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원환자 식대가 보험급여로 지급되고 6세미만 어린이 입원비도 면제되는 등 올부터 시행되고 있는 건강보험 요양급여 기준이 상당부분 개정됐지만 이를 모르는 이들이 많다. 국민건강보험공단 해남지사에 따르면 “입원환자 식대지급, 중증질환자 양전자단층 촬영, 복강경 등 치료재료 건강보험 적용 등 급여 적용범위가 확대되고 6세 미만 입원환자 본인부담금 면제 등 적용기
◇ 우슬재 인근 야산의 소나무들이 말라 죽어가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우슬재 인근 야산에 소나무가 말라 죽어가고 있어 주민들이 걱정하고 있다. 푸른소나무 잎들이 장마철을 지난 후 연일 폭염이 이어지자 누렇게 말라 흉물스럽게 죽어가고 있는 것이다. 이에 해남군은 원인 파악에 나섰으며 상태가 심각한 나무를 제거하는 등 대책을 세우고 있지만 약제살포나 고
완도와 진도를 찾는 관광객들을 ‘해남에서 묵게하자’는 목소리가 일고 있다. 특히 이 같은 목소리는 완도 신지도와 진도 영등축제를 찾는 관광객들 중 상당수가 해남에서 숙박을 해결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더욱 공격적인 유치활동으로 그 수를 늘리자는 제안이다. 그동안 완도와 진도를 찾는 관광객들의 경우 자연발생적으로 해남을 찾았다면 이제는 해남이 이들을 끌어들이
◇ 도난사건이 잇따라 군과 경찰의 특별대책이 요구되는 매일시장. 최근 읍 매일시장에 좀도둑들이 기승을 부려 상인들이 불안에 떠는 등 몸살을 앓고 있다. 매일시장 좀도둑들은 과일을 판매하는 곳과 튀김종류를 판매하는 곳을 노려 심야시간에 크고 작은 물건들을 훔쳐가며 활개를 치고 있다. 특히 최근 들어서는 3∼4일에 걸쳐 한 차례씩 도난당하는 일이 벌어지고 심지
해남경찰서(서장 권세도)는 고객만족도를 향상시키고자 8월말부터 해피콜(Happy-call) 제도를 실시할 계획이다. 해피콜은 경찰 청렴도 향상 및 대국민 서비스의 획기적인 개선을 위해 민원처리 군민들에게 전화를 통해 민원처리과정·경과에 대한 만족도, 불만사항 및 경찰관의 청렴도를 직접 수집하는 제도다.
'때'빼고 '광'낸 세척고구마조직배양 첨단 무균고구마영양덩어리 다이어트고구마 흙 묻은 못생긴 해남고구마가 얼굴 씻어 단장한데 이어, ‘첨단무균 고구마’로 진화해 비약적으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해남고구마가 발전하도록 한 데는 단연 세척고구마가 한몫을 차지했다. 고구마는 백화점에 어울리지 않는 농산물이다. 흙이 묻고 모양도 제각
해남소방서는 화재발생시 초동진화를 위해 상가 상인들을 대상으로 소방차 진입로 확보 홍보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는 화재예방과 초동 진화를 위해서는 소방차 진입로 확보가 중요시 되고 있지만 재래시장과 주택가 밀집지역의 경우 소방차량이 진입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소방차가 진입하기 곤란한 지역으로는 5일 시장 주변과 신명아파트 앞 천변 주변, 스카이 볼링장에서
해남군보건소가 안 질환을 앓고 있는 노인들 시력을 회복시켜 주기 위해 방문보건 사업을 벌였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7월부터 노인 252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벌여 그 중 130명의 안질환자를 조기에 발견해 수술과 약물치료 등을 실시, 시력을 회복시켜주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지난 14일부터 31일까지 독거노인과 장애인 만성질환자 등 방문보건사업
◇ 해남군민 43.4%가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것으로 조사됐고 자주하는 운동으로는 걷기를 꼽았다. (해남군보건소 날씬이교실) 해남군민의 43.4%가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해남군보건소(소장 김충재)가 지난 7월말 30세 이상, 남자 268명·여자 252명, 읍지역 214명 면지역 286명 등 총 500명을 무작위로 표본추출해 조사한
군민들의 쉼터로 자리잡은 금강골에서는 주말이나 휴일, 평일에도 이른 아침부터 좋은 자리를 잡기 위한 진풍경이 벌어지고 있다. 한여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시원한 계곡을 찾는 이들이 늘면서 입구까지 도로포장이 잘된 금강골은 매일 수많은 피서 인파가 몰리고 있다. 맑고 깨끗한 물과 울창한 나무 숲 사이로 흐르는 금강골 계곡은 해남읍과 인접해 있어
