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읍 한국병원(원장 민주홍)은 현산면 효자손봉사대(대장 박정심)와 자매결연을 맺어 이들이 추천한 노인들을 무료로 진료하고 있다. 지난 8일 현산면 효자손봉사대 자원봉사자들은 면내 독거노인 10명을 한국병원으로 모셔왔고 병원 측은 기본검사를 실시해 추가 치료가 필요한 노인들에게 무료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물리치료를 받도록 했다. 〈사진〉 민주홍 원장은 “
해남을 찾을 축구 및 탁구선수들을 맞기 위한 해남군음식업지부 회원들의 발걸음도 바빠지고 있다. 굴뚝없는 스포츠 산업을 성공시키기 위해 친절한 음식점, 적정가격을 받는 음식점 문화를 뿌리 내리기 위해 음식업지부 회원들이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해남군음식업지부(지부장 이병규)는 모범업주와 대흥사권, 땅끝관광지권에서 음식업을 운영하는 회원 40여명과 함께 지난
한 종묘회사가 수매대금을 주지 않아 해남군 산이면 18농가를 포함해 전국적으로 92명의 채종농민들이 수매대금을 떼이게 돼 피해를 호소하고 나섰다. 뉴서울종묘는 지난해 해남 산이면 당후리 18농가와 무, 갓, 참외씨 등을 채종하는 계약을 맺은 후 수확기에 종자를 수매하고 대금을 농가에게 지불하지 않았다. 농가들이 수매대금을 지불해 달라고 요구했지만 이 회사의
해남군이 기획예산처가 실시한 2006년도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성과평가 결과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어 포상으로 사업비 5억원을 받게 됐다. 해남군은 사업성과가 낮은 사업과 집행실적이 부진한 사업의 재원을 과감하게 삭감해 중복투자를 방지하고 중장기 계획에 따라 효율성이 높은 핵심 사업에 우선 투자하는 등 합리적인 세출 구조조정과 알찬 예산편성을 한 점이 인정받
◇ 정원석 황산면장과 관계자들이 염전체험장을 만들기 위해 신안군 증도면 염전체험장을 방문, 수차를 돌려보고 있다. 황산면 한자염전단지 내에 소금이 생산되는 과정을 관찰, 체험할 수 있는 염전체험학습장이 생긴다. 황산면(면장 정원석)은 사업비 3500만원을 확보해 올해 해수 저수지와 수차, 바닷물을 단계적으로 증발시키는 난치와 느티 등 소금밭 1500평을 체
◇ 해남 무화과를 고소득 작목으로 발전시킨 송지 무화과작목반 서진식 회장. ‘신비의 과일’ 해남 무화과가 1평당 5∼6만원에 이르는 고소득 작목으로 떠오르고 있어 농가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 해남무화과는 이미 맛과 당도가 뛰어나 많은 곳에서 찾고 있지만 수확량이 적어 충분히 공급해 주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해남 무화과 재배면적은 비닐하우스 재배 1만평
◇ 돌고개가 토종닭 전문요리마을로 새롭게 단장했다. 돌고개 인근 - 닭거리 마을로삼산천 인근 - 보리밥 거리로대흥사 숲길 - 운수대통 길땅끝 진입로 - 사랑맺음 길 영암 독천에 가면 낙지거리가 있다. 완도에 가면 회 센터가 있다. 해남에도 이와 같은 먹거리 모듬 거리를 조성하자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현재 해남에는 읍 돌고개를 중심으로 닭고기 전문 음식점이
◇ 은빛갈치는 손맛은 물론 시각과 미각도 짜릿하게 한다. 화원 별암리 앞바다, 또다시 갈치 낚시가 시작됐다. 파르르 떨며 올라오는 은빛 갈치는 잡는 사람, 보는 사람들 모두에게 ‘이쁘다’라는 말을 연발케 한다. ‘물반 고기반’ 어찌나 많이 올라오는지, 웬만한 크기가 아니면 대수롭지 않다는 듯 그냥 아이스박스 속으로 들어갈 정도다. 최소한 검지손가락 두마디
공유토지분할 신청 올해까지부동산 소유권이전 내년까지불법건축물 양성화 내년 2월 선조들의 명의로 된 부동산의 소유권을 간단한 절차로 등기하는 부동산 관련 특별법의 신청 마감을 확인해 피해가 없도록 해야 한다. 대한지적공사 해남지사 조상훈 지사장은 “공유토지분할과, 부동산 소유권 이전, 특정건축물 정리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올해와 내년까지 시행되므로 해당되는
◇ 복잡한 등교시간에 공사를 강행해 사고로 이어진 동초등학교 앞 하수관거 공사현장. 해남동초앞 어린이 안전로 확보않고 강행최근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 학부모 불안 어린이들의 통행로를 확보하지 않는채 진행된 해남동초등학교 앞 하수관거 공사로 교통사고가 발생, 어린이가 다치는 사고가 일어났다. 지난 7일 오전 8시 20분경 해남동초등학교 병설 유치원에 다니는 7
