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가 코로나 확산의 분수령이 되고 있는 가운데 실내·외 마스크 착용이 가장 중요한 예방법이 되고 있다. 특히 추석연휴인 오는 10월 1일부터는 실내·외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이 발동됨에 따라 주의가 필요하다.전남도는 지난 8월 21일부터 도내 전 지역 거주자와 방문자에 대해 실내와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을 내렸다. 단 오는 30일까지는 계도기간으로 운영 중이다.마스크 미착용자에게 1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는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지난 8월 12일 통과돼 2개월 후인 오는 10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가 오는 27일까지 연장됐다. 이에 따라 공공시설에 대한 폐쇄 조치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 기간 계속된다. 단, 야외 관광지와 실외 체육시설은 한시적으로 개방돼 이용할 수 있다.해남군에 따르면 실외 체육시설은 지난 22일부터 오는 27일까지 한시적으로 개방됐다. 전남도는 최근 각 자치단체에 공문을 보내 실내 체육시설은 폐쇄 조치를 이어가는 한편 실외 체육시설에 대해서는 자치단체의 판단에 따라 개방 여부를 결정토록 했다.이에 해남군은 코로나 장기화로 심신이 지친 군민들의 체육 여가활동이 필요하다고 판
추석이 2주 앞으로 다가왔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사회복지시설에 온정의 손길마저 끊기고 있다.코로나가 계속 확산되며 자원봉사가 수개월째 중단되고 있고 추석을 앞두고 예년이면 기부금이나 위문품 전달이 이어졌지만 올해는 찾아보기 힘들 정도다.부랑인복지시설인 해남희망원의 경우 해당 시설에 기저질환자나 노약자가 많지만 지난 1월부터 자원봉사가 중단된 상황이다.또 추석을 앞두고 위문품 전달도 뚝 끊겨 다음 주에나 모 공기업에서 과일을 전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후원금에는 큰 변화가 없지만 일부 후원자들의 경우 경제적 어려움을 이유로 후원금
광주 453번 코로나19 확진자가 송지면 군곡리 군안마을을 방문한 사실이 확인되면서 해남군이 지난 9일 해당마을 전 주민에 대한 이동제한을 조치하고 접촉자의 검체를 채취해 검사를 의뢰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보건소에 따르면 이날 확진자와 접촉한 마을주민 8명을 비롯해 불안감에 놓인 마을주민과 동일 시간대 마을을 다녀간 집배원과 버스기사 등 총 42명에 대해 검체를 채취해 전남보건환경연구원에 조사를 의뢰했으며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군은 8명의 접촉자는 14일간 자가격리 조치에 들어갔으며 확진자가 방문한 장소 등을 비롯해 마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가 오는 20일까지 연장됨에 따라 문화·체육·관광 등 공공시설의 폐쇄 조치가 연장됐다.단, 3단계에 준하는 조치로 인해 지난달 30일부터 집합금지 행정명령이 내려졌던 목욕탕·사우나, 실내체육시설(체력단련장, 체육도장 등) 등 중위험시설은 지난 8일부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운영할 수 있도록 해 영업이 재개됐다.또한 고위험 시설의 일부도 집합제한으로 완화됐다. 집합제한으로 완화된 시설은 클럽·룸살롱 등 유흥주점, 단란주점, 노래연습장, 뷔페, PC방 등 5종으로 지난 9일부터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실내
해남군내에서는 아직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지 않고 있지만 추석 등을 앞두고 인구이동이 많을 것으로 예상돼 군은 특별대책을 수립·추진 중이다.특히 명절을 앞두고 벌초를 위해 출향인들의 고향방문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돼 군은 벌초대행 서비스를 지원하며 이동 자제를 요청하고 있다. 벌초 대행 서비스는 오는 15일까지 해당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오는 25일까지 해남군산림조합에서 대행해 벌초를 진행한다. 대상은 군에 연고가 없어 벌초가 어려운 출향인으로 1기당 6만원이던 비용을 약 40% 할인된 4만원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남도광역추모
최근 코로나19의 무증상자에 의한 감염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코로나19의 지역감염 전파를 방지코자 유흥주점·노래방·PC방·뷔페 등 고위험시설을 비롯해 목욕탕·헬스장·체육도장 등 중위험시설까지 집합금지 행정명령이 내려졌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보다 강화된 3단계에 준하는 행정조치로, 전남도의 이번 행정명령은 오는 7일 24시까지다.이렇다보니 자영업자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이들 시설은 사실상 영업정지 통보나 다름없는 것. 유흥주점과 노래방, PC방 등 고위험시설은 지난달 22일 집합금지 행정명령이 내려졌다가 해남지역은 코로나
