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지역 외래진료 민감질환 입원율이 전국 평균 3.5배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특히 유·소아와 청소년층에서 두드러지는 현상인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해 10월 '건강보험 의료이용지도 구축 연구'의 중간결과를 발표했다.연구 내용 중 적절한 외래의료이용을 통해서 입원을 예방할 수 있는 외래진료 민감질환의 입원결과를 살펴보면 전국 252개 시군구 중 해남지역은 545건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외래진료 민감질환 입원율은 인구 만명당 연령표준화율로, 의원급 외래에서 경증 만성질환의 관리수준을 보여주는 지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