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장밖으로 하늘을 향해 힘차게 솟아오른 능소화, 간절한 열망으로 꿈틀거리는 이 꽃은 7월 장마와 무더위에도 지치지 않고 아무 곳에서나 억척스럽게 피어나고 있다. (읍 토담)

저작권자 © 해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