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해남 청년유출 심각… 청년정책은② 청양은 처음이지… 청년마을 만들기③ 청년이 손대니 지역특산물이 달라졌다④ 도시청년 정착 돕는 강화유니버스⑤ 귀농 후배들 이끌어 주는 귀농 선배들 강화에 대한 흥미 유발·지역환대 분위기 조성 로컬 콘텐츠 만들어 가는 협동조합 청풍 주관외지 청년들이 강화(인천광역시 강화군)와의 관계 맺음으로 지역에 흥미를 느끼게 하고, 지역에서는 외지 청년을 환대하는 토양을 만들어 가는 '강화유니버스'. 행정안전부의 2021년 청년 마을만들기 지원사업으로 추진된
김석순(67) 의장이 제9대 해남군의회 전반기를 이끌게 됐다. 김 의장은 80년대 후반 30대 초반의 나이에 정치와 인연을 맺었으나 지난 2002년 군의원 선거에서 처음으로 출사표를 던졌다. 송지를 기반으로 내리 6차례 출마해 세 번 당선되고 세 번 낙선했다. 6·1 지방선거에서 처음으로 민주당 옷을 입고 나왔다. 3선에 성공하면 송지 출신으로 최초의 군의장이 되겠다고 유권자에게 한 약속을 지켰다. 앞으로 2년간 해남군의회를 이끌 김 의장을 지난 5일 집무실에서 만났다. 선거 유세서 송지 출신 첫 의장 약속부끄럼 없는 의정활동으로
① 해남 청년유출 심각… 청년정책은② 청양은 처음이지… 청년마을 만들기③ 청년이 손대니 지역특산물이 달라졌다④ 귀농 후배들 이끌어 주는 귀농 선배들⑤ 도시청년 정착 돕는 강화유니버스 청년마을 만들기 시작 '삶기술학교'충남 서천군은 지난 1990년만 하더라도 인구수가 10만533명에 달했지만
① 해남 청년유출 심각… 청년정책은② 청양은 처음이지… 청년마을 만들기③ 청년이 손대니 지역특산물이 달라졌다④ 귀농 후배들 이끌어 주는 귀농 선배들⑤ 도시청년 정착 돕는 강화유니버스 도시청년 유입코자 청년마을 만들기한달 머물며 창업 지원 등 정착 유도지난해 전국 최초로 '청년의 해'를 지정한 충남 청양군. 빠져나가는 지역 청년들을 붙잡고 도시 청년을 유입하기 위해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사업을 비롯해 인구감소로 빈 상가가 늘어나는 등 침체되는 동네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도시재생사업과 농
농촌·지역소멸 막는데 최선· 호남대 경영대학 경제학과 졸업· (전)해남군의회 의장· (전)해남청년회의소 회장존경하는 해남군민 여러분! 애당 동지 여러분! 지난 8년간 군민의 심복으로 숨 가쁘게 달려오면서 늘 변함없이 간직해 왔던 신념이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군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가장 낮은 자세로 군민과 함께하는 것이었습니다.다만 아쉬움이 있다면 군민들께서 주신 민원이 법과 제도에 막혀서 다 해결해 드리지 못해 죄송함도 남아있습니다.만약 도의원 역할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다면 농촌소멸, 지역소멸을 막는데 최선을
도의장 도전해 큰일 해낼 것· 순천대 농업경제학과 졸업· (현)제11대 전남도의회 의원· (전)한국농업경영인 전라남도연합회장존경하는 해남군민 여러분! 사랑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해남군민들께서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덕분에 제10대와 11대 전남도의회 도의원으로서 도정의 중심에서 성실히 의정활동에 임할 수 있었던 것은 군민의 변함없는 성원과 아낌없는 사랑 덕분입니다. 군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신뢰와 믿음에 보답하고자 힘 있는 3선에 도전하고자 합니다.지난 8년 동안 도정을 경험하면서 도의원의 노력 정도에 따라 예
해남의 영광 일구는데 앞장· 전남대 산업대학원 건축공학과 재학· (전)해남군청 사무관· (현)현진 D&C 대표과거 해남은 전남 서남부의 중심이었습니다. 그러나 산업구조의 변화와 출산율 감소, 청년인구의 유출, 고령화 등 인구감소로 지역소멸의 위기에 봉착해 있습니다. 이를 대비하기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입니다. 광역자치단체는 기초자치단체와 함께 지역의 미래에 대한 확실한 역할이 필요합니다.우리가 이재명 후보를 적극 지지했던 것은 이재명 후보의 미래에 대한 비전, 지역에 대한 애정을 믿었기 때문이었
