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일자: 1991년 11월 6일 제28호 1면■ 보도내용: 해남군이 지난 1989년 군 지역에서 판매된 담배는 모두 167만2210갑으로 34억원의 지방세수입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담배인삼공사 해남지점에 따르면 담배 종류별 판매실적으로는 600원짜리 '88라이트'가 416만6050갑으로 전체 판매량의 30.4%를 차지했으며, 이어 700원짜리 '한라산'과 '88디럭스'가 273만660갑으로 25.5%를 차지해 3개 제품 판매 실적이 전체의 56%를 점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0원
■ 보도일자: 1990년 8월 31일 제10호 2면■ 보도내용: 해남군에서는 지난 1990년 농번기 일손을 돕기 위해 탁아소를 운영해왔다.지난 1900년 춘계 농번기 탁아 현황을 살펴보면 평균 1개 면당 1~2개 마을, 총 20개 마을에서 진행됐고 3~6명 어린이가 10명 이상 분포한 마을에 탁아소가 설치됐다.보모 1인당 인건비는 월 10만원이고 탁아소 교재 교구비와 실습비 등으로 9만3750원이 지원됐다.예산이 적다 보니 보모를 구하기 힘들어 1개 면에서 1~2곳의 탁아소 운영도 벅찬 상황이고, 탁아소 설치와 구비 물품 충당에도
■ 보도일자: 1990년 7월 13일 4호 1면■ 보도내용: 보건사회부가 지난 1990년 9월부터 농산물에 대한 농약사용 규제조치를 시행했다.보건사회부는 대상 농산물 28종과 17개 농약성분에 대해 농약잔류 허용기준을 마련, 사람이 먹는 음식물(농산물)에 남아있는 농약의 양이 일생동안 섭취해도 전혀 해가 없는 수준으로 정했다. 이는 1989년 설정한 잔류허용기준을 1년간 계도활동을 거친 뒤 적용한 것이다.농약잔류허용기준 대상 농산물은 쌀·보리·풋고추·배추·마늘·감자·콩·무우 등 28종이며 대상 농약은 DDT, BHC, 알드린 디엘드
본지는 과거 해남지역의 이슈나 기사를 다시 조명하고 보도함으로써 과거 해남의 모습을 들여다보고 현재를 점검하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 보도일자: 1990년 6월 22일 창간호 7면■ 보도내용: 해남군농촌지도소가 지난 1990년 예산 2600만원을 투입해 이동수리반을 편성했다. 농기계 수리센터가 먼 오지마을 85개소를 대상으로 이동수리를 진행했으며 부품구입 원가만 받고 있어 농민들에게 수리비 절감과 시간 절약 등 도움이 된다고 보도했다.이동수리반은 수리차량 1대와 수리요원 3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