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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제훈의 우리말 바로쓰기] 16. 밀월여행
"꿀벌이 사라지면 인류는 4년 안에 멸망한다."물리학자 알베르트 아인슈타인(1879~1955)의 말이다. 지구상에 있는 식물 70%를 곤충이 수정해주고, 이 가운데 절반 이상을 꿀벌에 의존한다. 따라서 꿀벌이 사라지면 과일은 물론 식량 자원도 줄게 돼
해남신문   2020-05-23
[성제훈의 우리말 바로쓰기] 15. 기라성과 삐까번쩍
며칠 전에 새로운 국회의원 300명이 결정되었다. 어려운 과정을 거쳐 금배지를 가슴에 달았기에, 앞으로 4년 동안 그분들은 높은 신분과 큰 권력을 누릴 수 있다.우리는 그런 분들이 모여 있는 것을 두고 "기라성 같다"고 한다. '기라성'
해남신문   2020-04-27
[성제훈의 우리말 바로쓰기] 14. 발자국 소리와 공향
해남에는 해남공룡박물관이 있다. 이 박물관이 세워진 곳은 익룡·공룡·물갈퀴 달린 새 발자국 화석이 한 지역에서 발견된 세계에서 하나 뿐인 곳이다. 세계에서 가장 큰 익룡 발자국(20~35cm)이 있고, 지금으로부터 약 8300만 년 전에 생성된 물갈퀴
해남신문   2020-04-13
[성제훈의 우리말 바로쓰기] 13. 총각김치
며칠 전 인터넷으로 해남김치를 좀 샀다. 해남배추는 추운 겨울을 밭에서 지내며 얼다 녹다를 반복했기에, 아삭하고 시원한 맛이 일품이다. 그 해남배추에 신선한 국내산 농산물만 쓴 천연양념으로 담근 해남김치는 시원하고 개운한 맛이 절로 난다. 그 가운데서
해남신문   2020-04-04
[성제훈의 우리말 바로쓰기] 12. 에라, 잘코사니다
지난 연말 중국에서 생겨 전 세계로 퍼지고 있는 코로나19의 확산 기세가 만만치 않다. 오죽하면 1939년에 터진 2차 세계대전 이후로 가장 힘든 시기라는말이 나올까. 손 씻기 등 개인위생과 사회적 거리유지를 철저하게 지키며 이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
해남신문   2020-03-30
[성제훈의 우리말 바로쓰기] 11. 꽃샘추위
겨울잠 자던 개구리가 깨어난다는 경칩도 지났고, 오늘은 춘분이다. 이제 봄이다. 하지만 아직 이른 봄이어서 '꽃샘바람', 살 속을 기어드는 맵고 찬 '소소리바람'이나 '살바람'이 분다. 그래도 머지않아 그 바
해남신문   2020-03-23
[성제훈의 우리말 바로쓰기] 10. 나는 촌스럽다
봄이다. 여기저기 새싹이 돋아 꽃들이 '마실' 나오고, 꽃 '내음'도 진동한다. 몇 해 전까지만 해도 '마실'은 표준어가 아니었다. '마실'이 아니라 '마을'이 맞고, '내
해남신문   2020-03-16
[성제훈의 우리말 바로쓰기] 9. 마호병과 보온병
며칠 전에 해남 하나로마트에 들렀더니 상품 포장하는 곳에 종이 상자가 별로 안 보인다. 환경을 보호하고자 재활용이 안 되는 폐기물 사용을 줄이자는 뜻에서 연초부터 대형마트에서 자율 포장대를 없앴는데, 하나로마트는 차마 없애지는 못하고 점점 줄여가는 것
해남신문   2020-03-09
[성제훈의 우리말 바로쓰기] 8. 피로해소와 원기회복
작년 말에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코로나19의 확산 속도가 무섭다. 세계보건기구에서 국제 보건비상사태를 선포한 만큼, 각자 개인위생을 잘 지켜서 지역사회로의 전파를 최대한 막아야 한다.코로나19는 아직 치료제나 백신이 없으므로, 예방이 최선의 방법이다.
해남신문   2020-03-03
[성제훈의 우리말 바로쓰기] 7. 불임과 난임
지난 1월 해남군 인구는 70,212명이었다. 작년에 매월 100명 정도 인구가 줄었던 것을 보면, 두 달 뒤인 3월쯤에 7만 명 선이 무너질 것 같다. 인구가 주는 것이 해남군만의 문제는 아니겠지만, 농촌의 인구가 줄어드는 것은 여러모로 문제가 있다
해남신문   2020-02-25
[성제훈의 우리말 바로쓰기] 6. 빚쟁이의 두 얼굴
언젠가 '에누리' 이야기를 했다. '에누리'라는 낱말에는 물건 값을 올려 부른다는 뜻도 있고, 그 물건 값을 내리고자 깎는 일이라는 정 반대의 뜻이 같이 있다. 또, 말할 때 뻥을 튀기며 말 하는 것도 '에누리
해남신문   2020-02-17
[성제훈의 우리말 바로쓰기] 5. 낭만과 로맨스
예나 지금이나 고천암을 자주 지나친다. 고천암은 철새가 많이 찾고, 근처에 갈대도 많아 해넘이 풍경이 멋진 곳이다. 언제 봐도 낭만적이고 감미로운 분위가가 난다.낭만. 표준국어대사전에는 "실현성이 적고 매우 정서적이며, 이상적으로 사물을 파악하는 심리
해남신문   2020-02-10
[성제훈의 우리말 바로쓰기] 4. 에누리의 두 얼굴
설을 맞아 어머니와 함께 해남 장에 들러 제수용품을 샀다. 전통시장을 찾는 맛은 역시 '흥정하는 맛'이다. 어머니는 에누리 없는 장사가 어딨냐며 좀 깎아달라고 하고, 아주머니는 에누리가 하나도 없어서 깎아줄 수 없다고 한다. 두 분 다
해남신문   2020-01-23
[성제훈의 우리말 바로쓰기] 3. 꽃심
전주에는 한옥마을이 있다. 2016년부터 매년 1000만 명 이상이 다녀간다. 전주가 이렇게 관광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바탕에는 최명희라는 작가가 있었다.'魂불'의 작가 최명희는 1947년 전주에서 태어나 초·중·고·대를 전주에서 나왔
해남신문   2020-01-20
[성제훈의 우리말 바로쓰기] 2. 농업에서 온 우리말
요즘을 4차산업혁명시대라고하고 한 30년 쯤 전에는 정보사회라고 했다. 그보다 200년쯤 올라가면 산업화사회라고 했고 그보다 앞선 수만년은 농경사회였다. 이렇게 우리 조상은 수만년 농사를 지으면서 살았기에 당연히 농업에는 우리 선조의 얼과 넋이 녹아
해남신문   2020-01-14
[성제훈의 우리말 바로쓰기] 1. '해넘이해맞이축제'와 '해넘이해맞이 잔치'
해남신문은 2020년 창간 30주년을 맞아 기념기획 일환으로 화산면 출신 향우 성제훈 박사가 기고하는 '성제훈의 우리말 바로쓰기'를 연중 연재한다. 우리나라는 근대화 과정에서 일본의 지배를 받은 적이 있다. 비록 36년이라는 짧은 기간
해남신문   2020-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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