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 시 : 12월 17일■ 장 소 : 본사 회의실■ 참석위원 : 박준수 위원장, 김광원·김정희·백종수·백훈 위원박준수 위원장= 지난 12월 7일자 기사에 입찰업체 선정 방식 중 저가보다 기술 등이 우선돼야 한다는 기사가 보도됐다. 절임배추 박스 관련 납품 차질이 빚어진 일을 계기로 지방계약법에서 허용하는 다른 방법을 폭넓게 사용해서 이런 문제를 막아보자는 취지인 것 같아 목적은 높게 평가한다. 그런데 독자들이 기사를 읽을 때, 자칫 저가입찰은 좋지 않고 협상에 의한 계약은 굉장히 좋은 것으로 보일 수 있다. 협상에 의한 계약은
■ 일 시 : 11월 19일■ 장 소 : 본사 회의실■ 참석위원 : 박준수 위원장, 김광원·김영자·백종수·백창훈·백훈 위원박준수 위원장= 해남지역 물김이 지난해 위판고가 1000억 가까이 될 정도로 최근 3~4년간 굉장히 호황기였다. 김 국내 가격은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비슷하고 국내 시장은 사실상 포화 상태다. 중요한 것은 외국 수출이다. 특히 중국과 동남아에서 김을 많이 소비해서 호황이었다. 정부가 정책적으로도 김을 더 많이 생산해서 수출고를 늘려보자는 차원으로 면허도 많이 내줬는데, 그러다보니 생산량이 늘어났다. 문제는 지난
■ 일 시 : 10월 22일■ 장 소 : 본사 회의실■ 참석위원 : 박준수 위원장, 김영자·김정희·박제수·백종수·백훈 위원박준수 위원= 고천암 방류와 관련돼서 어민들이 집회를 열어 해남신문에서도 기사를 보도했는데, 농어촌공사 측과는 후속조치를 하겠다는 방안으로 마무리됐다. 물김은 많은 어민들의 생계가 달려있고 지역 경제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부분이어서 농어촌공사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자동 수문 등 추후 진행되는 부분도 살펴주길 바란다.지난 10월 5일자 16면에 고교 신입생 유치와 관련해 대책이 필요하다는 기사가 보도됐다. 학교나
■ 일 시 : 9월 17일■ 장 소 : 본사 회의실■ 참석위원 : 박준수 위원장, 김광원·백종수·백훈 위원박준수 위원장= 전라남도에서 전남형 기본소득제를 추진한다는 기사가 지난 14일자 1면에 보도됐다. 해남군은 농민수당 연 60만원을 지급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지속적으로 지급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재원 조달처가 있어야 한다고 본다. 또한 농민수당은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농업, 임업, 축산업만 지급하기로 해서 어업은 빠졌다. 대형 양식장이 아닌 일반 어선 하시는 분들은 큰 소득이 없는 분들이다. 군민들 내에서도 찬반 의견이 나오는 만
■ 일 시 : 8월 20일■ 장 소 : 본사 회의실■ 참석위원 : 박준수 위원장, 김광원·김정희·박제수·백종수·백창훈·백훈 위원박준수 위원= 최근 해남신문에 신청사와 관련된 기사나 기고들이 여러 건 실렸다. 청사부지가 결정됐으니 그대로 짓는다고 생각했는데, 최근에 사람들을 만나면 신청사 부지에 대해 다시 이야기하는 모습들을 보면서 해남신문이 여론을 리더하는 힘이 있다고 느꼈다. 그만큼 책임감을 가져야 할 것 같고, 모든 사람들이 합의할 수 있는 방향으로 이끄는 건 신문이 해야 할 공정한 일이라고 본다.새로운 군수가 취임하면서 문화관
■ 일 시 : 7월 17일■ 장 소 : 본사 회의실■ 참석위원 : 박준수 위원장, 김광원·백종수·백훈 위원박준수 위원장= 지난 7월 13일자 3면에 실린 '해남아파트 건립 붐 속에 저소득층은 주택난' 기사를 유심히 읽었다. 해남에 아파트가 넘쳐나는 줄로만 알았지 저소득층 국민임대 아파트를 구하는 분들에 대한 생각은 하지 못했고, 이런 데에 관심을 가져주신 점을 높이 산다. 지금 1000여세대 아파트가 들어오지만 전부 30평대 민간 아파트다. 임대 아파트 대기자가 90세대라고 하지만 임대 아파트가 더 있었으면 신청도 더
