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성황리에 끝난 제5회 고산문학 선양 문화대전에서 김종길 전 고려대 교수가 고산문학 대상을 수상했고 국악경연대회에서는 서진실(중앙대)씨가 문화관광부 장관상을 받았다. 청소년 창작 대회에서는 초등부 김경희(현산 5), 중등부 박선주(여중 3), 고등부 이창호(해고 2)군이 각각 장원을 차지했다. 국악 경연대회 수상자는 가야금 병창에서 금상 초등부 안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간직한 제55회 개천미술대전에서 해남의 서예인들이 대거 입상했다. 이번 대전 특선에는 김재두, 주지탁, 민선요, 박윤희씨가 수상했으며 입선에는 이호자, 백형배, 김임자, 오기삼, 윤운현, 문말례, 서동욱, 박용갑, 서미소, 박혜정, 김영순, 강정이, 신정심, 김정란, 권영순, 서정아, 박미령, 임건식씨가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1일 문화예술회관 대강당 매화, 난초, 국화, 대나무에 깃든 정신과 혼, 사상을 전통 춤으로 엮은 문화 공연이 펼쳐진다. 중요무형문화재 정재만씨의 춤의 사군자 공연이 오는 21일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춤의 사군자는 학춤은 매화, 살풀이는 난, 큰 태평무는 국화, 승무는 대나무와 비교되는 멋과 품격을 지닌 작품으로 한성주 한명숙 정재만으로 이어
공룡대체험전이 오는 21일 우항리 공룡화석지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체험행사는 공룡그리기, 공룡퀴즈왕 선발, 공룡퍼포먼스, 페이스페인팅, 공룡 판화찍기, 공룡모형 만들기 등으로 진행된다. 이날 대상을 수상한 학생에게는 문화재청장상이 수여된다. 체험행사에 문화재청장상이 수여되는 것은 이례적인 것인데 이는 우항리 공룡화석지가 천연기념물로 등록돼 있기 때문이다.
직장대항 축구대회 14일 우슬경기장 해남군 축구협회 창립 31주년 기념 직장대항 친선 축구대회가 14일 우슬경기장과 옥천중학교에서 열린다. 김완석 축구협회장은 직장인들의 건강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대회에 많은 군민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국제와이즈멘 서해지방대회 15일 우슬체육관 국제와이즈멘 한국남부지구 제39차 서해지방대회가 15일 우슬체육관
진품명품 출장감정 130점 접수현자총통,안중근의사 글씨,소치작품 눈길 저 작품의 가격은 얼마나 될까. 저 작품은 진품일까. 자신하고 아무런 관계가 없는데도 사람들은 진품명품 판정에 관심을 갖는다. 오는 26일 진품명품 출장감정이 해남에 온다. 그동안 각 가정에서 보관해온 보물들이 쏟아져 나올 예정인 가운데 현재 군에 접수된 작품은 130점에 이른 것으로 나
끼와 재능있는 청소년들의 국악 한마당 잔치가 펼쳐진다. 청소년을 위한 전국 국악경연대회가 해남 문화예술회관에서 오는 25일과 26일 양일간 개최된다. (사)한국국악협회 해남지부(지부장 김동석)가 주최하는 이번 경연대회는 명량대첩 408주년을 기념하고 청소년들에게 전통 예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 종목은 판소리와 무용, 기악 부문으로 나눠
화산면 해창마을과 한국건강관리광주전남협회는 지난 7일 1사1촌 자매결연식을 맺고 도농교류를 통해 상호협력키로 했다. 이날 해창리(이장 한종원)를 찾은 건겅관리광주전남협회 직원들은 자매결연에 앞서 마을주민들에게 건강진단을 실시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건강관리협회는 해창의 농산물애용에 적극적으로 나설것이며 주민들의 건강관리에도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13일 해남동교 개원식 가져청소년들 영어실력 향상 기대 지역 청소년들의 영어 실력 향상을 위한 영어타운이 지난 13일 해남동초등학교에 개원됐다. 이번 영어타운 개원으로 영어 교육과정의 효율적인 운영은 물론 학생들의 영어회화 실력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생활영어를 익히기 위해 비행기실과 공항, 병원, 거리, 은행과 우체국, 쇼핑센터, 카페테리
강진 다산초당 인근 내년 3월 개교새로운 형태의 대안학교 민족의 평화통일에 헌신한 늦봄 문익환 목사의 얼을 이을 인재를 키우겠다는 대안학교 ‘늦봄 문익환 학교’가 신입생 모집에 나섰다. 내년 3월 전남 강진 다산초당 근처에 개교할 늦봄 학교는 중·고 통합형(6년제) 대안학교로, 농촌 속의 전일제 기숙형 학교다. 늦봄 학교는 오는 11월 18일까지 2006학
