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은 7월말까지 다락밭, 공한지 등 농촌의 노동력 감소, 이농현상 등으로 수년간 제대로 활용되지 않아 놀고 있는 토지를 산림으로 복원하기 위한 유휴토지를 조사한다. 이번 조사대상 토지는 농업진흥지역 밖의 농지 중 영농조건이 나빠 생산성이 낮은 한계농지로 조림 후 5년 이내 다른 용도로의 전용 등 토지이용 계획이 없는 토지, 2년 이상 토지 본래의 용도로
▲승진 △6급 행정 이재영(기획예산실) 김영희(재무과) 공창배(관광지관리사무소) 박경열(송지면) 사회복지 김태수(화산면) 보건 지종임(보건소) 환경 김영용(환경녹지과) ▲전보 △6급 행정 김완국(총무과) 전영석(총무과) 김종화(총무과) 김장수(재무과) 윤시현(재무과) 이병석(투자진흥과) 김윤호(사회복지과) 이영옥(환경녹지과) 이성국(지역개발과) 김상원(관광
권세도 총경이 지난 14일 해남경찰서장으로 취임했다.〈사진〉 권서장은 “치안현장을 자주 방문하여 각읍면 실정에 맞는 맞춤형 치안서비스로 신뢰받는 경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지역주민들이 누리는 치안서비스의 품격을 높이고 믿음직한 경찰 안전한 사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다”고 말했다. 신임 권서장은 전남 여수 출신으로
지난 16일 열린 제4회 고천암인라인대회가 참가자들로부터 전국동호인대회로 손색이 없다는 평을 받았다. 서울 잠실 인라인동호회 홍상기씨는 “단 20명의 회원들이 준비했음에도 정말 즐거웠던 이번 대회를 계기로 해남에 대한 인식이 좋아져 여름휴가를 해남에서 보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창원에서 온 김태건씨는 “아름다운 고천암의 코스뿐만 아니라 식전 식후행사와
현재 조성 중인 우슬 체육공원 내에 폐기물들이 산더미로 쌓여 수개월 째 방치되고 있으며 축구 전용구장 부지를 조성하기 위해 벌목 작업이 진행되고 있지만 수 십년 된 고목들이 뿌리 뽑힌 상태로 나 뒹굴고 있어 주민들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실제 우슬 체육공원내 궁도장과 축구 전용구장 중간 사이에는 폐타이어와 스티로폼, 비닐, 폐 플라스틱이 잔뜩 쌓여있다
8월 16일부터 택시 기본요금이 1800원에서 2000원으로 인상된다. 또한 거리요금은 176m당 160원에서 173m당 160원으로 시간운임(15km/h이하 주행시)은 43초당 160원에서 41초당 160원으로 인상되고 심야할증요금(00:00∼04시까지)은 변동이 없다. 이번 택시요금은 지난 2002년 10월 이후 3년 10개월여간 동결해 오다 11.11
농림부 보리대체 작목으로 보급 친환경에너지 시대를 맞아 해남에 적합한 에너지자원은 무엇일까. 전국평균 일조량보다 20%가 높은 해남지역은 태양광 발전의 적지다. 또한 해양수산부가 우수영 울돌목에 1000Kw급 시험조류발전소를 세울 예정이어서 말만 무성했던 조류발전도 탄력을 받기 시작했다. 태양광과 조류발전에 이어 해남에 적합한 에너지원은 바로 유채에서 추출
해남읍내 보행자도로가 ‘기우뚱’하니 경사지거나 푹 꺼진곳이 많아 보행자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특히 해광마트 앞 보행자도로는 보행자를 고려하지 않은 대표적인 경우라 할 수 있다. 이 지역은 해광마트에서 도로 쪽으로 기울어짐이 심해 통학하는 학생들이나 읍민들이 반대쪽 보행자도로로 건너서 걷고 있는 실정이다. 이곳을 걸어 출근하는 해리 방모씨(38세)는 “
지난 1월 ‘ㅎ’농협 업무추진비 접대성 비용 과다 지출과 카드깡 혐의에 대한 검찰 조사결과 총 56회에 걸쳐 5282만 7690원의 비자금이 조성, 사용된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ㅎ’농협 조사과정에서 조합법인카드의 카드깡 혐의와 차명계좌를 이용한 비자금 조성혐의를 밝혀냈다. 검찰은 이사건과 관련해 조합장과 전무, 김모 상무에 대해 업무상 횡령죄를 적용해
해남소방서(서장 음두호)는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많은 피서객들이 관내 해수욕장을 찾을 것을 대비해 각종 안전 대책을 수립했다. 14일 송호해수욕장에서는 119도민 수상 구조대 발대식을 갖고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구조활동에 들어가며 응급처지와 물품 보관 등 각종 봉사활동도 벌인다. 아울러 7월과 8월, 2개월 동안 해남소방서는 유명 해수욕장과 등산로에서 찾아
'저 절로 가고 싶다' 대흥사 중생에게 다가가는 사찰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대흥사는 올해 처음으로 초의선사 다도 아카데미를 마련했다. 차잎을 스님들과 아이들이 함께 따서 전통적인 방법으로 차를 덖고 제조하며, 차마시는 법을 공부하는 아카데미이다. 또한 다도 아카데미에서는 다도예절 외에 아이들이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전화예절, 친구들과의
국민건강보험공단 해남지사(지사장 신호성)가 각마을을 순회하며 노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노인건강체조교실이 노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해남지사는 노인인구와 노인증가질환 증가등으로 노인의료비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어 운동을 통한 의료비 지출억제 효과와 노인운동의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해부터 각마을을 순회하며 노인건강체조교실을 추진하고 있다.
