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5남북공동선언 6주년을 기념하는 남북공동 민족통일 대축전이 14일부터 17일까지 광주에서 열린다. 이에맞춰 해남지역에서도 6·15공동선언의 정신을 새기고 성공적인 민족통일대축전을 위해 6·15민족통일대축전 해남행사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해남행사위원회는 민족통일 대축전을 군민들과 함께 하기위해 6·15남북 공동선언에 대한 의미와 내
해남교통 노동조합은 지난 2일 민주노총에 가입해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에는 전국민주버스서울본부(위원장 이종민)를 비롯해 해남에서도 전교조 공무원노조, 농협노조, 공단노조, 해남사랑청년회, 농민회 등이 참가해 축하했다.
마산면 맹진리(이장 이흥섭)와 남해화학 전남서부지사(지사장 김승호)는 지난 2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상호협력키로 했다. 이날 자매결연식에는 마산면 맹진리 주민들과 남해화학전남서부지사 농협마산지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자매결연식을 개최했다. 남해화학 전남서부지사는 맹진리에 요소비료 100포를 기증했으며 농협해남군지부에서는 생활용품을 기증했다. 농협해남
의정활동 잘하면 당선 금품향응선거가 극에 달한 속에도 의정활동만 잘하면 당선된다는 교훈을 준 선거가 이번 선거였다는 평가가 내려지고 있다. 의정활동에 대한 평가가 전해지면서 재선에 성공한 의원은 박철환의원과 김창환의원. 박철환의원은 유권자 수가 적은 마산면 출신인데다 인지도가 낮은 초선의원이고 선거구가 해남읍까지 광역화된 선거에서 당선되는 행운을 얻었다.
전국적으로 지지율이 하락했던 열린우리당 소속 비례대표 김종분씨의 당선도 5·31선거의 관심사항 중 하나였다. 민주당이 75%를 차치해 2석을 가져갈지, 아니면 김종분씨가 25% 이상을 득표해 군의회 입성에 성공할지 여부는 선거초반부터 관심사항이었다. 전국적으로 열린우리당의 지지율이 급속도로 하락하고 한나라당 박근혜대표의 피습사건 이후 열린우리당의 지지율 하
군의원 얼굴들이 대폭 바뀌었다. 11명의 군의원 중 3명을 제외한 8명이 새롭게 의회에 진출한 것이다. 재입성에 성공한 의원은 박철환, 김평윤, 김창환의원 뿐이다. 다선의원 중심이었던 해남군의회가 연령뿐 아니라 의원 경륜 면에서도 대폭 하향세를 보이며 초선중심의 의회로 구성됐다. 지난 4대 의회는 4선의원이 4명, 3선 2명, 2선이 4명, 초선이 4명이었
5차례 여론조사 민주당 '느긋'주요한 선거전략으로 자리잡아 5·31선거 특징 중 하나는 유권자들의 항의가 쏟아질 정도로 전화여론조사가 성행했다는 점이다. 그런데다 선거개표결과와 전화여론조사 결과가 대부분 일치해 갈수록 전화여론조사는 각 후보들의 주요 선거방법으로 채택될 것으로 전망된다. 본사에서도 5·31군수선거와 관련해 3회에 걸쳐 1:1전
농업분야 친환경에너지 사용 늘려야 시설채소, 화훼재배 농가들이 유기상승과 환율하락에 따른 경영압박으로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다. 지난 8일 기준으로 국제유가가 67달러를 돌파했고, 환율은 952.4원으로 하락했다. 국제유가가 연평균 70달러일 때 시설작물 경영비는 21% 증가하고, 소득은 18%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경제연구원은 식량작물, 노지채소
GATT, WTO, FTA로 이어지는 세계화 흐름속에서 해남농업이 과연 살아남을 수 있는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농촌 깊숙이 파고들어 우리 군민들의 삶의방식까지 변화시키고 있는 세계화에 대해 우리농업기반을 무너뜨려 겨우 명맥한 유지할 것이라는 관점과 오히려 우리도 중국과 일본, 미국에 부가가치가 높은 농산물을 수출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는 극단적인
초고령사회로 접어든 해남, 바쁜 농번기에 농촌노인들은 괴로운 날들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노동능력이 없거나, 혼자 사는 노인들은 모내기, 마늘수확, 보리수확 등으로 눈코뜰새 없이 바쁜 농번기를 맞아 갈 곳도, 말벗도 없어 무료하게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실정이다. 현산면 조모(78세)씨는 아침밥을 먹고 키우고 있는 개를 친구삼아 마을을 한바퀴
해남생협(이사장 이명숙)이 운영하는 어린이 요리동아리 ‘요리쿡 저리쿡’이 요리솜씨를 자랑했다. 지난 토요일 성민교회에 모인 30여명의 아이들은 1일 요리사가 돼 우리밀로 떡꼬치와 누룽지피자를 만들었다. 누룽지피자는 빵 대신 누룽지를 놓고 그 위에다 치즈와 각종 야채, 고기 등을 얹어 구워내 만드는데 누룽지의 고소한 맛을 아이들도 모두 좋아했다. 아이들은 수
