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신문은 2007년 '사람중심의 신문', '깊이있는 신문'을 만들기 위해 독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내용은 99년 해남신문 지령 400호 특집 독자설문내용을 간추렸다. 당시의 해남신문에 대한 독자들의 평가와 10년이 지난 시점에서의 평가를 비교하기 위해서다. 설문조사는 독자 1000명에게 설문내용을 우편으로 발
81년 멸구 피해 농민 몰려 장사진신뢰경영으로 2대에 거듭 성장해 농약이라는 용어 자체가 생소했던 당시 지난 1967년 '새농원' 간판을 내걸고 농약 판매를 했던 부농원(대표 이형복)이 농민들 애환과 함께 어느덧 40년이 됐다. 내년이면 40주년을 맞이하는 부농원도 둘째 아들 이정운(36)씨가 2대째 가업을 이어가면서 장수업체로 거듭나고 있다
네덜란드 델타지역 제방가 해수욕장은 겨울에도 해양레저를 즐기는 이들로 북적거린다. 갯벌 습지 복원하니 관광객 절로 찾아와 라인강과 마스강, 엘베강, 아이더강 등 북해로 흘러드는 강 하구에 위치한 독일 덴마크 네덜란드 와덴해 3국, 이 나라들이 복원한 강 하구와 갯벌습지에는 연인원 약 5000만명(숙박 1000만명, 당일여행 4000만명)이 찾아 7조원의 관
지난 20일(수요일) 오후 6시 30분 광주광역시 농성동 소재 수원왕갈비에서 재광 해남읍향우회 송년의 밤 행사가 열렸다. 현재 해남읍향우회 회장으로 활동중인 김재욱 광주비지니스(주) 대표이사는 단결과 화합을 강조하며 "재광해남읍 향우회가 봉사 헌신하는 향우회라는 이미지를 심어주자"고 말했다. 또 총무인 임인호 국민주택 대표이사는 "누구든 자랑할 수 있는 재
쓰레기매립장 폐열이용,농촌총각 장가보내기 사후관리 미흡 지적 기획예산실 ▲군정 제안모집 운영 미흡 군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군정제안모집이 2005년도에는 881건(군민 81, 공무원 800)을 접수받아 그 중 91건을 채택하여 심의한 결과 6건을 채택, 2006년에는 총83건(군민 53, 공무원 30) 접수로 작년대비 9%에 불과하며 채택은
지난 7일 재광 해남동초교 58회(1970년도 졸업) 졸업생들의 송년의 밤 행사가 광주시 서구 상무지구에 위치한 '인애횟집'에서 열렸다. 초등학교를 졸업한지 36년이 지난 지금, 모두들 머리 희끗희끗한 중년의 나이가 돼 있었지만 당시의 추억들을 하나하나 끄집어내며 즐거운 송년의 밤을 보냈다. 모임의 대표인 유경종 회장은 "서로의 우정과 건강을
5. 배 드나드는 개방형 방조제와 기업도시 위-배가 통과하도록 방조제 도로가 위로 열리고 수문을 개방하고 있는 네덜란드 휘어스호게이트.아래-네덜란드 하링블레이트는 양쪽에 설치돼 따로 작동하는 17쌍의 수문으로 바다와 강의 수위를 조절하는 독특한 구조를 하고 있어 연중 찾는 이들이 끊이지 않고 있다. 유럽 방조제 요트·어선 자유롭게 드나들어개방형방조제 그 자
물썩어 냄새나던 휘어스호 해수유통으로 정화 지난 17일 새만금에 ‘한시적으로 해수를 유통해야 한다’는 조사결과가 발표돼 관심을 끌고 있다. 전라북도가 새만금방조제 안 토지 이용계획을 세우기 위해 연 공청회에 참가한 국토연구원, 농어촌연구원, 환경정책평가연구원, 해양수산개발원, 전북발전연구원 등 5개 연구기관들이 수질이 악화된 만경강 수역에 해수를 유통 시켜
제방쌓은 유럽, 자연 힘으로 해수면상승 대비해안에 갯벌습지 조성·둑 돌려 모래 돌아오게 해서남해안 간척 탓 20년 만에 해수면 35cm 상승지구 평균상승률 웃돌아 하구습지 복원이 관건 와덴해는 모래섬과 갯벌, 습지와 방조제 그리고 호수와 본토 육지로 구성됐다. 해안침식을 막기 위해 모래섬을 보호하고 섬과 육지 사이에 염생습지를 조성하고 있다. 우측 위 사진
막았던 둑 트고 생명의 갯벌 살리기독일은 대규모 방조제공사·간척 불법화 모든 간척지와 해안 국립공원으로 지정네덜란드 담수호 수질 해수유통으로 정화 갯벌과 모래로 만든 완만한 독일의 방조제(중간)에 양을 방목해 풀을 깎고 둑을 다지고 있다. 독일의 라이브트는 대규모 방조제 건설을 중단하고 해안에는 갯벌관광이 가능한 염습지(위)를 조성했으며 재방 안쪽 기존 간
해수를 유통시키고 있는 네덜란드 델타 간척에 있는 지역 오스터스캘트 베리어(위쪽).해안을 따라 길게 물길을 돌려 해수와 담수를 유지하고 있는 독일 라이브트지역(아래 좌) 한 간척지에서 얕은 둑을 쌓아 해수와 담수의 경계를 삼은 독일의 벨터링하더쿡(아래 우). 해수를 유통하면서 담수를 확보하고 있다 해수유통 해도 농업용수 확보 가능네덜란드 해수유통하고 강 상