언제나 현장 찾는 의정 매진· 서강정보대(현 서영대) 토목과 졸업· (전)제10대 전남도의회 의원· (전)땅끝농협 이·감사언제나 현장에서 주민들과 함께해 왔고 앞으로도 함께 하겠습니다.2016년 보궐선거로 당선돼 1여 년 간 도의원으로 활동하며 수십 건에 이르는 주민숙원사업을 해결했고 3년간 심의가 보류됐던 '전라남도 주요 농산물 가격안정 지원 조례'도 앞장서 발의해 제정했습니다. 짧은 1년이었지만 도의원이 부지런하면 얼마든지 많은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체감했습니다.도의원의 역할은 주민들의 삶과 관련된 조례제정과
농어촌 현실을 잘 아는 후보· 초당대 창업경영학과 재학· (현)민주당 전남도당 농업자원특별위원장· (전)해남군이장단장협의회장국내외적으로 농어촌에 위기가 다가오고 있습니다.멀게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으로 확대되는 전 세계적인 식량난, '포괄적 점진적 환태평양동반자 협정(CPTPP)' 가입 추진으로 발생하는 일본 방사능 오염수 노출 먹거리 등이고, 가깝게는 농번기철이 다가오지만 우리 해남 지역은 아직 인력 수급과 가파른 인구 소멸 문제에 대한 대안을 내놓지 못한 상황입니다.20년 가까이 농사를 지으며 농어촌의 현실을
경험을 토대로 잘사는 해남을· 대불대(현 세한대) 호텔경영학과 졸업· (현)전남도의회 의원· (전)해남군4-H연합회장존경하는 해남군민 여러분.이번에 치러지는 2022년 지방선거 전라남도의회 의원 해남군 제2선거구에 출마하는 조광영입니다.제11대 전남도의원으로 의정활동을 하면서 전남도민과 해남군민을 위해,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고 생각합니다.전반기에는 교육위원회에서 활동하면서 세월호 참사 이후 학생들의 생존수영 교육이 필요함을 느끼고 초등학생 생존수영 교육 지원 조례를 제정하였고 학교폭력 예방 조례를 개정하며 폭력 없
해남군은 지난 2010년 인구 8만선이 무너진 데 이어 10년 만인 2020년 7만선마저 붕괴됐다. 지금도 매년 1000명 이상이 줄어드는 상황이다. 특히 20~40대 청년층의 감소가 가장 심각하다. 해남의 인구감소세를 늦추고 증가세로 돌리기 위해서는 빠져나가는 청년을 붙잡고 도시청년을 유입하는 새로운 정책이 필요하다. 본지는 기획취재를 통해 해남지역 실태를 점검하고 청년인구 유입에 나서고 있는 타 자치단체의 사례를 통해 해남의 정책방향을 모색하고자 한다. ① 해남 청년유출 심각… 청년정책은②
제8대 해남군의회가 지난 1일 열린 제31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모든 회기를 마무리한 가운데 11명의 의원이 의원 발의를 통해 총 160건의 조례 제정안과 개정안을 통과시킨 것으로 나타났다.'2회 추경, 정수사 요사채 3억 전액 삭감' '[제8대 해남군의회 회기 종료] 의원별 대표발의 조례는' 의원 1인당 평균 14.5건의 조례 제·개정안을 대표 발의해 본회의를 통과하는 등 역대 군의회 중 가장 활발한 의원발의가 이뤄진
△김병덕 의장은 9건의 조례 제·개정안을 대표 발의했으며 모두 본회의를 통과했다. 주요 조례는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예방 지원 조례, 소규모 공동주택관리 지원 조례, 군의회 업무추진비 등 사용 및 공개에 관한 조례, 후계농어업인 및 청년농어업인 육성·지원에 관한 조례, 다자녀 가정 지원 조례 전부개정 조례 등이다. 김 의장은 주민주권 강화를 위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강력 촉구 결의안도 대표 발의했다.△박종부 부의장은 29건의 조례 제·개정안과 규칙안 등을 대표 발의했다. 이중 23건은 본회의를 통과했고 4건은 보류, 2건은 본회의에
식품특화단지에 착공 1년만에 조성냉동창고·가공시설·연구시설 등 3개동 구성이사회서 자회사 계획안 부결… 가공시설 과제가공·마케팅·수출 등 3박자 갖춰야 성공 안착 연 40억 전복 군납품 입찰 전환에 미래 불투명 해남군수협이 해남의 주요 수산물인 김과 전복의 가공·유통 허브기지로 만들기 위해 조성한 수산식품 거점단지가 지난달 21일 준공 허가와 함께 본격적인 가동 채비에 나서고 있다. 마산에 위치한 땅끝해남식품특화단지에 들어선 수산식품 거점단지는 당초 지난해 말 준공 예정이었으나 3개월가량 늦어졌다.이 사업은 지난 201