올 여름 장마는 빨리 찾아오고 평균 온도도 예년에 비해 높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장마가 6월 중순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농작물이나 시설, 붕괴 위험 지역에 대한 대비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6월 상순에는 남서기류의 영향으로 평년보다 높고 6월 중순 후반부터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지역에 따라 많은 비가 올 전망이다고 밝혔다
해남읍 의용소방대(대장 박동화)가 지난달 26일 해남 등대원 어린이 90명을 초청해 위안행사를 가졌다. 읍 종가집 식당에서 열린 이번 초청 행사는 해남소방서와 의용소방대원 30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저녁식사와 위문금 전달, 노래자랑 등이 진행돼 흥겨운 자리가 됐다. 박동화 대장은 “그동안 매년 어린이날과 연말연시에 등대원 어린이집 가족들을 초청해 원생과 함께
해남군 보건소는 법정전염병인 수두가 유행함에 따라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보건소는 해남군에 주소를 둔 12∼15개월 된 접종대상자 560여명의 소아들에게 매일 수두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수급자와 차상위, 월보험료 4만원 이하인 저소득층에 대해서는 보건소와 보건지소에서 무료로 접종을 실시하고 있으며, 유료 접종비는 1만100
해남군은 지난달 24일부터 2개 벽지노선 12.7km를 연장 운행하고 있다. 이번에 연장된 노선은 화산 마명노선과 문내 삼덕노선으로 2개면 14개리 주민 1645명이 혜택을 받게 됐다. 이번에 연장되는 벽지노선은 화산 마명→관동→명성→마명 노선과 문내 삼덕→목삼(일정)→삼덕→심동 노선이다.
해남군보건소(소장 김충재)는 어린이들의 건강을 위해 유치원 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2일부터 4주간 고도어린이집 외 4개소 300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어린이 건강교실은 유치원별 순회교육으로, 바른 식생활 및 건강관리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건강 생활습관형성의 중요한 시기인 유아기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실태조사를 기본으로 ‘튼튼이’
해남군청 전 실과소와 각 읍면 직원들은 지난 24일부터 오는 6월 23일까지를 봄철 농촌일손돕기 기간으로 정하고 농산물 수확작업에 동참키로 했다. 군 직원들은 농촌의 고령화와 모내기, 마늘, 양파, 보리 등 수확시기가 겹쳐 일손부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을 돕기위해 매년 농촌일손돕기 기간을 설정해 농가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가정형편이 어려운
민주당 공천을 받은 군의원 대부분이 의회에 진출을 했다. 가선구에서는 이길운씨와 이종록씨가 나선거구에서는 김평윤·명재구씨, 다선거구 이은욱·조광영씨가 당선됐다. 새벽 3시 개표중반 결과 나머지 민주당 소속 후보들도 당선이 유력시 되고 있다. 민주당 후보의 대거 당선은 지역주민들의 밀어주기기 심리가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 자신의 지역에서 후보를 배출하겠다는
떠도는 여론과 불일치는 처음 역대 선거사상 이렇듯 애매한 분위기는 없었다란 게 항간의 여론이다. 시중을 떠도는 여론과 전화여론조사를 통해 나타난 결과와의 불일치, 선거 막판까지 이러한 분위기가 지속된 것은 이번 선거뿐이었다는 게 대체적인 여론이다. 이번 군수선거는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시중여론은 민화식후보였지만 전화여론조사는 박희현후보로 나타났다. 그동안 대
대폭 교체 연령대도 40~50대로 대폭 하향2명의 여성 군의원 활동도 기대 중선거구제로 개편돼 실시된 이번 군의원 선거는 현역의원들이 대폭 교체되고 새로운 얼굴들이 군의회를 장식하게 됐다. 또한 연령대도 대폭 낮춰져 군의회에 새로운 바람이 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군의회 탄생 이후 처음으로 진출한 여성군의원의 활동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남성 중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