해남군의회는 오는 19일까지 제161회 정례회를 개최해 군수 시정연설 및 행정사무감사 예산안, 조례안을 심의 의결한다.포괄사업비, 전자입찰 낙찰차액 사용처 집중추궁 해남군의회(의장 김평윤)는 지난1일부터 19일까지 20일간의 제 161회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심의, 조례안을 심의 의결한다. 군의회는 지난 1일 박희현군수
뉴욕의 녹색도시는 민간주도로 만들어 지고 있다. 그중 가장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곳이 자원봉사센터 ‘BID’이다. 이들은 이것을 ‘자원봉사센터’라 부른다. 우리에게 ‘자원봉사센터’란 정신적, 육체적 노동을 보태는 것을 의미하지만 미국에서 ‘자원봉사센터’란 적정한 보수를 주고 운영하는 단체다. 또 하나 다른것은 뉴욕의 자원봉사센터는 지역의 발전과 경제적 부에
갈수록 침체되는 지역경제를 어떻게 살리고 점점 확산되는 농촌 공동화 현상을 어떻게 극복할 것 인가에 대한 많은 고민들을 하고 있다. 사람이 떠나 범죄만 무성했던 도시를 흔하게 있던 고장 특산물 바닷게를 활용해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탈바꿈시킨 미국 볼티모어와 작은 초콜릿 생산 공장 하나가 기업도시를 창조해 지역의 자산가치를 높여주고 있는 헤리스버그. 이 2개
해남군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업유치가 절실하고 현재 존재하는 기업들을 성장시켜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해남군에는 화원면에 조선단지가 조성되고 J-프로젝트와 관련된 기업들이 들어설 전망이다. 국내 대다수 자치단체들은 자신의 지역으로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각종 세제 혜택 등 지원책들을 내놓고 있다. 해남 지역으로 기업들을 유인하기 위해서는 미래 지향적인
◇ 고추박사 이종민씨는 흔한 고추의 부가가치를 높여 고추주산지인 음성군의 브랜드파워를 높이고 있다. 생산.건조법 개발한 음성고추 상징충북도지정 고추연구소,전시장 운영 가격은 내가 결정, 1인당 20kg씩 한정판매, 고춧가루 팔라고 기관을 통해 압력 받았음. 이 정도라면 농사짓는 재미가 쏠쏠하다. 이런 농사를 짓는 농부가 바로 고추박사로 통하는 충북 음성의
지난 11일부터 9박 10일 동안 미국의 대표적인 창조도시를 방문했다. 창조도시하면 새로운 도시를 만든다는 개념이 먼저 선다.하지만 ‘클러스터 육성과 창조도시’라는 주제로 다녀온 이번 미국 연수는 새로운 도시 건설의 페러다임 보다는 ‘살기좋은 지역 만들기’라는 개념으로 정리할 수 있다.연수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지역신문발전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재단이
논산 동부농협 11억 환원, 유통사업 71% 성장 ◇ 논산동부농협 이충열 조합장. 농협통합 7년차에 접어든 논산동부농협, 논산동부농협 이충열 조합장은 “농협이 통합되면 경영은 확실하게 개선된다”고 자신 있게 밝힌다. 논산동부농협의 경영개선을 통한 사업규모확대, 조합원 배당 및 환원사업 증가, 조합의 투명성과 조합원의 신뢰증대 등 괄목할 만한 효과를 거두고
◇ 농업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이상수씨의 집념이 세계적인 상수허브랜드를 만들었다. 성공요인 : *28개 관광코스 4계절 허브 꽃 관람 가능*과감한 연구 투자 20개 특허기술개발*세계시장 동향 파악 허브문화 판매*농업도 6차산업 생산·가공·유통·관광 통합 연간 100만명, 외국인 30만명 찾아농업인력 개발 가공농업 육성이 살길◇ 이상수 상수허
명량대첩제 등 다양한 축제가 열리고 있는 해남의 축제문화를 재 점검하기 위해 지난달 29∼30일 해남군 축제기획팀과 함께 체험위주 축제를 여는 ‘안동 탈 축제’ 현장을 방문했다. 안동 탈 축제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축제로 10일동안 열린다. 〈편집자 주〉 ◇ 안동 탈 축제에서 해남의 축제와 관광지 홍보물을 배포하는 해남군 문화관광해설가 전희숙회장, 서해근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