 찬사가 쏟아졌다.  
해남제일중학교 박지영(1학년)학생은 기악부문 초등부에서 대상을, 해남동초단체로 참가한 김소슬 학생 외 8명은 최우수상을 받았다. 

무용부문 신인부에서는 이도희(수성리)씨가 장려상을, 초등부에서는 해남동초등학교 채승연(5학년)학생이 장려상을 받았다. 

판소리부문 신인부에서는 김연화(남외리)씨가 최우수상을, 김평숙(구교리) 이영임(수성리)씨가 장려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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