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을 넣으세요 마을의 화합과 단결, 친목을 자랑하는 문내면 학동마을(이장 박성용) 경로잔치가 지난 5일 열렸다. 매년 어버이날 전후로 열리는 학동마을 경로잔치는 마을 어르신과 재경향우들을 초대해 정을 나눴다. 주민들은 마을잔치가 있는 날이면 항상 도움을 주고 고향을 방문하는 향우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재경향우회(회장 정동수)는 지난해 경로당 비
▲ 제목을 넣으세요 마산용전분교 학생들이 어버이날을 맞아 효도 재롱잔치를 열어 농사철 바쁜 지역민들의 피로를 풀어주는 흥겨운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8일, 4학년 문동일 어린이가 사회를 맡고 이효민(1년)양의 독창으로 시작된 용전분교 어린이들 효도 재롱잔치는 지역 어르신 30여명과 학부모, 교사 등 100여명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이날 아
▲ 가정의달 가족의 소중함을 홍보하고 있는 선회노인요양원 직원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선회노인요양원(원장 정영창)은 지난 7일 주민들을 대상으로 가족 사랑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선회노인요양원의 가족사랑 캠페인은 오전 7시 30분부터 광주 은행 사거리에서 출근을 위해 통행하는 차량과 주민들에게 '사랑이 넘치는 우리집 만들기' 유인물 800
▲ 황산 농가주부모임은 독거노인 400명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다. 황산의 희망찬 하루를 여는 아름다운 농가주부들이 지난 8일 관내 독거노인 400여명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번 카네이션 달아주기 행사는 어버이날을 맞아 자칫 소외되기 쉬운 독거노인 세대에게 따뜻한 자녀의 사랑과 이웃의 훈훈한 정을 느끼게 하기 위한 황산면 농가주부 모
▲ 제목을 넣으세요 해남의 새로운 공연팀으로 부상하고 있는 해남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승계) 소속 노인스포츠댄스팀이 전국 실버경연대회에서 특별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함평나비축제 기간중에 열렸던 전국 실버경연대회는 26개 팀이 출연했는데 해남 노인스포츠댄스팀이 5위를 해 상패와 함께 상금 30만원을 부상으로 받았다. 특별상 수상에 한껏 부푼 노인스포츠팀
해남군보육시설연합회(회장 김남근) 주관 가족 사랑놀이 한마당 체육대회가 지난 4일 우슬체육관에서 열렸다. 군내 어린이집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동서남북 4팀으로 나눠 진행됐다. 단체게임 전 율동으로 몸을 푼 원아와 부모들은 응원전을 통해 단합을 다졌다. 이어서 진행된 단체게임에서는 터널통과, 태풍의 눈, 석전놀이, 냄비 쌓기 등의 게임을 통해 원아와 부모가
▲ 제목을 넣으세요 김동섭 해남종합병원 이사장이 지난 3일 베르사유웨딩홀에서 열린 제22교구본사 대흥사 신도 회장에 취임했다. 정진석회장은 4년여 동안의 노고를 치하 받으며 이임했다. 김회장은 취임사에서 "신도들과 함께하는 신도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과 "어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쓰러지지 않고 여러 신도들을 믿고 의지하며 신도회의 발전과 지역 불교발전을
▲ 제목을 넣으세요 미용업협회해남군지부 7대 지부장에 박원빈(꽃댕기미용실)씨가 선출됐다. 지난 3일 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열린 2007년도 공중위생 교육 자리에서 새 임원진을 구성한 미용협회는 총무에 박영진(샤론미용실), 박지숙(유진미용실)씨를 각각 선출했다. 지부장에 선출된 박원빈씨는 미용인들의 대변인이 돼 미용인들의 지위향상 및 회원간의 화합에 최선
▲ 제목을 넣으세요 전남대학교 총동창회 해남지부 회장에 김종수씨(김종수 내과원장)가 취임한다. 새 회장에 취임할 김종수 신임회장은 "우리나라 민주화를 앞당기는데 노력했고 지역의 학문과 예술발전에도 기여한 용봉인으로서 긍지를 갖고 회원들의 단합과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단체로 전남대 총동창회를 성장시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대 총동창회 해남지부 정기총회 및
▲ 제철을 맞은 갑오징어·보리숭어·대하가 입맛을 당긴다. 색다른 별미를 맛보려면 문내면 임하도에 가면 된다. 통통하게 살이 오른 쫄깃쫄깃한 갑오징어, 보리숭어, 어른 팔뚝만한 대하가 제철이다. 굳이 진짜 맛있다라고 말하지 않아도 누구나 아는 봄철 별미다. 갑오징어 철인 요즈음 모든 식당에서 갑오징어를 맛 볼수 있다. 갑오징어회, 끊는 물에 살짝 데친 갑오징
