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10. 30
2009. 10. 23
지난 20일 옥천면 한 농가가 마늘심기에 분주했다. 마늘 파종 적기는 지났지만 앞서 심은 고추를 한 번이라도 더 수확하려다보니 늦어진 것. 한해 온갖 정성으로 기른 농산물이 제값을 받지 못하는 안타까운 농촌실정에서 한 푼이라도 더 벌기 위한 농민들의 고된 삶이 엿보인다.
2009. 10. 16
지난 6일 벼 수확을 마친 농부들이 벼 이삭을 햇볕에 정성껏 말리고 있다. 농민들은 정부의 가격정책과 대북지원 중단이 쌀값 하락을 야기시킨 만큼 언제 제값을 받을지 모르겠다며 하루빨리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황금빛 들판에서 벼 수확이 한창이다. 농민들은 한 해 동안 정성으로 키워낸 벼 수확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하지만 올해는 수매가가 지난해보다 떨어질 것으로 예상돼 농민들은 고심에 빠져있다.
2009. 10. 9
2009. 10. 02
해남 땅끝바다에서 가을별미로 손꼽히는 물파래 수확이 한창이다. 시큼달콤한 파래초무침, 김치, 파래전 등은 가을 식욕을 돋우기에 안성맞춤이다. 본격 수확철을 맞은 물파래는 가격 또한 그리 비싸지 않다. 1지기에 1000원, 2~3지기면 바다내음을 물씬 음미할수 있다. 수...
억새풀의 장관은 송지 금강마을 입구 하천. 하천가로 길게 늘어선 황금 벼와 억새풀이 가을을 수놓으며 행인들의 눈길을 잡고 있다. 해남 곳곳이 가을 색으로 물들었다. 송지 서정분교 초입에 늘어선 코스모스가 가을하늘과 어우러져 더욱 청초하다.
2009. 09. 25
2009. 09. 27
낚시는 세월을 낚는다 했다. 아니다. 요즈음 해남 온 바다서는 강태공들이 비드락, 문저리, 갈치, 돔을 낚아 올리기에 시간가는 줄 모른다.
해남 붉은황토밭에 김장배추 모종 정식이 한창이다. 지난 10일 산이면 예송리 들녘에서 배추모종을 정식하는 농민들의 손길이 분주하다.
2009. 09. 11
2009. 09. 04
2009. 08. 28
2009. 08. 21
밤고구마 주산단지인 해남 곳곳 도로가에 햇고구마가 선을 보이고 있다. 피서철을 맞아 도로가에 판매되고 있는 햇고구마 가판은 매년 증가 추세. 특히 해남을 찾는 피서객들이 증가 추세에 있어 땅끝 길목인 화산방면과 북평 방면에 햇고구마 가판이 상대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삼산 신금마을 앞 논의 벼에 벌써 이삭이 팼다. 이 벼는 추석 전에 수확이 가능해 중추절 햅쌀로 이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