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온정을 전하고자 희망우체통 '에마리오 누구없소?' 지역공동체캠페인의 일환으로 재해전북향우회(회장 정병윤)가 기탁한 성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지난 7일 전달했다.지난해 재해전북향우회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도와달라며 회원들의 힘을 모아 본사 지역공동체캠페인에 100만원을 기탁했으며, 본사는 대한적십자사 해남지구협의회 마희정 회원, 해남군장애인종합복지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의 추천을 받아 복지사각지대 이웃 4가구를 선정하고 성금을 전달했다.선정된 이웃은 장애를 갖고 있지만 꾸준히
해남 출신 익명의 독지가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양말 3050켤레를 '에마리오 누구없소?' 지역공동체 캠페인에 지난달 24일 기탁했다.독지가는 평소 어려운 이웃에 대한 기사에 관심을 갖고 지켜봐왔으며 이웃에게 나누고 베푸는 일이 세상을 살아가는 데에 중요한 가치라고 생각해 양말을 기부하는 것이라고 밝혔다.기탁된 양말은 겨울·등산용으로 남성용 1200켤레, 여성용 1850켤레 총 3050켤레이며 900여만원 상당이다.이에 해남신문사는 독지가의 뜻을 따라 군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관련 기관·단체를 선정해 필요한
해남읍 몽소 홍성윤(45) 대표가 제과·제빵 나눔 기부를 펼치기로 해 희망우체통 '에마리오 누구없소?' 지역공동체 캠페인 협약식을 지난 24일 몽소에서 열었다.옥천면 문촌마을이 고향인 홍성윤 대표는 두 달전 해남읍내에 소상공인 협동조합 방식으로 운영되는 제과·제빵 전문점 '몽소'를 열었다.자연친화적으로 발효종을 배양시켜 얻은 효모를 활용한 천연발효종 빵이 주요 품목이며 무설탕 크린베리빵, 시금치 치아바타 등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최근에는 축협하나로마트 해리점에 2호점 운영을 시작했다.홍 대표는 매장
국제로타리 3610지구 해남군내 4개 로타리클럽 회원들이 희망우체통 '에마리오 누구없소?' 지역공동체 캠페인에 기탁한 성금이 군내 어려운 이웃 3가구에게 전달됐다.국제로타리 3610지구 해남(회장 정광훈)·땅끝(회장 최기준)·목련(회장 박선례)·공룡(회장 정현)클럽은 지난 3월 열린 합동주회에서 사찰활동으로 모은 성금을 의미있게 사용코자 희망우체통 '에마리오 누구없소?' 지역공동체 캠페인에 기탁했다.이에 해남신문은 해남군장애인복지관·해남교육복지네트워크·해남군드림스타트팀에서 1가구씩 추천받아 3가구를 선정
독거어르신들의 생신을 축하하기 위한 재능기부 생신잔치가 지난 15일 해남읍 백야리에서 열렸다. 이번 생신잔치는 해남신문이 주최하고 해남신문·해남군푸드뱅크가 주관하는 희망우체통 '에마리오 누구없소?' 지역공동체 캠페인 재능기부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해 10월부터 매달 진행되고 있다.이날 생신잔치의 주인공은 백야리 김모심(81) 할머니이다. 생신상에는 피낭시에 이현미 대표가 직접 구운 케이크와 빵, 마운틴마트에서 후원한 딸기 등이 차려졌으며 선물로는 검은콩음료 등이 마련됐다. 또 꿈바라기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생신축하 노래
읍 기탄사고력교실 김혜정(39) 원장이 아동 학습·돌봄 재능기부를 펼치기로 해 희망우체통 '에마리오 누구없소?' 지역공동체 캠페인 협약식을 지난 11일 기탄사고력교실에서 열었다.김혜정 원장은 유치원정교사·보육교사 1급, 미술치료교육사와 동화구연지도자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으며 유치원 교사로 일해오다가 6~9세 아동을 가르치는 기탄사고력교실을 운영 중이다. 주로 한글 수업, 국어·수학 학습과 논술 수업을 진행하며 매주 금요일에는 한글 젠가, 레고, 셈셈퀴즈 등 보드게임을 통한 사고력 향상 시간을 갖는다.평소 아이들을 좋아
