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싣는순서 |1. 땅끝에서 땅끝으로 왔어요2. 마음으로 쓰는 편지 - 사랑합니다(toi yeu ban, 또 유 반)3. 편지로 이어지는 우리가족 이야기4. 껀터에서 전하는 사랑의 메시지5. 미디어와 지역사회를 통한 다문화가정의 사회복지 방향과 과제는?해남 지역사회가 나서 가칭 '다문화가족을 위한 특별사업위원회'를 구성하고 이들을 위한 사회복지 확대와 국제교류 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지난 24일 해남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열린 '베트남 껀터 여성들의 친정집 나들이와 영상편지
| 싣는순서 |1. 땅끝에서 땅끝으로 왔어요2. 마음으로 쓰는 편지 - 사랑합니다(toi yeu ban, 또 유 반)3. 편지로 이어지는 우리가족 이야기4. 껀터에서 전하는 사랑의 메시지5. 미디어와 지역사회를 통한 다문화가정의 사회복지 방향과 과제는?지난달 21일부터 26일까지 4박 6일 동안 펼쳐진 베트남 껀터 결혼이주여성 2명의 친정집 방문은 그야말로 한편의 다큐멘터리와도 같았다.5~6년만에 고향 땅을 밟은 뒤 기쁨과 눈물 속에 서로 부둥켜 안는 가족들의 모습에서 가족간의 사랑이 무엇인지 다시 한 번 깨달을 수 있었다. 또 말
베트남 추석은 쭝뚜라 불러음력 8월 15일 우리와 같아베트남도 음력 8월 15일이 추석이다. 베트남에서는 추석을 중추라 하는데 현지식 발음은 '쭝뚜'라고 한다.한국에서의 추석은 설날과 마찬가지로 민족의 대이동이 있고 고향에서 가족들을 만나 행복한 나날을 보내는 명절 중에 명절인데 베트남에서의 추석은 우리나라로 치면 어린이날과 비슷하다.쫑뚜에 빵과 케이크를 가족들이 함께 먹고 어른들은 어린이들에게 용돈을 준다고 한다. 베트남에서의 최대 명절은 설날인데 우리가 말하는 민족 대이동은 이날 이뤄진다고 한다. 그렇지만 추석에
| 싣는순서 |1. 땅끝에서 땅끝으로 왔어요2. 마음으로 쓰는 편지 - 사랑합니다(toi yeu ban, 또 유 반)3. 편지로 이어지는 우리가족 이야기4. 껀터에서 전하는 사랑의 메시지5. 미디어와 지역사회를 통한 다문화가정의 사회복지 방향과 과제는?해남으로 시집와서 대부분 처음 써보는 편지들. 보고 싶을 때 전화 통화는 가끔 하지만 마음을 담아 편지를 쓰는 것은 처음이라 어색함이 앞서지만 첫 글자를 쓸 때부터 흐르는 눈물은 어쩔 수가 없다.모국어로 고향에 있는 부모와 가족들에게 그리움을 전하는 그녀들의 편지에는 애잔함과 간절함
베트남 남단에 있는 껀터에서 해남으로 이주한 결혼이주여성은 60여명에 달한다. 해남에 있는 전체 다문화가정의 11%를 차지하고 있는 셈인데 해남과 베트남 껀터가 땅끝이라는 지형적 특성과 함께 사돈의 도시가 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이곳의 상당수 이주여성들이 언어적·문화적 차이로 어려움을 겪고 있고 경제적 이유로 친정집 방문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 이들의 생활상을 점검하고 미디어와 지역사회 역할을 통해 이들의 사회복지 향상을 위한 대안을 찾아본다. | 싣는순서 |1. 땅끝에서 땅끝으로 왔어요2. 마음으로 쓰는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