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름여 시끌벅쩍하던 6·13 지방선거도 끝나 조용합니다. 이번 선거를 통해모든 후보들의 해남과 해남군민을 위한 대단한 열정을 볼 수 있었습니다. 당선인들은 이제 군민에게 약속했던 정책들을 어떻게 실현할지 꼼꼼히 준비하실 것입니다. 아쉽게 뜻을 이루지 못한 분들의 서운하신 마음을 모든 군민은 알고 있습니다. 이제 모두 차분히 살맛나는 해남공동체의 건설에 서로 힘을 모아가면 좋겠습니다.해남군의 발전과 군민의 행복한 삶을 목표로 한 해남신문이 창간 28주년을 맞았습니다. 해남신문의 오늘이 있기까지 사랑해주신 해남군민과 향우들 그리고 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