해남읍 노랑머리미용실을 운영 중인 김연식·김은아 씨 부부가 아동을 위한 이·미용 재능기부로 '에마리오 누구없소?' 지역공동체 캠페인에 참여키로 해 재능기부 협약식을 지난 8일 노랑머리미용실에서 진행했다.화산면이 고향인 김연식(46) 원장은 서울의 미용실에서 일하던 중 아내 김은아(40) 씨를 만나 결혼했고, 18여년 전 아픈 어머니를 보살피기 위해 내려와 미용실을 열었다.김 씨 부부는 세 아이를 기르며 어머니 대신 농사일을 거드는 바쁜 일상에도 한 달에 한 번만 휴무일을 갖는 등 성실하게 일해 지난 2014년 전남도
해남읍 꼬망세베이커리(대표 여두만)가 매장에서 직접 만든 제과·제빵을 희망우체통 '에마리오 누구없소?' 지역공동체 캠페인에 기부키로 해 재능기부 협약식을 지난 10일 꼬망세베이커리 매장에서 열었다.꼬망세베이커리는 해남읍 한두레마트에 입점해 있으며 여두만 대표와 아내 전순희 씨, 큰딸 여수진 씨, 작은딸 여성진 씨가 함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여 씨 부부는 축산업과 요양원에 종사하며, 김영문제과점에서 경력을 쌓은 제과제빵기능사 수진 씨와 매장을 담당하는 성진 씨를 틈틈이 도와주고 있다.여 씨 가족은 지난 10월부터 수
화산면 송평마을에서 땅끝햇살찬영농조합법인을 운영 중인 정범수(61) 씨와 아들 정대웅(34) 씨가 해남고구마 가공품을 희망우체통 '에마리오 누구없소?' 지역공동체 캠페인에 나눔키로 해 재능기부 협약식을 지난 26일 가졌다.정범수 씨는 송평마을에서 고구마와 배추 농사를 지으며 5년 전 귀농한 대웅 씨와 함께 농촌에서의 희망을 키워나가고 있다. 현재 해남고구마를 활용해 군고구마 가공품을 생산하고 서울 업체와 계약해 납품하는 등 지역 농산물을 알리고 2차 가공품을 개발하는 데에 큰 관심을 두고 있다.이들은 송평마을 주민들과
예울공방 김순영 대표가 하트포칠드런 활동의 일환으로 희망우체통 '에마리오 누구없소?' 지역공동체 캠페인에 봉사자들이 만든 물품을 기탁키로 해 지난 14일 결연협약식을 해남군푸드뱅크에서 진행했다.하트포칠드런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형편의 어린이들에게 교육 등 재능기부와 빵·반찬·도시락 등을 나누는 비영리단체이다. 또한 소액기부 1만원으로 체험활동을 진행하고 만들어진 물품 중 일부를 어려운 형편의 이웃에게 전달하는 나눔도 펼치고 있다.예울공방은 하트포칠드런 전남 해남지부로 지난 6월부터 활동하고 있다. 김 대표는 '
땅끝이동식관광여행사 이동식 대표가 버스를 운전하며 틈틈이 모아온 이웃돕기 성금을 희망우체통 '에마리오 누구없소?' 지역공동체 캠페인에 지난 7일 기탁했다.이 대표는 청년시절 자동차 정비를 배우다 버스 운전사의 길을 걷게 됐다. 관광버스를 운영하기 시작하면서 44년간 버스 운전을 해왔으며, 모범운전자회 소속으로 지역 사회에 봉사활동도 함께 펼쳤다. 또한 20여년 간 매달 1만1000원씩 청소년들을 위한 후원금을 기부하고 있다.5년 전부터는 버스 내에 파란색 돼지 저금통이 생겼다. 연말연시 이웃들을 돕기 위한 성금 모금을
해남읍 나래미용실 이명숙(54) 원장이 희망우체통 '에마리오 누구없소?' 지역공동체 캠페인에 매월 이·미용 봉사활동을 펼치기로 해 재능기부 협약식을 지난 23일 나래미용실에서 가졌다.산이면 외송리가 고향인 이 원장은 20여년 동안 미용 업계에 종사해 왔다. 해남군이·미용협회 한마음 봉사회에도 꾸준히 활동하는 등 자신의 전문 재능으로 이웃을 돕고 있다.이 원장은 해남군푸드뱅크 이호군 대표를 통해 '에마리오 누구없소?' 캠페인에 동참키로 했다. 매월 3회 나래미용실 내에서 이·미용 봉사를 펼칠 예정이며 조손
해남읍 매일시장에서 아영이네 풀빵 가게를 운영하는 강서정(41) 씨가 희망우체통 '에마리오 누구없소?' 지역공동체 캠페인에 매월 풀빵과 음료를 나눔키로 해 재능기부 협약식을 지난 15일 열었다.고도리가 고향인 강 씨는 23살 때부터 풀빵 가게를 운영하기 시작해 19년간 한결같이 매일시장을 지켜왔다. 사남매를 기르며 아이들 학비 등 빠듯한 형편에도 군 희망더하기 사업에 정기 후원자로 참여하고 있으며 초록재단에도 소액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강 씨는 해남신문 지면에 보도된 '에마리오 누구없소?' 캠페인을 접하
해남읍 조마루 감자탕 현선주 대표가 군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감자탕을 나눔하는 재능기부로 희망우체통 '에마리오 누구없소?' 지역공동체 캠페인에 참여키로 해 지난 7일 조마루 감자탕 매장에서 협약식을 가졌다.현 대표는 인천광역시에서 태어나 직장생활을 인천에서 하던 중 해남이 고향인 남편과 지난 2012년 결혼하면서 지난해 귀농하게 됐다. 평소 맛있는 음식에 관심이 많던 현 대표는 아이들을 데리고도 부담없이 갈 수 있는 식당이 있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지난 9월 조마루 감자탕을 열었다.해남군민 일원으로서 살아가기 위해 지역사