해남군이 함부로 버려지는 폐마스크로 인한 환경오염과 바이러스 2차 감염이 우려됨에 따라 '마스크 사용 후 올바르게 버리기'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코로나19 장기화로 마스크 소비량이 증가하면서 사용 후 길거리 등 주민들의 이동이 많은 곳에 무분별하게 버려지거나 종량제 봉투로 수거가 되지 않아 2차 감염은 물론 폐마스크로 인한 환경오염이 우려되고 있다.환경부의 재활용품 분리배출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모든 종류의 마스크는 '일반 쓰레기'로 분류된다. 마스크를 사용한 후에는 반드시 종량제 봉투에 넣어 배출해야 한
최근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급증 추세를 보인 광주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대폭 강화됐다.이용섭 광주시장은 27일 기자회견을 갖고 "코로나19 민관 공동대책위원회는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를 유지하면서 사실상 3단계에 준하는 집합금지 확대 등의 조치를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광주에서는 모든 교회 등 종교시설에 집합금지 행정명령이 발동되고, 대학이 운영하는 체육관을 포함한 실내 체육시설, 동호회 등 집단 체육 활동과 실내 집단운동도 금지된다.다중 이용시설에 대한 행정명령은 집합제한에서 금지로 격상됐다. 다중 이용시설은 놀이
코로나19에 감염된 50대 남자가 해남을 방문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한때 방역당국이 발칵 뒤집혔다. 다행히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들의 검체를 채취해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나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지만, 이를 계기로 마스크 쓰기와 거리 두기 등 방역수칙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실감하게 했다.대전 중구 선화동에 거주하는 50대 남자는 지난 17~19일 땅끝항을 거쳐 2박3일 동안 완도 보길도와 노화도에 머문 후 돌아가는 길에 해남 천일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했다. 이 남자는 이후 20일 발열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고 23일 코
명현관 군수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지켜달라며 20일 대군민 호소문을 발표했다.명 군수는 "코로나19가 2차 대유행의 조짐을 보이며 무서운 속도로 확산되고 있다"며 "우리군은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지만 인근 시군까지 확산된 상황으로 해남을 둘러싼 주변의 현실 또한 녹록지 않은 실정이다"고 말했다.이어 "이러한 때일수록 개개인의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특히 마스크 착용은 가장 확실하고 효과적인 코로나 예방법이라고 공인돼 있다"며 "전남도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에 따라 대중교통은 물론 실
해남군이 지난 7월 1일부터 대중교통 이용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행정명령을 내린 가운데 해남교통 소속 버스기사가 이를 무시하고 마스크도 쓰지 않은 채 난폭운전까지 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조사에 나서고 있다.해남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7일 낮 12시 30분쯤 해남종합버스터미널에서 버스 기사에게 위협을 당하고 있다는 30대 남성의 신고가 접수됐다. 이 남성은 버스 운전기사가 운행 중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난폭 운전을 했고 문제를 제기하자 욕설을 하고 위협을 가했다는 것. 경찰은 두 사람을 불러 사실관계 확인에 나선 상태
최근 수도권 교회와 카페, 광주 유흥업소를 매개로 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진도에서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해남도 초긴장 상태에 들어갔다. 특히 무증상자 전파와 지역내 n차 감염까지 번져 타지역 방문 자제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가 절실히 요구된다.전남도는 지역내에서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21일부터 모든 장소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행정명령을 내렸다. 도는 9월말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10월 이후에는 강력히 단속한다는 계획이다.도내에서는 지난 18일 코로나19 전남 44번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이