해남군민들의 관심사로 떠오른 고천암 가꾸기사업을 일원화 하자는 여론이 높아가고 있다. 그동안 갈대와 철새의 군무로 이름 난 고천암의 43km에 달하는 제방과 도로에 딸린 유휴지에 소득과 직결되거나 관광적인 가치가 높은 나무와 꽃을 심고 가꾸자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지난 주 해남군 농정과가 친환경 대체에너지 작물 재배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
해남교통 노조가 임금협상 및 단체협상 결렬을 이유로 16일 10시부터 버스운행을 중단키로해 군민들의 불편이 우려되고 있다. 해남교통 노사양측은 운전원의 임금 인상과 근무일수 단축, 임원 구조조정 등에 관해 8차례의 임단협을 벌였으나 결렬돼 노조측이 파업에 돌입한다고 통보했다. 해남교통노조(노조위원장 이형준)도 지난 2일 총조합원 57명 중 54명이 쟁위행위
◇ 군민들의 문화수준이 높아지면서 군민광장 야외공연 횟수도 늘어나고 있어 비가림 시설이 요구되고 있다. 비오면 행사 취소 , 중단돼 불편상설 공연장으로 활용도 높이자 군민광장이 주민들 쉼터와 행사장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가운데 공연이나 기념식 등 행사장소로 이용되고 있는 야외 공연장에 비가림 시설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 이는 야외 공연장이 지역민들
해남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승계)에서는 2006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해남군내 거주 만65세 이상 재가복지대상 어르신들에게 밑반찬을 전달해주고 있다. 지난 8월 4차례에 걸쳐 열무김치와 볶음멸치 등의 밑반찬과 바나나 등의 과일을 전달해 준 노인종합복지관은 해남어르신요양병원과 협력해 목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실시하는
해남교통 노조가 노조원들을 상대로 파업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투표 참가자 54명중 32명이 찬성해 파업을 결정해 놓고 최종 협상을 벌이고 있어 협상 결렬시 군민들의 발이 묶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해남교통노조(노조위원장 이형준)는 지난 2일 총 조합원 57명 중 54명이 쟁위행위 찬반 투표에 참가해 찬성 32명, 반대 21명, 무효 1표, 기권 3표로
가을에는 이동성 고기압이 1주일 주기로 통과하고 이동 고기압권내에서 3일 정도 맑은 다음 저기압이 접근해 비오기 쉽다. 이번주는 맑고 선선한 가을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주말에는 흐리고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9일경에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가 오며 그 밖의 날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겠다고 밝혔다. 기온은 평년 최
◇ 화산면은 고천암을 수변공원으로 조성해 자연생태공원으로 만들 계획이다. 화산면(면장 정진배)은 삼산 어성천에서 화산 연곡양수장까지의 하천 5km의 양쪽 고수부지에 5만평 규모의 자연 친화형 유채단지를 조성한다. 화산면에 따르면 고천암 하천부지 5만평에 사업비 2500만원을 들여 자연 친화형 유채단지를 조성하게 됐다며 이를 위해 한국농촌공사 해남지사와 임대
해남여중 출신 전남과학고 1학년 김가영양이 2006년 KPS-ASML 물리캠프에서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2006년 KPS-ASML물리캠프는 한국물리학회가 주최하고 과학문화재단, 네델란드 ASML사의 후원으로 전국의 과학고와 외국어고 등 특수목적고 재학 여학생들이 참가해 지난 8월에 개최됐다. 김양을 주축으로 한 전남과학고 팀은 ‘신기루현상에 대한 연구와
해남종합병원(병원장 김동국)은 해남, 장흥, 강진지역 의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경통증 치료, 고혈압환자 심혈관계위험 등에 관한 임상 심포지움을 개최했다. 지난 5일 해남종합병원 세미나실에서 개최된 심포지움에는 해남을 비롯해 강진, 장흥 등의 내과의사회에서 후원했고 30여명의 의사들이 참석했다. 이날 심포지움에서는 해남종합병원에서 경험한 특이한 사례 4편을
해남군 보건소는 산모 신생아 도우미를 파견해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도우미 파견서비스는 저 출산으로 인한 사회적 문제에 대응하고 산후조리에 열악한 저소득층 출산가정의 건강관리와 경제적 부담완화를 위한 것으로, 최저생계비가 130% 이하인 가정에 대해 자활후견기관에서 산후조리 교육을 이수한 도우미가 산모건강관리와 모유수유지도, 신생아 돌보기, 가사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