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해남교육은 해남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등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과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이 됐다. 그러나 해남교육과 관련해 여전히 풀어야 할 문제가 산적해있다. 학생 수 감소와 고등학교 신입생 미달 사태, 해남읍과 해남동초 집중화 문제, 지지부진한 교육정책과 청소년 복지 문제도 그것이다.저출생 여파와 농어촌 소규모 학교라는 한계도 있지만 미래의 해남교육을 위해 우리는 어떻게 문제를 풀어야 하고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점검해 보고자 한다. 마지막 편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단체 행사나 모임을 자제하고 있는 사회 분위
해남신문은 2020년 신년기획으로 '2020 해남교육 다시 일어서야 한다'를 주제로 이번호까지 4편의 기획시리즈를 지면에 보도했다. 또 2월 말 쯤 교육주체들과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토론회를 열고 토론회에서 나온 내용을 마지막 편으로 보도할 계획이었다.그러나 최근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산하면서 단체 행사나 모임을 자제하고 있는 사회분위기에 발맞추고자 토론회를 취소하기로 했다. 대신 해남교육의 대안과 관련해 교육주체와 전문가, 다양한 계층의 의견 글을 받아 마지막 편을 구성할 예정이다. | 싣는 순서
| 싣는 순서|1. 반복되는 신입생 미달 사태, 학과개편이 답이다2. 학생 수 감소, 바라만 볼 것인가?3. 해남읍·동초 집중화, 불균형의 또 다른 그림자4. 교육정책, 청소년 복지 이렇게 가야 한다5. '2020 해남교육, 다시 일어서야 한다' 토론회2020학년도 초등학교 신입생 예비소집이 모두 끝난 가운데 올해 신입생은 지난해보다 무려 19%가 준 것으로 나타났다.반면에 이렇게 신입생이 큰 폭으로 준 상황에서도 해남읍 지역으로의 쏠림 현상은 오히려 심해진 것으로 조사됐다.해남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올해 초등학교 신입생
| 싣는 순서|1. 반복되는 신입생 미달 사태, 학과개편이 답이다2. 학생 수 감소, 바라만 볼 것인가?3. 해남읍·동초 집중화, 불균형의 또 다른 그림자4. 교육정책, 청소년 복지 이렇게 가야 한다5. '2020 해남교육, 다시 일어서야 한다' 토론회해남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지난해 3월 현재 전체 초등학교 22곳(분교장 2곳)의 학생 수는 2793명으로 1년 전보다 2.4%인 68명이 줄었다. 지난 2016년 2938명에서 2017년 2899명, 2018년 2861명에서 지난해 2793명으로 2800명 선 밑으로 내려
지난해 해남교육은 해남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등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과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이 됐다. 그러나 해남교육과 관련해 여전히 풀어야 할 문제가 산적해있다. 학생 수 감소와 고등학교 신입생 미달 사태, 해남읍과 해남동초 집중화 문제, 지지부진한 교육정책과 청소년 복지 문제도 그것이다. 저출생 여파와 농어촌 소규모 학교라는 한계도 있지만 미래의 해남교육을 위해 우리는 어떻게 문제를 풀어야 하고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점검해 보고자 한다.| 싣는 순서|1. 반복되는 신입생 미달 사태, 학과개편이 답이다2. 학생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