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세 등 각종 세금부과 기준이 되는 해남의 개별주택 공시가격이 지난해보다 평균 4.2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해남지역 단독주택 최고가는 2억8600만원(해남읍 읍내리), 최저가는 33만9000원(화원면 소재 공가)으로 조사됐다. 해남군이 지난 4월말 군내 2만4333여 개별주택가격을 공시한 결과 지난해보다 평균 4.2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남에서 가장 비싼 땅은 1㎡당 210만원인 해남읍 성내리 광주은행으로 조사됐다. 해남군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조사를 완료하고 지난달 31일 27만2621필지 토지의 지가를 결정 고시했다. 이번 조사결과 군내 최고지가는 상업용지인 해남읍 성내리 현 광주은행 자리며 최저지가는 옥천 용동 산210번지 임야로 ㎡당 136원이다. 이번에 결정공시한 개별공시지가는
해남경찰은 지난달 14일 사냥개 6마리 1850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로 이 모(42세)씨를 상습절도 혐의로 긴급체포해 구속했다. 해남경찰은 개도둑 이모씨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추가로 42건에 이르는 범행을 밝혀냈다. 경찰은 조사과정에서 농사를 짓지 않은 이씨가 각종 농기계·공구를 많이 가지고 있는 것을 수상히 여기고 그 출처에 대해 추궁해 절도사실 자백을
▲해안가에 쌓인 김양식장 폐자재가 피서철 송평리의 골칫거리로 자리 잡았다. 바다에서 밀려 온 김 양식 폐자재가 화산면 송평리 해안가를 점령, 관광철 흉물로 자리 잡고 있다. 4월~5월 김 양식어장 철거 후 바다에 버리진 폐자재들이 해안가를 점령했다. 마을 어촌계에서는 한 달에 한번 바다청소를 실시, 폐자재들을 모아 놓지만 수거가 되지 않아 마을의 골칫거리로
농협이 여성들을 겨냥한 행복일기 스패셜을 내놓았다. 여성들을 상대로 한 이 상품은 약정금리의 최대 0.45%p를 더 받을 수 있다. 1년 이상 적금은 50만원 이상, 정기예금은 1000만원 이상 기압하면 계좌별로 약정금리에 0.2%p를 더 해준다. 결혼, 출산, 셋째 아이 등의 조건이 되면 0.2%p, 미혼으로 30세 이상이면 0.1%p, 예금주가 만 35
▲양도세를 감면 받으려면 어떻게 하나요. 농지소재지에 거주하면서 8년 이상 자기가 경작한 농지를 양도한 경우에는 양도세의 100%(5년간 1억원한도)를 감면해 준다. 또 공익사업용 토지가 수용돼 채권으로 보상받는 경우에는 조세특례제한법에 의해 양도세의 10%에 상당하는 세액을 감면하고 있다. ▲양도세가 비과세되는 경우는 어떤 게 있나요. ①1세대 1주택의
연구중심의 대학병원에 비해 진료중심인 종합병원급에서는 논문발표가 현실적으로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해남종합병원 내과진이 매년 연구논문을 발표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해남종합병원 내과진은 올해 삼성서울병원, 조선대병원과 공동으로 2편의 연구논문을 발표했으며 1편의 단독 연구논문을 발표했다. 삼성서울병원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최근 각광 받고 있는 '글
▲ 산울성폭력상담소에서는 성폭력 없는 해남만들기 캠페인을 벌였다. 성폭력 없는 해남 만들기에 산울성폭력 상담소(소장 김병환목사)가 나섰다. 산울성폭력 상담소는 지난 26일 군민광장에서 성폭력 없는 해남만들기 캠페인과 함께 청소년 성인식 조사를 실시했다. 산울성폭력 상담소는 2005년 11월에 읍 남외리에 개소를 해 성폭력 예방교육과 면접상담 및 전화상담,
해남군보건소는 지난달 31일 세계금연의 날을 맞아 해남중학교와 해남제일중학교 앞에서 금연 캠페인을 벌였다. 날로 심각해져가는 청소년 흡연을 예방하고자 벌인 이날 캠페인에는 교사와 학생들이 함께했다. 보건소는 지난 4월2일부터 해남군내 중·고등학교에서 청소년 흡연예방과 금연교육을 실시했으며 오는 4일 황산초등학교에서 금연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 제목을 넣으세요 제주도 인근 100m 이상 바다 속 뻘에서 사는 펄닭새우가 해남에서 잡혀 화제가 되고 있다. 사구미 앞 바다에서 잡힌 펄닭새우는 조문배씨가 땅끝해양자연사박물관에 기증해 전시돼 있다. 해남해양수산사무소는 "펄닭새우는 해남 인근에서 잡히지 않는 종으로 이례적이지만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해수면 수온상승과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
