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내면 우리치과(원장 임진수)가 따뜻한 지역만들기에 나섰다. 우리치과 임진수 원장은 문내지역의 뿌리이자 지금의 지역을 있게 한 노인들을 위해 각 마을 경로당 47개소와 구 충무경로당, 어려운 이웃 2명에게 라면 1박스(20,000원)씩을 지원했다. 임진수 원장은 "평소 어려운 이웃과 노인복지에 대해 관심이 많아 이번 경로당에 조그마한 정성을 쏟게 되었다"고
교육발전협의회 2월 말경 올 첫 회의장학생 선발기준 불합리 개정 요구돼학교급식, 예·체능특기자 지원 방안도 해남 교육환경 개선과 장기적인 발전을 위해 민관이 모여 구성한 교육발전협의회(이하 교발협)가 2월 말경 2007년 첫 회의를 열 예정이다. 그 동안 교발협은 인문고 신설과 중학교 통합, 초중고 권역별 육성 등 각종 당면한 교육 현안에 대해 활발한 논의
KT 목포지사 해남지점(지점장 윤범석)은 다가오는 민족명절 설을 맞아 노인 초청 위안잔치를 벌였다. KT는 지난달 31일 해남군 노인복지회관에 어르신들을 초청해 장고춤, 고전무용, 진도북춤, 가야금병창 등을 연주해 어르신들의 어깨를 들썩거리게 했다. 김승계 해남노인복지회관 관장은 "지역사회에 함께 하는 KT에 감사드린다"며 "지역과 함께하는 기업으로서 역할
제7대 해남군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으로 양회도 회장이 취임했다. 해남군의용소방대 연합회는 지난 6일 오전 11시 소방서 2층 회의실에서 제7대 연합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실천 결의를 다졌다. 이날 이취임식은 박희현 군수와 소방서 관계자, 의용소방대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박동화 이임회장의 공로패 전달과 양회도 취임회장의 임명장 수여,
겨울배추 300ha에 대한 폐기가 실시될 계획이다. 농림부는 지난 7일 해남겨울배추 300여ha에 대해 유통협약 준수를 조건으로 폐기를 실시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겨울배추 폐기 단가 및 방법은 오는 9일 농협해남군지부에서 실시되는 유통협약 체결식에서 구체적인 안이 제시 될 계획이다. 현재 겨울배추 생산자단체 협의회 소속 회원사의 겨울배추 계
해남의 음식 맛을 살려나가는 한국음식업 해남군지부(지부장 이정규) 정기총회가 지난 6일 각급 기관장 및 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열렸다. 이날 음식업지부 해남군지부는 해남의 음식문화를 선도하며 친절하게 손님을 맞이한 회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한국음식업 중앙회장상에는 문내면 명승식당 정명승씨, 전라남도지회장상에는 읍 돌고
북일면 원동리 봉대산 북일면 원동리 봉대산은 조선시대에는 봉수로 역할을 했지만 지금은 인근 마을 주민들의 등산로로 사랑을 받고 있는 산이다. 북일면 원동마을 뒤에 자리한 봉대산은 해발 100m로 낮은 산이지만 정상에 올라서서 바다를 보면 강진·완도·송지 일대가, 뒤로 돌아보면 북일면 좌우 끝인 만수리부터 장수리까지 한눈에 보인다. 신경도(49)이장은 "마을
군민들과 지역경제에 막대한 피해를 주는 떳다방 퇴치를 위해 해남군 40여개 사회단체가 똘똘 뭉쳤다. 해남군내 40여개 사회단체는 "이제 더 이상 해남에서 떳다방 영업을 두고 볼 수 없다"며 지난 5일 궐기대회 후 영업장 앞에서 군민들의 출입자제를 요청하는 활동을 펼쳤다. 사회단체의 이같은 활동에 따라 현재 두 곳에서 영업중인 떳다방은 철수의사를 밝히고 4~
6만평 규모 체험관광 휴양레저 공간군 투자양해각서 체결, 민자 443억 투입 해남군 송지면 사구미에 땅끝실버휴양 관광자연농원이 조성된다. 해남군은 송지면 통호리 땅끝조각공원 주변 5만8천여평에 실버타운을 겸한 관광자연농원 조성을 위해 지난달 29일 (주)형민관광레저(대표 이형기)와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투자양해각서가 체결됨에 따라 형민관광레저는
국공립보육시설 확대 계획26일, 학부모 시설관계자 간담회 장하진 여성부장관이 해남 보육시설을 둘러보고 학부모와 보육시설 관계자들을 만나러 지난달 26일 해남군을 방문했다. 장 장관은 지난해 10월 유아기본보조금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해남군의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제도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에 대한 현장의견들을 청취하기 위해 해남을 방문했다. 해남군 11개
초등부 2일 결승전, 중등부 인천청학중 우승육상 배구 등 동계훈련 2000여명 구슬땀 땅끝배 축구대회가 중등부에 이어 초등부 대회가 개최되고 있다. 지난달 26일부터 시작된 초등부 대회는 여수미평초등학교 등 12개팀 460명이 참가해 열전을 벌이고 있으며 2일 결승전, 3일에는 시상식을 갖는다. 12개팀 500명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했던 중등부 땅끝배
해남 보도연맹 집단 학살 장소인 진도 갈매기섬에 대한 조사가 국무총리 산하 진실 화해를 위한 과거사 진상조사위원회의 직권으로 실시될 예정인 가운데 6·25전후 민간인 희생 해남군 유족회(회장 오원록) 신년하례식이 지난달 31일 문화예술회관 3층 다목적실에서 열렸다.