천주교 해남성당 한글교실 좋은 호응결혼 이민자 위한 민간모임도 결성 외국인 여성의 숫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이들 여성들을 위한 민간차원의 교육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천주교 해남성당은 베트남 여성과 필리핀 여성들을 위한 외국인 여성 한글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천주교 교육관에서 최명철씨(대일학원 대표)에게 한글을 배우고 있
옥천 노인회장 최만수씨 “중요한 직책을 맡은 이상 지역 노인들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옥천면 노인회 최만수(74 영춘리) 회장이 경로의 달을 맞아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최회장은 지역 노인들을 위해 옥천노인회 회장을 맡으면서 효도 관광 11회를 포함해 낙후된 노인회관 시설과 게이트볼장 개·보수를 위해 앞장서 왔다. 특히
전교조 초등지회는 수업시간 단축, 전담교사제도 실시, 초등무상교육 실현을 요구하며 지난 6일 땅끝에서 온나라 걷기 첫발을 내딛었다. 전교조는 현재 초등학교 교사의 일주일 수업시간이 30시간이며 잡무와 행정업무에 시달리고 있어 수업연구시간도 부족해 초등교육의 질을 저하시키고 있다며 초등교육 표준수업시간을 법제화 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사교육비 증가
제3회 전남 서예박람회와 제2회 동아국제 미술대전에서 해남의 서예인들이 우수상을 차지하고 대거 입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우수상은 주지탁(56 현산·사진)씨가 동아국제미술교류전에서 수상했으며 오기삼 백형배 서미소 김정란씨가 각각 특선을 차지했다. 특히 이번대회는 바쁜 시간을 쪼개 서예원과 향교, 여성회관에서 꾸준히 정진해 온 결과 이호자씨외에 16명이 대거
19일까지 선착순 모집 해남군립도서관은 일상에서 쉽게 접하기 힘든 이색 강좌를 개설해 수강생들을 모집하고 있다. 우선 자연과 교감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느껴보는 자연탐구교실이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오전 시간대에 10회 걸쳐 대상자 구분없이 강좌가 개설된다. 대학교수와 생태환경연구가 등 전문가들의 해설과 체험활동으로 진행되는 자연탐구교실은 숲과 우리문화의 관계
오색단풍과 전통문화가 어우러지는 두륜산 단풍축제도 11월 3일부터 6일까지 대흥사와 집단시설지구내에서 열린다. 가장 늦은 가을까지 붉은 빛깔을 토해내는 남도의 단풍을 볼 수 있는 기회, 특히 올해는 늦게까지 비가 내려 더욱 짙은 단풍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일시: 11.3(목) ~6(일) ▷내용; KBC축하무대, 오색단풍 건강걷기대회, 가을음
고산문학선양위원회에서 개최하고 있는 고산문학선양문화대전이 오는 8일 해남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과 군민광장에서 열린다. ▷일시: 10월 8일(토) ▷내용: 고산문학대상 시상식, 청소년 창작대회 입상자 발표, 국악경연대회 입상자 발표, 축하공연 등
땅끝마을 아름다운 절 달마산 미황사에서는 ‘달이랑 별이랑 사람이랑’ 산사음악회가 열린다. 산사 음악회의 시원을 열며 올해로 6회째 접어든 미황사의 음악회는 해남을 넘어 전국적인 행사로 거듭나고 있다. 15일 오후 1시 괘불재를 시작으로 6시 산사 음악회로 이어진다. ▷일시 : 10.15(토) 오후 1시 괘불제, 6시 산사음악회 ▷내용 : 시와 인연이야기,
천년고찰 대흥사에서 늦가을 단풍과 두륜산을 배경으로 초의문화제가 열린다. 초의선사의 다도를 계승하고 생활 속의 차 문화라는 모토를 가지고 열리는 초의문화제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대흥사 일원에서 열린다. ▷일시: 10. 28∼30 대흥사 ▷내용: 초의문화제 기념식, 100가족 들차회, 작은음악회, 차 관련 전시, 차문화체험 한마당, 차음식 한마당, 초
공룡과 어린이가 만나는 시간여행으로라는 주제를 가지고 제2회 전국 공룡대체험전이 황산 우항리 공룡화석지 현지에서 열린다. 오는 21일 열리는 공룡대체험전에는 공룡그리기와 공룡모형만들기 대회 등 1억년전의 공룡을 만나는 행사이다. ▷일시: 10.21(금) 우항리 공룡화석지 일원 ▷내용: 공룡그리기 및 공룡모형만들기 대회, 공룡판화찍기, 공룡퀴즈왕 선발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