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통일과 지역신문의 역할이라는 주제의 연수는 전국 지역신문 대표들과 기자단이 참여했으며 3박4일동안 강연회와 관광특구 방문 형식으로 진행됐다. 〈사진은 금강산 호텔 앞〉 남북 청년들 짧은 만남속 통일꽃 피워금강산관광 화려함 뒤 분단아픔 곳곳에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통일과 지역신문 역할’ 주제로 서울과 금강산에서 지역신문발전위원회가 주최하고 한
동포애로 함께 해야 할 우리이웃... 동정아닌 도움 절실◇ 삼일포 관광지에서 관광안내를 하고 있는 북측 안내원이 남측 관광객들의 박수에 맞춰 ‘다시 만납시다’ 노래를 부르고 있다. 북한 고성군 온정리 마을에 있는 한 가정집을 방문했다. 그 집 아주머니는 남한에서 손님이 왔다고 쟁반 가득 작은 돌배를 내왔다. 어린 아이들의 주먹크기 만큼이나 될까. 그 아주머
통합후 조합원들에게 고수익 배당규모확대로 경제사업 기반 다져 광양읍, 봉강면, 옥룡면 3개농협이 통합해 탄생한 광양농협. 광양농협은 지난 1994년 광양읍 농협과 봉강농협이 통합해 명칭을 광양농협으로 개명했으며 올 4월 옥룡농협과 통합해 조합원수 4330명의 명실상부한 농협으로 성장해 가고 있다. 광양농협의 통합에서 주목할 만한 점이 있다. 통합과정에서 조
◇ 해남농업 비전있다 - 남들이 다 포기할때 새로운 가치창조로 농업의 미래를 개척해 가는 해남 농업인들이 있다.〈사진=천문동재배에 성공한 박동인씨〉 새금농장 최만근씨 지난해 ‘오방색쌀’을 출시해 눈길을 끌었던 최만근씨는 쌀 분야 신지식인이다. 1987년 전국최초로 간척지에 담수직파재배를 성공했고, 그 후 오리농업과 종이멀칭 재배를 성공해 친환경농업을 선도했
양민숙(마산 고암) 오사카시내 우뚝선 쌀 홍보관 돋보여 사진위◇ 소비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오사카 시내 중심에 쌀홍보관을 만들었다. 사진아
해남황토고구마는 여수, 순천뿐만 아니라 강원도 길거리에서도 팔리고 있다. 홈쇼핑 방송에서는 연일 매진되는 기록을 갱신하며 높은 브랜드가치를 자랑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여주, 고창, 무안, 부안뿐만 아니라 제주도까지 고구마 재배면적을 늘리고, 지원을 대폭 강화하고 있어 이들 지역과 차별화 하는 전략을 세워야 할 때다. 해남의 기후와 특성에 맞는 품종개발과
#농협통합 필요성.①필요하다 76.8%②필요 없다21.4%③모르겠다1.8%#농협통합 찬성이유.(1번문항 ①에 답한 분에 한해) ①농협의 판매사업 강화를 위해25%②농협의 경영개선 및 조합원 배당이 증가됨으로43.8%③농협중앙회의 자금지원을 받을 수 있으므로8.0%④모르겠다.18%#농협통합 반대이유.(1번문항 ②에 답한 분에 한해)①농협간의 격차발생0.9%②
해남을 찾는 관광객은 지난 1991년 58여만 명에서 2004년 480여만 명으로 15년 동안 약 8배가 늘어났으며 땅끝을 찾는 관광객도 해마다 늘어 지난 2001년 100만 명을 돌파하면서 전체 관광객의 50%를 차지하고 있다. 이렇게 땅끝에 집중된 해남관광이 체험, 휴양, 오락과 머무는 관광보다는 땅끝탑을 관람하는 관광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와
◇ 전세계 소상품 도매시장인 이우시장. ◇ 중국은 값싼 인건비를 내세워 세계 각국의 기업을 유치하고 있다. 하루평균 콘테이너 1000여개분량 거래국내유통 중국상품 대부분 이우에서 수입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일상용품의 10개중 7∼8개는 중국산 제품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이미 우리생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중국산 제품들의
배수장 설치하고도 신방리 침수'경수리 주민 반대한다' 배수로 연결 안해 '농촌공사 160억 공사 왜 했나' 주민불만 불과 10m의 배수로가 연결되지 않아 이번 집중호우시 두지역 주민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상습침수구역인 현산면 경수리와 신방리, 한국농촌공사가 배수개선사업을 해 경수리 주민들은 침수피해를 입지 않은 반면 경수지구와
매년 고향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재경향우 윤종하(옥천 출신)씨가 이번에는 외국인 여성들과 합동 결혼식을 가진 6쌍에게 가구를 기증해 미담이 되고 있다. 특히 선물할 가구가 주택과의 규격이 맞지 않은 것을 감안한 윤씨는 6쌍의 각 가정을 방문해 가구가 들어갈 방 크기에 맞춰 특별제작했다. 윤씨의 고향 사랑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지난 2003년에 13쌍이 결혼
