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새해 첫 약속은 "청렴"-읍 5일시장 설 대목 맞아 모처럼 '북적'-여성단체협의회 떡국 떡 나누기-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소통 간담회 가져-맛있는 해남, 미식관광 활성화 간담회 가져-출산맘 건강회복 운동비 지원 '호응'
갑진년 새해에도 주주님들의 가정에 만복이 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상법⌋ 제363조 제1항 및 ⌈주식회사 주간해남신문사 정관⌋ 제13조에 의거 아래와 같이 제34차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오니 참석(신분증 지참)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ㅣ일시ㅣ 2024년 2월 23일(금) 오전 10시30분 ㅣ장소ㅣ 해남문화원 2층 공연장 ㅣ안건ㅣ - 제1호 : 2023년도 감사보고서 승인의 건 - 제2호 : 2023년도 사업 및 결산, 이익잉여분 처분(안) 승인의 건 - 제3호 :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의 건※ 모든 주주께서는 첨부한
송아지를 한 번도 생산하지 않은 암소인 ‘미경산 비육우’를 중심으로 최고급육 한우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해남땅끝한우’. 해남군과 해남진도축협은 지난달 26일 해남땅끝한우 브랜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해남땅끝한우 브랜드사업은 해남 한우고기의 품질 고급화와 차별화를 통해 경쟁력을 갖춰 축산농가의 소득증대에 나서고자 지난 2021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브랜드 상표출원, 지역특화 사료 개발, 농가 고급육 생산 컨설팅 등을 비롯해 브랜드 사료 급여시험, 홍보 등이 추진된다. 현재 220여 농가가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 3
옥천면 백호리 출신 신현국 도경건설(주) 대표가 부인 박정연 대표와 함께 지난달 22일 해남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신 대표 부부는 고향사랑기부금의 30%로 제공되는 답례품(300만원)도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써달라며 재 기부했다. 도경건설은 전남 장성군에 기반을 둔 포장공사업, 시설물유지관리업 전문회사로 40여 개의 특허를 인증받고 있다.
인천시에서 케이라이프(도매업) 사업체를 운영하는 최경자 대표가 지난달 31일 깜짝 산타가 돼 현산면사무소를 방문했다. 설 명절을 앞두고 고향의 어르신들에게 선물할 조끼, 바지, 모자, 귀마개 등 방한의류를 선물코자 고향을 찾은 것. 최 대표는 “서울에서 자라왔지만 고향인 고현마을에 대해 늘상 들어와 부모님과도 같은 어르신들에게 작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재목해남군향우회(회장 진경영)는 지난달 20일 동절기 소외계층을 위한 백미와 찹쌀 300㎏(100만원 상당)을 해남군에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쌀은 제17·18대 재목해남군향우회 이·취임식에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과 진경영 회장의 마음을 더해서 마련됐다. 진 회장은 “앞으로도 재목해남군향우회는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사랑·봉사·화합을 베풀겠다”고 말했다.
마산면 준우축산 최선영 대표가 면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전라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현금 100만원을 지정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최근 사룟값 상승, 한우 값 하락, 가축전염병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나눔에 동참한 것이어서 뜻깊다. 최 대표는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함과 희망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현산면 덕흥리에 거주 중인 김영현 씨가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달라며 지난달 26일 쌀 100㎏을 현산면사무소에 기부했다. 김영현 씨는 “별 것 아니다”며 “농사가 잘 되나 안 되나 같이 나누며 살고 싶어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맡긴 쌀은 설 연휴 전에 면내 저소득층 취약계층 5가구에 전달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해남 우슬라이온스클럽은 지난달 29일 100만원 상당의 해남사랑상품권을 해남읍사무소에 기탁했다. 이경민 회장은 “이번 나눔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이 잘 전해지길 바란다”며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는 해남읍내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을 위해 따스함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기부된 해남사랑상품권은 해남읍 저소득층 가구 1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산이면 새마을부녀회는 설 명절을 앞두고 면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떡국떡 400㎏와 소고기를 면사무소에 기탁했다. 31일 면사무소를 방문해 전달했으며 면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께 제공될 예정이다. 맹예호 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고,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산면 신방리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땅끝애골농장(대표 최경숙)이 지난달 30일 현산면사무소에 김치 50박스를 기탁했다. 