▲ 채일병의원이 주연을 맡은 결식아동돕기 패션쇼가 국회의사당에서 열렸다. (왼쪽부터 가봉대사 모녀. 채일병의원 . 온두라스대사 부부. 전정순여사) 지난달 21일 국회의사당내 의원회관 중앙 홀에서는 이색적인 패션쇼가 열렸다. 결식아동 1000명을 후원 하는 특별전시회 및 패션쇼가 있는 날이다. 이날 패션쇼는 한복의 우수성을 세계에 홍보하고 동·서양화, 조각,
학생들이 창문을 닦고, 화장실을 청소하는 모습이 '그땐, 그랬지'라며 옛추억에서나 떠올리게 됐다. 지난 5월부터 군내 모든 초등학교에서 학생들 대신 학교청소 용역업체에서 청소를 대신하고 있기 때문이다. 교육인적자원부는 학교시설의 보건위생 및 환경위생 관리철저로 학생및 교직원의 건강 보호·증진 등을 위해 깨끗한 학교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학교청
해남라이온스클럽(회장 김기현)은 지난달 22일 임원 및 회원들이 함께한 가운데 지리산에서 노고단을 잇는 등산로에서 자연정화활동을 펼쳤다. 회원들간의 상호 단합 겸 실시한 자연정화활동에서 김기현회장은 라이온스 정신을 이어받아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자연을 소중히 여기는 회가 되자고 강조했다.
▲ '울돌목을 사랑하는 사람들' 모임 회원들은 직접 만든 뜰채를 이용, 한번에 10마리 이상의 숭어를 담아 올린다. 숭어들의 대 이동이 시작됐다. 숭어들의 대 이동에 맞춰 문내면 우수영 울돌목에서는 숭어 잡이가 한창이다. 3년전 본보 보도 후 중앙방송 매체를 타면서 전국의 이목을 끌기 시작한 문내면 우수영 숭어 잡이는 그 잡는 방법도 이색적이
글쓰기·그리기대회도 열려 6.15 남북공동성명을 기념하는 해남 중고등부 5인조 축구대회가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우슬경기장에서 열린다. 또한 북한 친구에게 보내는 편지와 통일에 대한 글쓰기·그림그리기대회도 함께 열린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5인조 축구대회는 6.15남북공동성명의 정신에 따라 경쟁보다는 존중과 협동을 익히고, 결과를 인정하는 자세를 몸으로
▲ 제목을 넣으세요 제7회 다산제 기념 제1회 전라남도 문화유산 홍보대회에서 해남문화관광해설가 민영란씨가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5월 21일 강진 다산초당에서 열린 문화유산 홍보대회에 전남 22개 시군 대표들이 참여, 열띤 경합을 벌였다. 금상을 차지한 민영란씨는 우리나라 풍속화의 시원을 연 공재 윤두서의 작품해설과 우리나라 미술사에서 공재가
수입 늘어도 재배면적은 그대로 가격 요동 쳐도매시장 박스 규격출하 의무, 시장환경 급변 중국산 김치 수입이 크게 늘어 올해 25만톤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돼 겨울배추 주산지인 해남에 비상이 걸렸다. 김치수입은 해년마다 늘어나 지난해 말 17만8000톤에 이르렀으며, 생배추도 3900톤이 수입됐다. 수입된 김치를 배추로 환산하면 39만여톤으로 국내 총 배추 생
해남군은 2007년도 민박개보수사업에 대한 추가신청을 받는다.올해 총 9동의 사업물량을 배정받은 해남군은 그동안 총 27개동의 민박 개보수 신청을 받아 엄격한 심사를 거쳐 지난 5월15일 4명의 사업대상자를 선정했다. 해남군은 이어 나머지 5동에 대해 추가로 접수를 받고 있다. 사업신청은 오는 5월 28일까지 관련 서류를 갖춰 해당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통계청, 해남 전출입 인구조사 도시로 떠나는 전출자가 늘어나면서 매년 인구 감소를 겪고 있는 해남군에 전입해오는 인구는 전남지역보다는 타 시도 출신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부터 올 2월까지 5개월간 전남 외 지역에서 해남으로 전입한 인구 1820명 중 전남 시군구에서 전입해온 인구는 835명에 그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해남군의 농촌총각국제결혼사업으로 결혼한 신랑들이 행복추구권 보상과 인격모독에 대한 사과를 요구하며 항의시위를 벌였다. 지난 11일 베트남 여성과 결혼한 15명의 신랑들은 군민광장에서 지난달 MBC 방송사의 베트남 국제결혼 보도로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또 이들은 MBC에 정정보도와 보도자료를 준 김종분의원의 사과를 요구했다. 이에대해 김종분의원은 "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