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38주년과 6·25 68주년을 맞아 해남신문은 국가폭력에 의한 민간인 희생사건의 실태와 문제점, 그리고 여전히 고통받고 있는 희생자와 유가족들의 증언을 기획시리즈로 보도하고 있다. 해남에서도 역사적 사건인 5·18은 물론 한국전쟁과 관련해 국가폭력에 의한 민간인 희생사건이 발생했지만 아직까지도 진실규명과 명예회복은 더디기만 하다. 이제 우리는 국가폭력에 의한 민간인 희생사건을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지 국회에서 관련 입법활동을 펼치고 있는 두명의 국회의원을 통해 알아본다. "해남 5·18도 진상조사 반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