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마득한 날에/하늘이 처음 열리고/어디 닭 우는 소리 들렸으랴/모든 산맥들이/바다를 연모해 휘날릴 때에도/차마 이곳을 범하던 못하였으리라…"이육사의 '광야'부터였을까. 바다를 연모한 산맥이 뻗고 뻗어와 바다의 속살에 몸을 적시는 곳, 해남 땅끝을...
제13회 뉴월드마트 어린이 그림 대잔치에서 '행복한 우리가정'이란 주제로 대상을 수상한 삼산초 6학년 김민지 학생의 수상작품.
청소년 스스로 지킴이 운동인 YP(Youth Patrol)활동에 나선 학생들. 지난 15일 오후 3시께 읍 주공1차아파트 앞 도로에서 안내판을 들고 지나가고 있다. 독자사진=이경아(읍 해리)
2010. 06. 18
2010. 06. 11
2010. 06. 04
해남 곳곳에서 양파수확이 한창이다. 올해는 생산량 감소로 지난해 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독자사진공모 해리 박행임씨(38).
오는 6월 2일 실시되는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맞아 군내 곳곳에 선거벽보가 내붙여졌다. 해남읍 성내리에 걸린 후보자 벽보는 모두 23장으로 한 줄로 늘여 놓을 경우 길이만 20여m에 이른다. 이번 선거에 출마한 해남지역 후보는 총 41명, 도·군 비례대표 24명, 총 65명으로 역대 지방선거 중 가장 많은 후보가 출마해 유권자들은 후보 검증
2010. 05. 28
2010. 05. 20
마산면 용소리 박병규씨 논에서 모내기가 한창이다. 해남지역 올 첫 모내기는 '땅끝햇쌀' 햅쌀을 심은 황산면 교동리에서 실시됐다. <독자사진 공모 마산면 용소리 박병규씨>
2010. 05. 14
푸르게 화사하게 피어나는 오월의 청소년들. '깨어나라'는 가슴에 새긴 글귀가 마냥 신선하다.<독자사진 공모 - 읍 신재용씨>
2010. 05. 07
2010. 04. 30
일주일 정도 후면 모종으로 풍년을 기원하며 사용될 조생종 모판.<독자사진 공모 - 해리 곽해용씨>
지난 21일 비바람에 뿌리를 드러낸 채 드러 누운 해남공원 내 귀룽나무, 지지목의 역할이 무색하다.(독자사진공모 - 구교리 이리나씨)
2010. 04. 23
2010. 04. 16
땅끝해양자연사박물관에 왕벚꽃나무가 만발했다. 박물관은 지난 12일 주민들을 초청해 봄꽃잔치를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