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평, 경남 남해 농촌관광네트워크 구축농촌에 활기를 불어넣는 도농교류 활동이 활발히 펼쳐지고 있다. 해남군도 각종 체험마을 조성을 비롯해 군과 농협이 그린투어와 1사1촌 자매결연 등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사업들이 농촌 고유의 특성과 자원을 활용한 저마다의 독특함보다 전국 어디서나 비슷한 모양과 체험으로 일관되고 있다. 또한 체험객을 수용할
■ 여론조사 설문내용 ■ 1. 박상천 대표를 비롯한 민주당은 최근 창당한 대통합 민주신당에 대해 또 다른 열린우리당이라고 비판하며 독자노선을 걷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귀하의 견해는.1) 연말 대선을 위해 무조건 통합해야 한다 2) 대통합 민주신당은 도로 열린우리당이기 때문에 독자노선을 걸어야 한다3) 잘 모르겠다 2. 우리지역 국회의원인 채일병의원이 대통
본보가 지난 14일~15일 양일간 3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민주당과 대통합 신당과의 통합에 대한 여론조사에서 무조건 통합해야 한다는 응답이 42.5%로 높게 나타난 반면 민주당이 독자노선을 걸어야 한다의 응답은 18.3%에 그쳤다. 그러나 이 질문에서 39.2%에 달한 응답자가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모르겠다는 답변이 높은 것은 현재 급박하게 진행되는 현
잘사는 해남만들기 일환으로 개발 20년째를 맞는 해남의 대표 브랜드이자 관광지인 땅끝의 정체성을 찾고 제2의 도약을 이루기 위한 대안을 모색합니다. 그 첫 번째로 '땅끝마을 사람들이 보는 땅끝'에 대한 견해를 지상 중계합니다. 다음호에는 해남의 문인들이 보는 땅끝발전 전망을 땅끝문학회 회원들과 함께 모색합니다. 김선재 - 지금은 땅끝해맞이축제를 바라보는
▲ 최근 정부가 발표한 한미 FTA후속 대책의 실효성 또한 논란되고 있는데 이에대한 견해는.한미 FTA 추진은 한마디로 농업을 포기하겠다는 정책이다. 이미 보수 언론들은 전 국토의 도시화를 얘기하고 있다. 한미 FTA가 비준되면 농어민은 살아 갈 길이 없다. 정부도 그 걸 알고 있다.정부가 농업 대책을 내놓고 있지만 그것은 농업을 살리자는 대책이 아니다.
기술개발 투자 늘려 고구마 가치 무한증식 참다래유통사업단 정운천회장 참다래는 최근 고구마 관련 동영상을 만들고 있다. 고구마를 생산하는 전 과정을 보여주는 이 동영상은 소비자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고구마를 강조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참다래는 재미난 고구마 노래와 함께 생산에서 출하까지 과정을 홍보 CD로 제작해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정운천회장은
일본 명품 농촌관광지 유후인에 있는 농가민박 플라라 하우스. 화훼와 직물제조 공방으로 유명하다. 회원제 농가민박을 운영하는 아지무정의 백년의 집 민박. 전국 일간지·주간지 15명으로 구성된 일본팜스테이 공동기획취재단이 8일동안 큐슈지역을 취재했다. 최근 해남을 비롯한 농촌에 개발 열풍이 불고 있다. 일부에서는 관광레저기업도시와 같은 대규모 개발
해남황토고구마가 온라인상에서 절대 강자로 자리 잡았다. 포털싸이트 광고회사인 오버추어코리아(www.overture.co.kr)가 지난 5월 한달 동안 포털싸이트에서 네티즌들의 검색어를 조회한 결과 '고구마'라는 단어를 입력했을 때 해남황토고구마가 여주고구마를 크게 앞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네티즌들은 해남황토고구마를 721회, 여주고구마를 464회 조회했다.
