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신문과 자연사랑메아리가 공동으로 진행한 '해남 군민과 청소년을 위한 겨울철새 탐조여행'이 지난달 29일 강진만과 영암호 일원에서 개최됐다.이번 탐조여행에는 해남지역민과 가족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4시간동안 큰고니와 쇠기러기, 천연기념물인 큰고니, 황새, 노랑부리저어새 등 해남을 찾은 철새들을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2012. 01. 20
김원자 : 고정희 생가 표지판 내용 중 오자가 있어요. 고정희 시인의 약력 중 광주 YMCA 간사는 광주YWCA 간사로 바로 잡아야 합니다. 엄연히 다른 기관이지요.
2012. 01. 13
MPC코리아홀딩스(이하 MPC)가 화원면 일대 화력발전소 건립을 위해 추진했던 주민 설명회가 무산된 가운데 주민들간의 갈등이 극에 치닫고 있다.지난 10일 대한조선 기술교육원에서는 주민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설명회가 열렸다. 하지만 반대측 주민들이 설명회장을 가득 메운 채 설명회 자체를 무산시켜버렸다. 약 3시간 동안 설명회를 열지 못한 MPC는
해남군번영회와 해남청년회의소가 주관한 2012년 신년 인사회가 지난 5일 베르사유웨딩홀에서 열렸다. 이날 각 사회·기관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2012. 01. 06
임진년 새해가 밝아 왔다. 해남간척지를 찾은 천연기념물 제205호인 겨울진객 노랑부리저어새가 희망을 담은 힘찬 날개짓으로 비상하고 있다. 비상하는 날개짓처럼 새해에도 해남 지역사회가 희망찬 한해가 되길 기원해 본다. 오영상기자 desk@hnews.co.kr
화원화력발전소 대책위원회 구성결의대회 통해 반대의사 전달지난 1일 화원면 주민 600여명은 화원농협 2층에 모여 화원면 유연탄 화력발전소 유치 반대 결의대회를 갖고 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이날 대책위원장에 화원면 섬동마을 김동현씨가 선출된 가운데 발전소 유치 반대를 위한 결의대회와 함께 광주환경운동연합 임낙평 대표로부터 화력발전소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결의
2011. 12. 30
굴곡진 신묘년도 며칠남지 않았다. 신묘년에는 원전 건설 무산, 정광훈 상임고문의 별세, 환경미화원 관련 군수의 조폭발언, 화원면 화력발전소 유치에 따른 주민갈등 등 다사다난한 한 해였다. 도시의 불빛속으로 사라진 석양아래 도로의 자동차 행렬들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