◇ 한국관광객을 겨냥해 세운 중국 적산법화원 내의 장보고 기념관과 동상. 해남과 영암에 추진되고 있는 J프로젝트. 2010 상하이 엑스포에 참가하는 외국인 및 중국인 관광객을 겨냥한 대규모 관광레저도시를 건설하겠다는 계획이다. 어떻게 만들어 낼것인가, 어떻게 관광객들을 불러올것인가, 중국이 한국관광객들을 불러 들이는 것에서 해답을 찾을수 있지는 않을까 하는
인천항 연안부두에서 광어, 우럭, 낙지, 해삼, 멍게 등을 취급하며 성업 중인 ‘부성수산'은 전국의 수산물도매업체들로부터 활어 및 어패류의 주문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신용과 품질을 제일주의로 한 영업방침에 힘입어, 서울의 가락시장, 노량진시장 등 전국의 수산물시장 도매점과 대형 일식전문점으로부터 주문이 끊이지 않고 있는 것이다. 해남읍 출신 이강철
◇ 중국의 재래시장의 채소가게 모습. 품종이나 품질 등 우리나라와 별반 다를게 없다. 중국의 농촌은 우리나라의 70∼80년대 농촌모습 그대로였다. 절강성 항주의 모내기 풍경은 못자리에서 모를 지고 지게에 지고가 논에 던져놓고 손으로 심고 있었다. 경지정리가 되지 않는 논이 대부분이었으며 기계라고는 경운기가 전부인 것 같았다. 우리나라에서 흔하디 흔한 트랙터
60세가 넘어서면 남성들에게 말 못할 고민이 생긴다. 소변 줄기가 가늘어 지고 소변을 보기도 힘들어지는 현상이 생기는데 흔히 기력이 약해진 탓으로 돌리고 간단하게 치료할 수 있는데도 참고 지내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현상을 전립선 질환이라 하는데 전립선이란 남성에게만 있는 장기다. 이 장기는 방광출구 요도를 일부 둘러싸고 있는 밤톨만한 크기로 20g 정도된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주관으로 지난 12일부터 21일까지 중국의 발전축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동해연안 9개도시의 농수산업, 관광정책, 국내기업 진출 현황에 대한 기획취재 및 연수가 실시됐다. 이번 연수에는 본사를 포함한 전국 18개 일간지와 주간지, 지역신문 발전위원회, 한국언론재단, 문화관광부 담당자가 참가했다. ◇ 중국의 변화와 발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상
으뜸마을가꾸기 조례제정 적극 추진 전북 진안군은 성장동력을 으뜸마을가꾸기 사업으로 선정해 적극 추진하고 있다. 농업생산에만 치우친 1차산업 위주의 농촌이 위기를 맞고 있는 요즘, 진안군은 외부의 투자유치보다는 군내부의 가장 경쟁력 있는 성장동력을 찾고 이를 중심으로 활로를 모색하고 있는 것이다. 진안군은 지난 2001년부터 ‘으뜸마을가꾸기’ 사업을 시작했다
해남발전 제시하는 나침반 역할을박희현(해남군수) 해남신문의 창간 1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풀뿌리 민주주의가 태동하던 1990년대 초 순수군민주로 출범한 해남신문은 그동안 우리 군민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왔습니다. 아울러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난 16년 동안 지역발전방안을 함께 찾고 해결책을 모색하면서 주민의
15일 조건국 회장 재선출향우회 소식지 '해남인' 4호 발간 재광해남군향우회(회장 조건국)는 지난 15일 광주시 농성동 꿈의궁전 웨딩홀에서 제27차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가졌다. 이날 총회는 각 읍면 출신 향우들과 가족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개회식과 공로패 수여, 장학금 수여, 신임회장 선출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 행사에서는 화합
한미FTA(자유무역협정)로 인해 농업분야에선 최고 8조8000억원의 소득이 감소되고 농업인구는 14만명이 감소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1차 협상이 끝난 후 한미FTA 체결을 서둘러서는 안 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각 분야별로, 특히 농업분야의 피해정도에 대한 연구가 부족하고 대응방안도 준비되지 못했기 때문이다. 국내 농산물은 외국 농산물과 경쟁해서 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