최 대표는 땅끝애골농장을 운영하면서 많은 사람들의 도움을 받은 만큼 도움을 주고 싶어 기탁하게 됐다. 김치는 최 대표의 뜻에 따라 면내 38개소 경로당과 보듬자리, 그리고 독거노인 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해남읍농엽경영인회(회장 김상국)는 지난달 25일 해남읍사무소를 찾아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백미 10㎏ 100포를 전달했다. 해남읍 농엽경영인회는 20년 전부터 꾸준히 기부를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상국 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어려운 분들이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데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무엇을 하시나요. 2월 5일 입춘을 맞으며 우리의 몸과 마음을 새롭게 가다듬어 봅시다. 아침에 하면 좋은 움직임, 아주 간단하고, 효과적인 ‘몸 털기’를 안내드립니다. 림프액은 우리 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몸속의 노폐물을 모으고 걸러내는 것인데요. 관절 주변에 많이 모여 있기 때문에 자주, 다양하게 움직여야 노폐물을 잘 배출할 수 있습니다. 특히 아침에 이 동작을 하면 밤에 자는 동안 움직이지 않아 쌓인 노폐물을 효과적으로 내보낼 수 있습니다. 상쾌하고 기분 좋은 하루, 함께 시작하시죠.실천 방법양 발을
작년 8월 30일에 교통사고를 당했다. 그날은 해남신문 마감일이라 쓰던 원고를 조금만 더 손을 봐서 밤에 보낼 계획이었는데 퇴근길에 교통사고가 나고 말았다. 마감날 펑크는 교통사고보다 더 큰 문제라서 구급차에 실려 가는 동안 내 머리 속에는 가장 먼저 해남신문 편집국장이 떠올랐다. 그런데 사고가 나면서 휴대전화를 잃어버렸기 때문에 연락할 방법이 없었다. 고심 끝에 구급대원의 전화기를 빌려 남편에게 전화를 해서 작은책 안건모 대표께 해남신문에 사고소식을 알려달라고 부탁했다. 작은책 연재글을 보신 분이 해남신문 필자로 나를 추천했다는
해남군의 보조사업에 대한 관리·감독 소홀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해남군이 지력 증진과 친환경농업 확산을 위해 토양개량제를 농가에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지만 정작 농경지에 살포되지 않고 도로변 등에 방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조금이 줄줄 새고 있는 것이다. 특히 군은 무단방치를 막고자 살포 업무를 위탁하고 비용까지 지원하고 있지만 살포 사실이 없음에도 허위서류를 꾸며 살포비용을 부당하게 편취한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실제 A지역에서는 방치되던 토양개량제를 둠벙에 무단으로 투기했다가 민원이 제기되자 다시 걷어내는 소통도 벌어졌다.
바로 당신이 있어당신을 언제나 좋아하면서 산다는 것은바로 당신의 진실한 마음 잊을 수 없다는 것나에게 애절한 그리움이 밀려오는 것은바로 당신이 보고 싶다는 것하루에도 몇 번씩 당신이 생각나는 것은바로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는 것내 마음속 외로움 사라지는 것은바로 당신을 영원히사랑하며 산다는 것 하얀 사랑하얀 눈 내리는 겨울밤창밖 마당에 소복이 쌓인 눈나뭇가지에도 장독대에도참새 쉼터까지 전부 덮어 하얀 눈 세상별이 부서져 떨어지고 하얀 목화솜 휘날리니나 맘 설렌다당신의 순수한 하얀 사랑내 마음속에 쌓인다밤새 눈이 그칠 줄 모른다당신의
-해남 유기농쌀 미국 수출 "냉동김밥 시장 진출"-올해 초등학교 입학생 287명, 읍 73%로 집중화 커져-군정 목표 1순위 '청렴한 공직문화'-"해남미소에서 설 준비 하세요", 고물가 잡는 혜택 풍성-'휴경 농지에 영농형태양광'으로 상생모델 구축-전국 최고 '해남땅끝한우' 브랜드 발대식-제6기 SNS 기자단 '땅끝소리' 위촉
송지면 어란교회(담임목사 윤건상)가 지난 18일 송지면사무소를 찾아 라면 51박스(13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기부된 물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지역내 경로당 51개소에 전달됐다. 어란교회는 지난 2012년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을 기탁하며 사랑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윤건상 목사는 “신앙을 가진 자로 살면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분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희망을 담아 도움을 드리게 돼 기쁘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금 발가락을 움직여보시겠어요. 원하는 만큼 움직여지나요. 편평한 땅위, 신발 속에 묻힌 발은 움직임이 제한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의 덩어리로 끌듯이 걷는 경우가 많죠. 나에게서 제일 멀리 있는 것처럼 느껴져 소홀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발은 지금 여러분의 건강 상태를 알 수 있는 지표이며 바로 운동을 실천할 수 있는 곳입니다. 발이 따뜻한지, 발가락이 앞뒤로 잘 꺾이고, 좌우로 충분히 벌어지는지 살펴보세요. 발가락을 활짝 펼쳐 요리조리 움직일 수 있을 때 우리는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걸을 수 있습니다. 실천 방법(사진 참고)
초등학교 1학년 어느 여름날 땀을 뻘뻘 흘리며 집에 왔는데, 아버지께서 바람이 통하는 길목에 그늘막을 쳐 놓고 기다리고 계셨다. 더운 날 친구들과 시원하게 공기놀이를 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신 것이다. “친구들 불러다가 시원하게 놀아라.” 아직도 어린 그 날의 뜨거웠던 온도와 이마에 스치던 바람, 하얀 이빨을 환히 드러내시던 아버지의 미소가 잊히지 않아 힘들 때마다 지탱해 주는 힘이 돼준다. 수많은 아이를 양육하면서 늘 마음을 쓰는 것이 있다. 첫 번째는 아이들에게 행복한 경험을 최대한 많이 만들어 줘 힘든 세상을 살아갈 때 그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