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원면 목장교회(목사 강승기)는 가정에서 입욕할 수 없는 노인과 장애인, 와병환자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입욕서비스를 펼쳐 지역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목장교회의 목욕봉사는 입욕자원봉사를 통해 소외계층과의 폭넓은 관계형성을 통해 심리적 안정감을 주고 손상된 가족관계를 회복하며 지역사회의 통합을 이루고자하는 신도들의 아름다운 의지에서 비롯됐다. 목욕봉사활동에
해남동초등학교 합창단이 지난 9일 전남도청에서 열린 제1회 119소방 동요대회에서 우수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남도가 주관하고 전남 교육청이 후원한 이번 동요대회는 전남 각 지역별 대표로 본선에 오른 9개팀이 그 동안 갈고 닦은 율동과 노래 실력을 선보이며 열띤 경쟁을 벌였다. 이 가운데 류라 교사가 지도하는 해남동초등학교 신승아(4년)외 29명 합
◇ 2002년 우슬경기장 월드컵 응원 모습. 9일 독일 월드컵 개막을 시작으로 월드컵 열기가 한창인 가운데 본선 예선 첫 상대인 토고전이 열리는 오는 13일 해남에서도 군민 응원전이 펼쳐진다. 해남 JC(회장 한평훈)와 해남군축구협회(회장 김영동)는 13일 오후 8시부터 군민광장 잔디밭에서 군민 화합과 16강 진출 기원을 위한 군민 응원전을 갖는다. 이번
지난 3일 토요일 군민광장에서는 지역에서 최초로 어린이 흙잔치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아트빌 어린이집은 지난 3일 군민광장에서 지역 어린이와 학부모 등 1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바람 자연 친화놀이 흙 체험전’을 가졌다. 아트빌은 올해로 6회째 미술체험전을 열고 있으며 해가 거듭할수록 참가자들이 늘어 지역어린이축제로 자리잡고 있다. 이날 행사는 맨발로
여성문학의 새지평을 연 해남의 대표 시인 고정희와 함께하는 여성문화축제가 열린다. 고정희기념사업회는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문화축제를 통해 시인을 추모하고, 그 뜻을 살리는 문화축제를 계획하고 있다. 여성의소리와 고정희기념사업회는 7일부터 9일까지 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우리들은 정의파다, 나의 그리스식 웨딩 등의 여성영화를 저녁 7시30분부터 10
해남문화예술회관에서는 오는 17∼18일 양일간에 걸쳐 가족행복업그레이드 가족연극 워크샵을 선보일 예정이다. 가족간의 대화를 유도하고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기획된 가족행복업그레이드는 초등자녀를 둔 20가족을 대상으로 15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워크샵 첫째날인 17일 토요일 오후3시에는 행복한 가족의 대화법, 어린이 연극놀이, 가족기념촬영
한국뮤지컬 대상 4개 부분 수상작인 ‘마리아 마리아’가 해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막을 올린다. 벌써부터 군민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는 ‘마리아 마리아’ 뮤지컬 공연은 오는 22일 오후 7시 그 화려한 막을 연다. 작품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작품으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시장에서도 인정받은 창작뮤지컬 마리아 마리아는 제10회 한국뮤지컬 최우수 작품상, 여우
11일 동교, 전남협회장기대회 제14회 전남연합회장기(회장 이해채) 생활체육족구대회가 11일 해남동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해남군 족구연합회(회장 김승남)가 주관하는 이번 전남협회장기 족구대회는 전남지역 22개 시군에서 동호인들이 대거 참여하는 축제로 57개팀이 참가,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될 전망이다. 특히 선수단만 500여명에 이르고 족구 코
광주지방보훈청 이동보훈팀에서는 지난 5일 보훈단체장과 함께 해남종합병원에 입원중인 국가유공자 박노흠(75 계곡)외 20명을 방문해 대통령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이번 위문은 제51회 현충일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들의 쾌유를 기원하고 격려함으로써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사회 전반적으로 예우풍토를 조성하기 위해서다.