"초대 선거도 이 손으로 투표"○…삼산면에서 최고령 투표자인 이영철(95·삼산 충리) 할아버지는 투표 당일인 9일 오전 10시쯤 삼산면 제1투표소인 신기마을회관에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지팡이를 짚고 혼자 다닐 정도로 아직 정정하지만 앞이 잘 보이지 않다 보니 같은 마을 김충기(56) 이장의 도움을 받아 차를 타고 투표장을 찾았다.이영철 할아버지는 1926년생으로 삼산면 충리에서 태어나고 자라 농사를 지으며 한번도 고향을 떠나지 않았고 현재 혼자 살고 있는데, 1948년 제1대 대통령선거, 그러니까 이승만 초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오는 5월 10일 취임해 앞으로 5년간 우리나라를 이끌게 된다. 해남군민들은 차기 대통령이 산적한 농촌 현안에 관심을 갖고 국정을 이끌어줄 것을 기대했다. 대통령 당선인에 대한 지역민들의 바람을 들어본다. 청년 일자리와 주거 문제부터 해결△김기정(29·해남읍·직장인)=청년 일자리와 주거 문제에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바란다. 친구들을 보면 직장을 찾지 못해 상대적으로 안정적이고 복지혜택이 큰 공무원 시험에 매달리고 있다.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나아가 창업을 통해 다양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 규모도 늘려야
해남고 정유경 학생, 생애 첫 투표에 '설렘 반 긴장 반' "정말 우리나라와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한 사람에게 투표할래요."지난 2019년 12월 공직선거법 개정으로 선거 연령이 만 19세에서 만 18세로 낮아지며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 처음으로 투표를 하게 되는 해남고 3학년 정유경 학생. 최근 자신에게 배달된 선거공보물을 보고서야 생애 첫 투표를 실감했다.정유경 학생은 "학급회장 선거나 전교 학생회장 선거 등 학교에서 투표를 해봤지만 대통령 선거는 처음이라 실수하지 않을까 걱
오는 9일 치러지는 20대 대통령 선거가 5일 앞으로 다가왔다. 사전투표가 4, 5일 실시되면서 사실상 선거가 시작됐다. 이번 대선과 관련해 해남지역 투표소와 유권자 등을 알아본다.◇유권자 및 투표소 현황= 이번 투표는 오는 5월 10일 시작되는 5년 임기의 20대 대통령을 뽑는 선거이다. 해남의 유권자는 만 18세 이상(2004년 3월 10일 이전 출생)으로 선거인 명부가 확정된 지난달 25일 현재 해남에 주민등록을 둔 군민이다. 선거인수는 해외에서 투표하는 국외부재자와 재외선거인을 제외하고 5만9584명(남성 2만9391명, 여
대부분 편의시설 해남읍에 집중 수요만 따져 면단위는 개발 소외'인구 읍 쏠림'에 악순환 되풀이 면민 삶의 질 고려해 추진 필요 북평면 남창리에 사는 김평선(41)·이자영(38) 씨 부부는 4살 된 둘째 아이를 완도읍에 있는 어린이집으로 보내고 있다. 북평면내 어린이집이 없어 첫째도 수년 전 해남읍에 있는 어린이집에 보내면서 이자영 씨가 매일 등하교시켜야 했다.김 씨는 "북평까지 통학차량을 운행하는 어린이집이 완도가 유일해 이곳으로 보내고 있다"며 "남창은 면소재지인데도 어린이놀이터도 없는 등 아이를 키우는데 필요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전국동시지방선거가 4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지방선거일이 불과 124일 남았지만 대선(3월 9일)에 파묻힌 채 여전히 수면 위로 올라오지 않고 있다. 이런 분위기는 사실상 더불어민주당 일색의 지역 특성과 맞물려 있다. 민주당이 대선에 주력하면서 당내 지방선거 일정을 대선 이후로 미뤘기 때문이다. 그렇더라도 해남의 유권자에 호소하는 지방선거 후보자는 어느 정도 정리되어 가는 모습이다. 지방선거 출마가 거론되는 해남군수, 전남도의원, 해남군의원 후보들의 면면을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