현산면 이장단(이장단장 박천수)은 국도 13호선 확포장 공사구간 중 현산면 배안재골 부채도로가 급경사및 급커브로 대형사고가 우려 된다며 개선해 줄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이장단은 익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시행하고 있는 국도 13호선 남창~삼산간 도로확포장 공사와 관련 신설한 도로가 급경사 및 급커브로 대형교통사고의 위험에 노출돼 있다며 경사도완화와 선형을 변경해
농민들이 주장해 온 간척지 장기임대가 가능해졌지만 정작 이를 추진할 군의 담당부서가 모호해 논란이 되고 있다. 이 업무에 연관된 부서는 정책팀과 친환경농업과, 전략산업과, 건설과인데 정확한 업무분장이 안돼 서로 눈치만 보고 있다. 이번 토론회를 준비한 정책팀은 아직 담당공무원이나 전문직이 배치 되지 않아 가동되지 않고 있다. 전략산업과는 서남해안관광레저도시
민주당 박경정전문위원 주장 민주당 박경정전문위원은 "토지용역비가 쌀 생산비의 48.5%를 차지하기 때문에 토지제도를 바꾸지 않으면 농업경쟁력을 갖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박 위원은 지난 19일 열린 토론회에서 농지가격 부담이 농업소득을 악화시키는 가장 큰 원인이 되고 있으며, 농지구입자금 상환 조건이 금리 3%에 4년 거치, 10년 분할상환인데 이는 도시민
지난달 23일 황산면(정원석)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는 명재구 군의원을 비롯한 황산면 사회단체장 25명이 참석해 2007년도 면정 활성화 방안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07년도 황산 주요면정이 소개됐고, 지역 경제 살리기와 주민 화합 방안 등에 대해 각 사회단체장들의 격의 없는 토론이 펼쳐졌다. 윤춘식 신임 이장단장은 "43개 마을 이
38기 결산보고 승인에 대한 대의원들의 날카로운 질문 공세가 쏟아져 활기를 띠었던 대의원 회의에 이어 실시된 황산농협 감사선거에서는 한아마을 명성재씨와 와등마을 양재홍씨가 각각 선출됐다. 3명이 등록한 감사선거에서 명성재씨와 양재홍씨는 총 51표 중 39표와 26표를 얻어 당선됐고 한춘안씨는 25표를 얻어 아쉽게 낙선했다. 감사선거 이전에 열렸던 2007년
지속되는 겨울가뭄 때문에 문내면에 비상이 걸렸다. 해남군은 문내 수원지인 심동저수지가 저수율 25% 이하로 떨어지자 수원확보에 나섰다. 자체적으로 수원발굴이 불가능한 문내지방 상수도는 가뭄시마다 화원면 신덕저수지의 수원을 지원받아 연장 12km이상 수로를 통해 수원을 확보해왔다. 겨울철 가뭄이 지속되자 해남군 상하수도 사업소에서는 지난달 20일부터 화원면
해남군 재향군인회(회장 장승영)는 지난 25일 향군 안보교육관에서 제46차 정기총회를 열고 군민 의식개혁과 지역경제 살리기 실천을 위한 결의대회를 가졌다. 1부 기념식에서 시상 및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고 이어 2부에서는 2007년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의결했다. 정기복씨가 중앙회장 공로패를, 정영호 읍 회장이 중앙회장 표창장을 수상했으며 박점석(황산), 정요
화산면의 지역발전과 화합에 중요 역할을 하고 있는 화산 번영회가 총회를 열고 임원선출 및 2007년도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지난 26일 화산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린 화산번영회 총회에는 회원 40여명이 참석해 회장에 박현식씨, 부회장에는 김동진·채영문씨, 감사에는 박종기·황인남씨, 총무에는 김종천씨를 각각 재 선출했다. 화산 번영회는 화산의 지역 현안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