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의 의식주 가운데 주(住), 식(食)에 해당되는 아파트, 음식점에 대해 변화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아파트는 과잉 공급, 음식점은 고물가와 불친절 문제가 끊임없이 거론된다. 해남의 아파트와 음식점에 대한 문제점을 진단한다. 해남읍 절반이 아파트지난달 말 기준으로 해남읍 인구는 2만4891명이다. 아파트 가구는 5709가구로 아파트 1가구당 2명만 거주한다고 가정할 때 전체 인구의 절반 가까이가 아파트에서 살고 있는 셈이다. 해남에서도 분양가 상한제 폐지 이후 시행사들이 분양가를 일제히 올렸고 땅값이 비교적 싼 지방도시에도
해남의 의식주 가운데 주(住), 식(食)에 해당되는 아파트, 음식점에 대해 변화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아파트는 과잉 공급, 음식점은 고물가와 불친절 문제가 끊임없이 거론된다. 해남의 아파트와 음식점에 대한 문제점을 진단한다. 타지 식당에 외지 손님 빼앗겨가족들과 함께 관광을 하고 땅끝에 위치한 횟집을 찾은 A 씨. 간단히 식사를 하려 했지만 일반 회 가격이 8만원대(소)로 비싸게 느껴진데다 손님이 와도 크게 반기는 인사도 없는 첫 인상에 회센터가 있는 완도로 발길을 돌렸다.서울에 있는 상인 수 십명과 함께 대흥사 인근 식당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