해남군농업기술센터가 읍면 생활개선회원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천연비누제조 교육이 인기를 끌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05년부터 쌀, 황토, 녹차, 숯 등 농업부산물을 첨가한 천연비누를 개발, 확대보급에 나서고 있다. 최근 아토피 등 피부질환의 증가와 여성들의 피부관리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농업기술센터에서 개발한 맞춤형 천연비누 제조교육에 대한
밝은 사회를 위한 범죄예방 한마음대회에서 박양배씨〈사진 왼쪽〉가 국민포장을 수상했다. 지난 7일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밝은사회를 위한 범죄예방 한마음대회는 범죄예방위원 전국연합회에서 마련했다. 이날 국민포장을 수상한 박양배씨는 20여년 동안 범방위에서 활동하며 청소년들을 바른 길로 선도하고 사회적 일탈의 우려가 있는 사람들을 교화 개선하는데 앞장서
11회째를 맞고 있는 노인친선장기 대회가 지난 12일 노인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우승은 현산면 윤영권씨가 차지했고 준우승 현산면 박상술씨, 3위 옥천 양재만씨가 각각 차지했다. 4위는 옥천면 윤순동씨가, 장려상은 삼산면 박화순, 계곡면 임기식씨가 각각 차지했으며 입상자들에게는 우승 15만원, 준우승 10만원, 3위 8만원, 4위 6만원, 장려 3만원씩
국민건강보험공단 해남지사 22명 전직원들은 매월 1회이상 자매결연세대 방문, 마을경로당 환경 정리, 노인시설 자원봉사에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해남지사 전직원들은 매달 급여에서 일정금액을 봉사활동기금으로 모아 매달 1회이상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들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만성질환자들과 자매결연을 맺어 수시로 밑반찬 및 식료품을 전달하고 집안
해남군은 2006년 6월 정기분 재산세 2만1616건에 대해 12억4200만원을 부과했다. 올해 부과금액은 지난해 재산세액 11억5천1백만원보다 7.9% 증가했다. 재산세액 증가는 건물에 대한 과세표준액 적용비율 5% 인상과 개별주택가격 상승이 주된 증가 사유다. 해남군은 주택분 재산세의 산출세액이 5만원이상인 경우 7월과 9월에 각각 절반씩 부과했으나 지
제61대 임학우 해남경찰서장이 지난 13일 이임했다. 임서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1년2개월간의 고향에서 경찰서장으로 재직한 후 이임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그동안 무사히 이임할수 있도록 도와준 직원들과 군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임한 임서장은 오는 12월 말 정년퇴임 한다.
작년 10월에 화원면 산호리 일대에서 개발됐던 온천이 수질 검사 결과 적합 판정으로 나타났다. 해남군이 지난 2월과 5월, 6월 사이에 발견된 3개 공구에 대한 수질 검사를 한국지질 자원연구원에 의뢰한 결과 온천수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판정됐다. 1호공은 약알카리성 나트륨-탄산 수소이온 유형이고 2호공은 중성 나트륨-탄산수소 이온 유형으로 나타나 단순온
조준대 안맞고 주차장 없어 불편공사 지연, 궁도인들 불만 쏟아져 우슬체육공원에 자리한 해남 궁도장 공사가 차일피일 지연되면서 궁도인들로부터 비난을 받고 있다. 〈사진〉 특히 신건축물의 조준대가 천정높이와 맞지 않거나 배수 불량, 부대시설 미비 등 문제점을 낳고 있어 시급한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해남 궁도장은 현재 축구전용구장 부지에 계획됐다가 200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