해남군이 코로나19 방역체계 유지와 포스트 코로나에 대응하는 신규 사업을 비롯해 공모사업 등 국·도비 신규·변경 내시로 314억3800만원 규모의 2020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 이번 추경안은 오는 24일부터 9월 1일까지 열리는 해남군의회 제305회 임시회에서 심의·의결될 예정이다.4회 추경안은 지난 3회 추경에 비해 3.62% 증가해 해남군의 올해 예산규모는 8990억4700만원이다. 군은 코로나19 방역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포스트 코로나에 대응코자 일자리 창출을 위해 희망일자리 사업 29억4200만원과 공공미술(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난 26일부터 1단계로 완화됨에 따라 해남군내 주요시설의 운영이 재개됐다. 하지만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았으며 본격 휴가철을 맞아 인구이동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해남군은 마스크 착용 등 개인 위생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해남군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는 예전 생활 속 거리두기와 비슷한 수준으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일상적인 경제활동을 허용된다. 참석 관중 수를 제한하는 스포츠 행사를 진행할 수 있으며, 공공·민간의 다중시설 또한 운영이 허용된다. 이 경우에도 자치단체의 판단에
전남도는 30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관광객 감소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은 도내 여행업체에 홍보마케팅 비용을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총 사업비는 15억 원으로 도와 시군이 공동 부담한다.지원은 6월 말 기준 관광진흥법에 의해 도내에 등록된 여행업체를 대상으로 동일업종 내 동일 대표일 경우 1개 업체만 지원할 방침이다.지원분야는 누리집 개선과 SNS 홍보·광고비, 신문, 잡지, 현수막, 배너, 전단지 등 홍보물 제작·광고비를 비롯 홍보물품 제작 등 온오프라인 홍보 및 마케팅 제반 비용에 대해 업체당 최대 300만
전남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가 25일까지 1주일 연장된 가운데 방역수칙 준수를 전제로 일부 공공시설들이 제한적으로 개방됐다.해남군에 따르면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은 지난 20일부터 다시 문을 열었다. 휴관 장기화에 따라 어르신들의 휴식 공간이 없고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이 문을 닫을 경우 불볕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 우려도 높아 제한적으로 개방키로 한 것.단, 공동급식은 제한되며 마스크를 착용하고 이용자 간 거리도 둬야 한다. 해남군은 군내 514개 마을에 전담공무원을 지정, 마을을 밀착 점검하는 마을소통관제를 운영해
코로나19 사태가 지난 20일로 6개월이 흐른 가운데 해남군에는 단 한 명의 코로나19 확진자나 의심자가 발생하지 않으며 청정지대를 유지하고 있다. 이는 군민들의 생활방역수칙 준수를 비롯해 해남군이 감염병 지역내 유입 차단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한 결과로 풀이된다.해남군은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되지 않은 만큼 빈틈없는 방역에 더욱 고삐를 죄고 있다.해남군에 따르면 보건소를 비롯해 해남종합병원, 해남우리종합병원 등 3개소에 선별진료소를 운영한 결과 현재까지 검체채취 587명을 포함해 총 1309명에 대한 진료를 실시했다. 진료결과 현
코로나19가 광주·전남지역에 확산되면서 방역체계가 '생활 속 거리두기'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됐다.이에 따라 경로당, 실내·외 체육시설, 실외 관광시설, 문화예술회관 등 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 다중이용시설 운영이 또 다시 전면 중단됐다.특히 실내에서 50명 이상, 실외에서 100명 이상의 모임과 행사 개최가 전면 금지됨에 따라 예정됐던 행사들이 잇따라 연기되는 등 외출을 자제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되면서 또 다시 지역경제 침체가 우려되고 있다.광주시에 따르면 9일 오전 8시 기준 11명의
코로나19 사태로 초·중·고 학생들이 올해 수학여행을 가지 못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전남도교육청은 최근 일선 교육지원청에 공문을 내려 보내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수학여행을 1일형 현장체험학습으로 전환하고 현장체험학습도 전남 관내로 한정해 타 시도로의 방문을 금지시켰다.또 현장체험학습도 학부모의 80%이상 동의를 얻고 학교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치는 등 학교 구성원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시기, 장소, 방법을 정하고 소규모 단위(60명 이하)로 체험학습 계획을 수립하도록 했다.이와 함께 현재 생활 속 거리두기에서 위험 단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