지난 11일 황산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는 황산발전과 화합을 위한 면내 사회단체장 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는 새로 부임한 정원석면장과 면내 사회단체장의 상견례를 겸한 자리로, 면정 주요사업의 추진방향에 대해 지역 사회단체장들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했다. 현재 황산면에는 이장단협의회를 비롯해 노인회, 문화체육회, 새마을 지도자회, 농촌지도
해남신문은 지난해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사로 선정된 후 많은 변화를 맞고 있다. 정부는 지역신문발전위원회를 구성해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사로 선정된 신문사에 대해 여러 가지 지원을 해주고 있다. 이에 해남신문사는 신문의 질을 높이기 위해 신문편집과 사진교육을 전문강사들을 통해 받고 있으며 기사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기사작성법과 제목뽑기 등에 대해서도
건강한 지역신문이 지역을 변화제4회 옥천언론문화제 개최 ‘언론, 풀뿌리에서 희망을’이라는 주제로 제4회 옥천언론문화제가 지난 14일∼15일 충북 옥천에서 개최됐다. 옥천언론문화제는 전국에서 모인 언론인과 활동가, 주민들이 함께 어울려 언론개혁을 염원하는 축제의 장으로 올해 4회째 개최되고 있다. 옥천언론문화제가 전국적인 축제로 주목받고 있는 것은 지난 20
가칭 해남황토고구마발전연구회는 해남황토고구마의 지리적표시제를 추진하고 있다. 지리적표시제를 추진하고 있는 화산농협 오상진조합장은 “군내 농협과 유통회사, 그리고 고구마생산자들로 추진을 담당할 법인체를 구성해 해남황토고구마를 한단계 발전시킬 지리적표시제등록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지난 10일 해남군 내 화산농협, 참다래유통사업단(회장 정운
◇ 해남고구마의 심장 화산농협 고구마 유통센터에서는 해남고구마의 브랜드가치를 높이기 위해 선별작업에 많은 힘을 기울이고 있다. YMCA 해남농산물먹기 협약체결 추진 해남고구마를 관광객들에게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서는 대표음식점에서 고구마를 판매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되고 있다. 음식점에서 전식이나 후식으로 해남고구마를 내놓고 주문을 원하면 명함을 전달해
문화예술회관 뒤편에 조성된 건물로 이전할 해남문화원이 전시관에 전시될 문화유물 수집에 들어갔다. 오는 9월 새 건물로 이전할 해남문화원은 군민과 함께 전시공간을 만들고자 해남의 역사 및 문화 관련 자료를 기증·기탁 받고 있다. 기증기간은 8월∼9월까지이며 기증대상물은 고고출토품, 불교미술품, 도자기, 서화류, 고문서와 고서적, 민속공예품, 생활 복식 등 문
화합 단결 화산면민의 날 화산면민의 화합과 단결, 번영을 다지는 제6회 화산면민의 날 및 8.15광복기념 체육대회가 2000명의 면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화려하게 열렸다. 이번 면민의 날 행사에서는 면민의 상에 명현관씨(화산면 사포리), 효자상 조성근(화산면 가좌리), 효부상 장순자(화산면 관동리), 배영심씨(화산면 방축리) 등 4명에게 각각 수여했다. 15
해남군은 8월부터 주정차 위반 차량에 대해 견인 등 강력단속을 벌여 광주은행 4거리 등 일부 구간에서는 효과를 보고 있는 반면 고질적인 혼잡지역은 근절되지 않고 있어 보다 강력한 단속을 벌이기로 했다. 지난 1일부터 군은 광주은행을 중심으로 터미널, 해남교, 군청 등 3개 지역을 중점단속 구간으로 정하고 견인차와 단속요원 16명을 배치해 집중단속을 벌인 결
◇ 막바지 휴가철을 맞아 지난 15일 대흥사에서 빠져나온 차량들이 삼산면 포장공사 때문에 정체현상을 빚고 있다. 여름피서철과 맞물려 더위를 피해 대흥사 계곡을 찾은 관광객과 주민들이 대흥사로 몰리고 있는 가운데 읍에서 대흥사로 향하는 삼산면 도로 일원에서 도로 포장 공사를 진행하고 있어 교통 혼잡을 야기 하는 등 각종 불편을 초래해 비난을 받고 있다. 특히
16일 읍일대 새벽부터 물끊겨소음,먼지,교통체증 연일 발생한곳 파고 또 파고 8번이나 '짜증' ◇ 16일 상수관이 파열돼 7000여세대 읍민들이 찜통속에 물을 사용하지 못하는 불편을 겪었다. 그 동안 계속된 지적에도 불구하고 읍 하수관거공사가 교통 대란을 불러오고 갑작스런 단수까지 초래해 주민 생활을 불편케 해 심각한 수준에 달하고 있어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