■ 일 시 : 6월 18일■ 장 소 : 본사 회의실■ 참석위원 : 박준수 위원장, 박경단 부위원장, 김광원·박경단·백종수·백훈 위원박준수 위원장= 최근 해남 집값이 이전에 비해 많이 하락했다. 1500~2000만원 정도 가격이 떨어졌다고 한다. 새로운 아파트들이 많이 지어지면서 가격이 떨어질거라 예견은 했지만 시점이 이르다. 오래된 아파트에 거주하던 주민들이 새로운 아파트에 청약하고, 기존의 집을 팔고 가야하는 시점이다보니 매물이 일시에 쏟아져 나오는 듯하다. 해남신문 생활정보란을 보니 분양 받았던 가격보다 덜 받고 넘기겠다는 매물
■ 일 시 : 5월 21일■ 장 소 : 본사 회의실■ 참석위원 : 박준수 위원장, 박경단 부위원장, 김광원·김영자·김정희·백종수·백훈 위원박준수 위원장= 5월 11일자 4면에 울돌목 해상케이블카 기사가 보도됐다. 우수영은 자원이 많아도 거북선 사업과 제주도 여객선 실패 등으로 사람을 끌어 모을게 부족하다. 해남 관광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중요 사업이 될 수도 있는 만큼 민간투자이긴 해도 다른 지자체 사례를 살펴서 향후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최근 통영이나 여수에서 해상케이블카가 흥행해 지자체들이 경쟁적으로 진행하던데 운영
■ 일 시 : 4월 16일■ 장 소 : 본사 회의실■ 참석위원 : 박준수 위원장, 박경단 부위원장, 백창훈·백훈 위원박준수 위원장=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선거 동향과 최근 한창 문제 되고 있는 미세먼지에 대한 기사를 관심있게 읽었다. 이런 내용을 독자들에게 선제적으로 알려주는 점이 좋았다고 생각한다. 해남 지역에도 측정망이 설치됐지만 아직 정상적인 가동은 하지 못하고 있는데, 앞으로는 날씨 어플을 통해 해남의 미세먼지 농도를 살펴볼 수 있는지 더 관심을 가져줬으면 한다. 또한 학교의 공기질이 낮은 점에 대해서도 보도됐는데
■ 일 시 : 3월 21일■ 장 소 : 본사 회의실■ 참석위원 : 박준수 위원장, 박경단 부위원장, 김광원·김정희·박제수 위원박준수 위원장= 매일시장 현대화 사업과 관련된 기사가 보도됐다. 예산을 95억원 가량 투입하는 큰 사업인데 주민들의 의견과 지혜를 모으는 게 쉽지 않은 것 같다. 수협중앙회에서도 노량진 수산시장 현대화사업을 진행했는데, 2년여가 지난 지금까지도 정상화가 되지 않았다. 노량진 수산시장은 현대화사업을 하면서 당초 건물보다 부지가 좁아져 입주한 상인이 절반, 들어가지 않은 상인이 절반인 상태이다. 서울시와 수협중앙
■ 일 시 : 2월 19일■ 장 소 : 본사 회의실■ 참석위원 : 백훈·백종수·백창훈 위원백훈 위원= 지난달부터 해남신문에 두 번 연속 인구 문제 기사가 나왔다. 해남은 젊은 청년 일자리가 부족한 상황이다. 공직에 있지 않는 이상 자영업 말고는 젊은 일자리 거의 없다.오는 6월 13일 지방선거 후보자들이 가진 젊은 일자리 창출 생각에 대해 집중 보도하는 것도 필요하다 본다. 기존 사업들을 보면 송지면 황토나라테마촌처럼 엄청난 군비와 혈세를 들인 공사들이 제대로 운영되지 않고 있는 경우가 있다. 고구려대학교 같은 경우도 해남군민의 배
■ 일 시 : 1월 15일■ 장 소 : 본사 대표이사실■ 참석위원 : 박준수 위원장, 박경단 부위원장, 김광원·김영자·김정희·백종수, 백훈 위원박준수 위원= 지난 5일자에 솔라시도 기업도시 관련 기사가 보도됐다. 처음에는 여러 가지 시설물도 들어오고 관광이 많이 가미된 관광기업도시로 출발했는데 이번 기사 내용을 보니 솔라시도라는 타이틀 안에 태양광발전소가 대단지로 들어오거나 무인자동차 시범단지 등으로 계획변경이 되는 것 같다. 전문용어가 많이 사용됐지만 실질적으로 지역 발전에 도움되는 부분은 거의 없어 처음 발표한 청사진과는 많이