해남읍 CU해남고점 윤현식·김진선 부부가 매장에서 구운 빵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는 재능기부로 희망우체통 '에마리오 누구없소?' 지역공동체 캠페인에 동참키로 해 지난 1일 협약식을 가졌다.계곡면이 고향인 윤 씨는 아내와 함께 편의점 체인점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매장에서 빵을 굽는 방식을 도입했다. 매장에는 총 17가지의 제과·제빵을 구비하고 있다.윤 씨는 아내와 함께 자녀 4남매 각각의 이름으로 유니세프 후원을 5년째 이어오고 있다. 국내 이웃에게도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방법을 고심하던 중, CU해남고점 옆 땡
해남읍 김가네 박지은 대표가 어르신 무료급식과 독거노인 생신잔치에 김밥과 반찬을 나눔하는 재능기부로 희망우체통 '에마리오 누구없소?' 지역공동체 캠페인에 동참키로 해 지난 26일 김가네 매장에서 협약식을 가졌다.마산면이 고향인 박 대표는 직장 생활을 하며 타지와 해남을 오가던 중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을 늘리고자 1년 6개월 전 김가네 식당을 열었다.박 대표는 고령인구가 많은 해남에 자신의 재능으로 온기를 전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고민해오다 무료급식소가 운영되고 있는 것을 전해 듣고 자발적으로 후원을 약속하며 지
해남읍 피낭시에 이현미 대표가 희망우체통 '에마리오 누구없소?' 지역공동체 캠페인에 매장에서 만든 케이크와 제과·제빵을 나눔하는 재능기부를 진행키로 해 협약식을 지난 12일 피낭시에에서 열었다.이 대표는 제과점 피낭시에를 운영하며 지역 특산물을 제과·제빵에 접목해 새로운 빵을 만드는 등 지역과 상생하기 위한 노력을 해왔다. 이와 함께 매장에서 판매하다 여유분이 남은 제과·제빵은 해남읍내 지역아동센터 등에 꾸준히 기부해왔다.이 대표는 더 많은 군민들에게 나눔으로 사랑을 전달하려는 마음을 갖고 있던 중 본사 지면에 보도된
해남읍 천일식당 오현화 대표가 희망우체통 '에마리오 누구없소?' 지역공동체 캠페인에 정기적으로 식사 나눔을 펼치기로 해 재능기부 협약식을 지난 12일 천일식당에서 가졌다.오 대표는 지난 1924년 문을 열어 전국에서 7번째로 오래된 가게인 천일식당을 3대째 잇고 있다. 지역 활성화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어 해남군외식업지부 부지부장으로 활동함과 동시에 종합사회복지관 운영위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또한 천일식당이 받은 지역 주민들의 사랑을 환원하기 위해 해남군장애인복지관 뿐만 아니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월드비전
해남읍 땡큐맘치킨의 김은희(42)·김성기(45) 부부가 희망우체통 '에마리오 누구없소?' 지역공동체 캠페인에 베이크치킨을 제공키로 해 재능기부 협약식을 지난 5일 땡큐맘치킨에서 열었다.김 씨 부부는 해남에 정착한 지 올해로 7년차다. 경기도 부천에서 만나 지난 1998년 백년해로 가약을 맺은 김 씨 부부는 딸아이의 건강과 미래를 생각해 은희 씨의 고향인 해남으로 내려오게 됐다. 도시보다 깨끗한 자연경관과 은희 씨의 어머니가 살고 계신다는 점이 귀농의 큰 이유였다.은희 씨는 어린이집 교사로 일해왔으며 해남에 내려와서도
해남읍 예울공방의 김순영 대표가 희망우체통 '에마리오 누구없소?' 지역공동체 캠페인에 공예 체험 프로그램을 재능기부키로 해 협약식을 지난 28일 예울공방에서 가졌다.김 대표는 유아교육을 전공하고 11년간 서울에서 유치원교사로 근무하던 중 8년 전 해남으로 내려오게 됐다. 평소 손재주가 있던 김 대표는 취미인 공예 실력을 살려 관련 분야의 자격증 10여가지를 취득했다. 공예 실력이 쌓이자 지난 2012년 예울공방을 열고 공예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시작했다.한지·가죽·데코플라워·우드버닝·냅킨아트·탄화코르크 등 다양한 공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