▲ 큐슈투어리즘대학이 개강하는 목혼관 전경. 이 대학은 농촌인력을 육성하는 산실이다. 구마모토현 오구니초에는 주민들이 만든 큐슈투어리즘 대학이 있다. 이 대학은 오구니초의 농촌개발 인력을 육성하는 지역발전 동력이다. 이 대학을 통해 1500여명의 농촌관광 지도자들과 코디네이터들이 탄생했다. 이들은 농가민박, 레스토랑, 체험지도자, 마을지도자, 코디네이터 등
해남신문 독자위원회 3차 회의가 지난 22일 본사 대표이사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제3차 독자위원회 모임에는 정두채 위원장(광주시 전 남구청장)과 박상일(지역혁신 협의회 의장), 서종필(제2대 어촌계장 단장), 안재현(해남사진클럽 회장), 박선재(농업경영인회 회장), 전희숙(문화관광해설가협회 회장), 이미향(YMCA 사회교육부장), 이승희(해남에 다녀왔습니다
본사는 창간 17주년을 맞아 지난 25일 잘사는 해남만들기 릴레이간담회 첫 번째로 '해남 경제진단과 정책비전만들기'라는 주제진 간담회를 열었다. 이 간담회에는 채일병 국회의원, 정화균 해남군부군수, 김평윤 해남군의회의장, 김석원 전라남도도의회 의원, 김병욱 전라남도 도의회 의원, 고종화 한국관광공사서남지사장, 정운천 한국참다래유통사업단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 밤에 열리는 축제, 일탈을 꿈꾸는 축제, 발상을 전환한 축제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섬 전체를 무대로 활용한 춘천 마임축제> 한국언론재단 광주사무소에서 마련한 '지역축제의 성공적인 기획과 운영방안'이라는 연수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광주와 춘천 마임축제장에서 열렸다. 지역신문발전위원회의 지원으로 이뤄진 이번 연수는 축제 이론
지금으로부터 1400여년 전 아도화상은 부처님을 모실 도량을 창건하기 위해 해남 여기저기를 돌아다녔습니다. 어느 날 아도화상의 눈에 지금의 대흥사 터가 들어왔습니다. 대흥사 터를 발견한 순간 아도화상의 가슴을 심하게 뛰었습니다. 전국 어디에도 이렇듯 좋은 명당 터는 없을 듯 했습니다. 입구만 빼꼼히 놔두고 모두 산으로 둘러싸여 있는 그 터는 만세에 훼손되지
▲ 아야초는 판로개척과 유기비료 공급 등 유기농업 기반 조성에 주력, 유기농업을 활성화해 지역의 활로를 열었다. 유기농산물을 판매하는 혼모노센터, 위쪽 벽에 유기농산물을 공급하는 709명의 명단과 인증절차가 적혀있다.▲ 혼모노센터에 토마토를 납품하는 마사미씨는 아야농업이 활기를 띄고 있다고 말했다.▲ 미야자키에서 장을 보러 온 미치모토씨는 아야 농산물은 안
행사 안내장도 인사말 또 인사말 우리 주변에서 열리는 각종 행사에는 반드시 그 행사를 안내하는 안내장이 나온다. 그리고 안내장 첫 페이지는 지자체장부터 시작해 국회의원, 군의회 의장, 행사 주최 대표 등의 인사말이 줄줄이 등장한다. 강원도 춘천에서 열리는 마임축제 안내장은 첫 장부터가 축제 내용과 장소, 시간을 알리는 내용들이고 관객들과 무관한 기관장들과
▲ 성도사 대웅전 앞에는 용이 가지고 놀았다는 여의주 바위가 있다. 이 바위는 쇠노재 도로에서 바라보면 산 정상에 아슬아슬하게 놓여있는 모습으로 보인다. 옛날 옛적 커다란 용이 북평 동해리 뒷산에 살고 있었습니다. 그 용은 몸의 크기가 어찌나 크던지 머리는 산 정상 즉 동해리 뒷산 정상에 있는 성도암에 있었고 몸은 성도암에서 두륜산 투구봉으로 이어지는 산줄
▲다랭이논에 상사화를 심어 관광객을 불러들인 우키하는 가장 열악한 것을 가치 있게 만든 역발상의 상상력이 돋보이는 곳이다. (자료사진)다랭이 논둑에 상사화 심어 연간 관광객 3만명 불러농촌다움에 자긍심 갖도록 지역풍토 조성에 주력 도시민으로부터 이해받고, 응원 받는 농촌은 어떤 모습일까? 한국관광공사가 2006년 관광실태조사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해남은
▲ 옥천 다산마을에 안착하려 했던 상여가 임신한 여인 때문에 바위로 변했다는 만대산 상여바위. 옛날 고려시대의 일이다. 아침도 이른 아침, 온 동네가 아직 잠에서 깨기도 전인 이른 아침이었다. 그 동네에 살고 있던 모 아낙이 그날따라 일찍이 잠에서 깼다. 용변이 급했던 것이다. 홀몸이 아니었던 그 아낙은 방문을 열고 아직 어둠이 깔린 마당을 조심스럽게 밟으
▲ 유후인의 상징, 아침에 피어나는 물안개를 보기 위해 수많은 관광객들이 몰려들지만 사실은 아주 작고 볼품없는 곳이다. 유명한 시인이 '석양에 잉어 꼬리가 금빛으로 반짝였다'고 해서 붙인 이름인데 사소하지만 이름을 어떻게 짓는가에 따라 그 가치가 달라진다는 것을 느끼게 해 주고 있다. ▲ 역에서 생산된 농산물과 공예품은 작은 여관과 식당, 민
▲ 독자들의 의견을 듣고 이를 지면에 반영하기 위한 해남신문 독자위원회회의가 지난 18일 열렸다. 해남신문 독자위원회 2차 회의가 지난 18일 본사 대표이사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는 본사가 위촉한 독자위원 21명중 정두채( 광주시 전 남구청장) 위원장과 박상일(해남군지역혁신협의회 의장)·서종필(해남제2대 어촌계장 단장)·정광선(해남종합사회복지관 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