■ 일 시 : 12월 18일■ 장 소 : 본사 회의실■ 참석위원 : 박준수 위원장, 김영자·박제수·백창훈·백훈 위원박준수 위원장 = 지난 12월 8일자 신문에 민주진보교육감 해남군 추진위원회를 결성했다는 기사가 보도됐다. 길에서 관련 플래카드를 보고 어떤 내용인지 궁금했는데 신문에 설명되어 있어 자세히 읽었다. 시민단체들로 구성된 추진위원회에서 후보를 추천하고 새로운 전남교육을 만들어나가겠다는 내용이었다. 해남뿐만 아니라 전남에서 추진위원을 모집한다고 하는데, 앞으로 어떤 활동을 어떻게 풀어나갈지에 대해 자세히 풀어 보도해주면 좋겠
■ 일 시 : 11월 21일■ 장 소 : 본사 회의실■ 참석위원 : 박준수 위원장, 김광원·김정희·박제수·백종수 위원박준수 위원장 = 해남신문과 해남방송이 보도한 11월 20일자 해남주간뉴스에 드론으로 찍은 해남의 풍경이 나왔다. 대흥사와 미황사 모습, 쭉 심어진 배추밭 등 해남이 멋지게 나온 뉴스를 보니 내가 사는 고장이 이렇게 좋구나 하는 생각과 더 많은 독자들이 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 2017 지역신문컨퍼런스에서 해남신문이 인기상을 받았던데 축하드린다.배추 가격이 계속 떨어지면서 배추 가격 관련 기사가 꾸준히 나오
■ 일 시 : 10월 23일■ 장 소 : 본사 회의실■ 참석위원 : 박준수 위원장, 박경단 부위원장, 김영자·김광원·백종수·백창훈·백훈 위원박준수 위원= 요즘 농수산물은 양보다 질이 중요한 시대다. 얼마 전 배추 무게를 늘리려고 하다 질이 떨어진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억지로 무게를 늘려 파는 것은 잠깐 이익일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해남 배추 이미지 하락으로 이어져 판매 악화에 영향을 준다. 해남 대표농수산물 품질을 지키는 것은 제도적인 방안과 농어업인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마산면에서 영암군으로 이어지는 직선도로는 농로인데 교통량이
■ 일 시 : 9월 18일■ 장 소 : 본사 회의실■ 참석위원 : 박준수 위원장, 김광원·김영자·김정희·백종수 위원 박준수 위원장 = 지난 9월 1일자 청년 창업지원 기사를 관심있게 봤다. 타지역 관광지에 가면 젊은 사람들이 조그마한 상점을 열어 먹거리나 기념품을 파는데, 그게 관광지화 된 곳들이 꽤 있었다. 군이 지원하는 청년 창업도 거리로 확대가 된다던지 명소로 자리 잡는다면 상권이 활성화될 수 있다고 본다. 젊은 청년들이 창업을 시작하면 해남신문이 집중 취재해서 더 많은 청년 창업자가 뒤를 이어 꿈을 많이 키우고 발전할 수 있
■ 일 시 : 8월 21일■ 장 소 : 본사 회의실■ 참석위원 : 박경단 부위원장, 김광원·김정희·백종수·백훈 위원박경단 부위원장 = 문재인 정부가 일자리 정부 표방하다보니 해남군도 일자리에 집중하는 것 같다. 일자리 관련 일자리창출위원회 발족 기사와 참신한 일자리 아이디어 공모 기사가 연달아 보도됐는데, 이런 내용은 해남신문이 다루지 않아도 군에서 홍보를 할 거라 본다. 해남신문은 단순한 일자리 조성 안내를 넘어서서 정당한 일자리가 무엇인지 조명해줄 필요가 있다. 단순한 일자리 창출은 이벤트성으로 그칠 가능성이 크다. 일자리 문제
해남신문 제11기 독자위원회가 구성돼 지난 24일 본사 회의실에서 위촉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독자위원회는 각계각층의 다양한 위원들이 제시한 방향과 의견을 수렴해 더욱 깊이 있고 공정한 언론보도를 하고자 구성된 조직이다.이날 총 9명의 위원이 위촉됐으며 올해 7월부터 다음해 6월까지 1년간 활동하게 된다. 위원에는 김정희(해남교육복지네트워크 사무국장), 백창훈(해남교육지원청 장학사), 백훈(해남종합사회복지관 팀장), 박경단(해남군장애인종합복지관 사무국장), 박제수(프리랜서 디자이너), 박준수(해남군수협 황산지점 지점장), 김영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