너무나 서정적 인간적인 그의 시세계전남문인협,해남문학회 재조명 나서 조선의 서정시인 옥봉 백광훈을 만났다. 지난 6일 해남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옥봉 백광훈의 생애와 문학’을 주제로 한 심포지엄이 열렸다. 전남문인협회(회장 정형택)와 해남문학회(회장 최주봉)가 주관한 심포지엄은 올해로 24번째를 맞는 ‘남도문학의 뿌리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열렸다. 백수
고성 세계공룡엑스포 다녀와농아인협회,반석농아교회 공동주관 문화적 소외를 받는 농아인들이 모처럼 나들이를 다녀왔다. 전남농아인협회 해남군지부(지부장 정철하)와 해남반석농아교회(담임목사 정재현)는 지난달 23일 해남지역 농아인 40명과 함께 고성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공룡엑스포를 관람하고 왔다. 이번 행사는 해남지역에서 600여명의 농아인들이 생활하고 있지만 대
재광양향우들 성원도 커 해남중학교(교장 신광현) 축구부가 지난 27일 광양에서 열린 제28회 전남 협회장기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안았다. 전남 도내 8개 강팀들이 참여한 이번 대회에서 해중 축구부(감독 박기동)는 예선 첫 경기에서 우승 후보인 광양제철중학교와 만나 접전을 벌인 끝에 2대1로 승리했으며 준결승에서는 광양중학교와 1대1로 비겨 승부차
해남교회(담임목사 김용호)는 지난 27일 우슬 실내체육관에서 교인들과 가족 5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제14회 체육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부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풍선 달리기와 발야구, 족구, 피구가 진행되고 경품 추첨행사로 이어졌다. 이어 2부에서도 배구와 윷놀이, 집단축구, 줄넘기, 남녀계주 등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져 흥겨운 분위기가 됐다
농협해남군지부(지부장 이영배)는 지난달 25일 군내농업인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한방진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진료는 원광대학교 광주한방병원후원으로 해남읍 대선탕 찜질방에서 군내 농업인, 공제계약자, 하나로고객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한방진료가 실시됐다. 이날 무료한방진료는 최근 농촌고령화로 노인들이 선호하는 치료로서 한의사5명 등 10
해남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찬국)는 해남거주 주부들을 대상으로 소비자농업·농촌교실 개강식을 갖고 첫 교육으로 차 만들기를 실시했다. 지난 25일 옥천 마고리 김은숙 농가에서 녹차 수확, 덖음차 만들기, 차 예절 등 현장체험 교육을 실시해 참여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았다. 해남읍 구교리 윤양애씨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역할과 중요성을 알게 되었다”며
◇ 서편제에 이어 ‘천년학’ 촬영장소가 된 유선여관. 서편제 속편 임권택감독 100번째 작품해남향토음식연구회 칠순잔치 음식담당 임권택 감독의 100번째 영화이자 서편제의 속편으로 알려진 ‘천년학’이 대흥사 유선관에서 촬영할 예정이다. ‘천년학’ 촬영팀은 오는 6월3일부터 7일까지 해남에 머물면서 대흥사 내 유선여관에서 이 영화의 하이라이트인 대지주 백사노인
해남군노인치매센터(원장 임채운)주관으로 화순 영산노인전문병원, 장흥노인전문요양원, 진도청해노인전문요양원, 해남노인치매센터, 선회노인요양원 직원들이 연합 체육대회를 가졌다. 지난 20일 우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체육대회를 통해 중증 치매어르신들을 돌보던 직원들은 그동안 쌓인 피로를 말끔히 풀고 어르신들을 더 즐겁게 모실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임채운원장은 “노
청소년 동아리 축제 한마당이 지난 20일 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서 지역 청소년들과 주민 300여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다채롭게 펼쳐졌다. 해남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한 이번 청소년 축제는 올해로 6회째를 맞고 있으며 그 동안 청소년들이 갈고 닦은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오는 6월에 개최되는 월드컵 열기를 반영하듯 청소년들이 꼭지점 댄스
군립도서관 사이버학습관 운영유아부터 어른까지 강좌 다양 해남군립도서관은 도서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원하는 책을 마음껏 집에서 읽고 학습할 수 있는 사이버 학습관을 운영하고 있다. 사이버 학습관은 인터넷이 가능한 곳이라면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홈페이지에 접속해 일반학습과 영어, 수학, 과학을 비롯해 요가, 외국어 등을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신간도서
*해남동초축구부는 지난 23일에 열린 세네갈과 평가전에서 국가대표선수들과 함께 입장했다. 아드보카트호의 태극전사들과 독일까지 함께 간다. 해남동초등학교축구부가 지난 23일 상암구장에서 열린 세네갈과 평가전에서 태극전사들의 손을 잡고 나란히 입장했다. 5만여명의 관중들의 열띤 응원소리에 심장이 두근거리는 상암구장 녹색그라운드로 입장한 동초교 축구부 어린선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