▲ 제목을 넣으세요 지난해 12월 팔려갔던 개가 4개월만에 주인이 사는 집으로 되돌아와 노부부의 눈시울을 뜨겁게 했다. 비바람이 세차게 내리던 지난 1일 새벽 4시경, 거실문을 긁으며 짖는 소리에 놀라 잠이 깬 황산면 관두리 임오택씨 부부. 웬 개가 그런다냐 하고 문을 연 순간 방안으로 달려드는 개를 보고 깜짝 놀랐다. 노부부가 키우다 4개월전에 팔았던 백
양극화 중심으로 농촌 구조조정고령 영세소농 농사짓도록 배려 필요 한미 FTA는 도농간의 양극화뿐만 아니라 농촌사회 내 농민들간의 양극화도 심화시킬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한미FTA로 가장 큰 피해를 보는 곳은 농촌이며, 농업군인 해남은 더 큰 어려움에 직면하게 됐다. 해남군은 4개반 8개팀 39명으로 FTA 대책반을 구성하고 한우, 양돈, 닭, 보리, 콩,
해체 가정, 다문화 가정 아이들 지역사회가 돌보자 고등학생들이 서울로 상경할 비용을 마련하려다가 살인을 저지른 송지면 살인사건의 전말이 알려지면서 지역사회가 반성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는 자성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조사를 참관했던 관계자는 아이들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왜 범행을 저질렀냐는 질문에 "그냥요" "어쩌다보니까요"라고 답했다고 한다. 사회성이 부
▲ 박영자 기자 기초의원과 기초단체장의 정당 공천을 배제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법무부는 지난 1일 기초의원과 기초단체장의 정당공천제 배제에 대한 내용을 국무회의에 보고한데 이어 이 내용을 담은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법무부의 이 같은 안은 지방선거나 국회의원 선거에서 잇따라 터져 나오는 공천비리를 더 이상 방치 할 수 없다는 판단에서 나
남창~삼산간 도로확장공사 구간중 남창구간 노선 확정을 두고 익산지방 국토관리청, 군, 지역주민간의 논란과 갈등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 2일 북평면 남창 시행사 사무실에서 채일병국회의원과 박희현 해남군수, 익산지방국토관리청 국장, 건교부 과장, 군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설명회가 개최됐다. 이날 현장 설명회는 채일병 국회의원이 문제해결 방안 마련을 위해
▲ 지역사회에 충격과 안타까움을 던져준 송지 카센터 살해사건 현장검증이 실시됐다. 송지면 카센터 주인 살인사건 현장 검증이 지난달 27일 오후3시부터 사건현장과 피의자들이 은신했던 동굴에서 진행됐다. 이날 현장검증은 피의자 3명이 카센터 주인 살해현장과 노인정, 동굴에서 각각 진행됐다. 자신들의 옷으로 얼굴을 가린 3명의 피의자들은 카센터 침입과정과 방안에
▲담 대신 나무와 꽃으로 단장된 해남세무서는 감성의 시대에 발 맞춰 따뜻한 세무서 이미지를 심고 있다.담 헐고 음악회 열어 감성시대 발맞춰세정업무도 권위 아닌 인간적 신뢰 우선 왠지 딱딱하고 권위적인 이미지가 강했던 세무서가 인간의 체감을 우선시하는 기관으로 변화했다. 열린세정을 넘어 따뜻한 세정으로의 기치를 건 세무서는 감성의 시대, 체감의 시대에 맞게
산이면의 민모씨가 해남읍사무소의 현수막 게첨 불허 및 수수료 미반환에 대한 행정소송을 제기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민씨는 "현수막 게첨은 신고사항이지 행정관청에서 허가를 하는 행위는 적법한 법 집행 절차로 볼 수 없다며 불허에 따라 수수료를 반환하는 것이 당연한데도 반환규정이 없다하여 반환하지 않는 행위는 상식적으로 이해가 힘든 사항"이라며 "행정소송을
해남군은 약물 오남용과 의료비 과다 지출을 막기 위해 지난 4월 한달 동안 의료급여 과다 이용자를 대상으로 집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오는 7월 1일부터 시행되는 수급권자의 본인 부담제 홍보를 위해 180일 이상 의료급여 수급권자 3221명을 대상으로 집중 실시했다. 교육기관동안 해남군은 장기입원환자 33명과 의료급여 과다이용자 141명을 대상으로
▲ 지난달 30일 읍 안동리에서 이형춘 애국지사의 묘비 제막식이 개최됐다. 독립운동 애국지사 설제 이형춘 선생의 묘비 제막식이 지난달 30일 읍 안동리에서 개최됐다. 이날 제막식은 선생의 애국애족의 큰 뜻을 추모하기 위해 개최된 것으로 기관단체장, 애국지사, 유족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형춘 선생은 1886년 읍 안동리 출생으로 1894년부터 1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