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야 지속 한낮 33도 웃돌아

26일과 27일은 북상하는 9호 태풍 ‘펑센'의 영향으로 차차 흐려져 비가 오겠으며 해상에 안개가 많이 끼고 강한 바람이 불어 6∼8m의 높은 파도가 예상된다.
하지만 비가 오고 난 후 일요일부터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전망되며 한낮의 기온이 연일 33도까지 이르는 등 올 들어 가장 더운 날이 계속되겠다. 또한 한밤의 기온이 23도까지 올라 잠 못 드는 열대야가 시작돼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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