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손가락 피아니스트 이희아씨의 연주가 해남군민들에게 열정과 감동으로 전해졌다. 본사가 주최한 네손가락 피아니스트 이희아씨의 콘서트가 1000여명의 관객들이 함께한 가운데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콘서트에는 어린이와 군민등 1000여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루었으며 이희아씨의 연주에 힘찬 박수갈채를 보냈다. 이날 콘서트는 공연1시간30분전부터 200∼3
◇ 단란한 어부의 가슴아픈 사연을 간직한 매바위는 지금도 성산마을 바닷가를 지키며 서 있다. 예전부터 매부리로 더 알려진 황산면 성산마을, 그곳에 가면 대자연의 경이로움과 신비가 빚어낸 아름다운 창조물을 만날 수 있다. 일본침략기 명반석과 납석을 채취하던 군수 공장터를 지나 입암포 영어법인에서 좌측으로 돌아 갯바위 쪽으로 눈을 돌리면, 금방이라도 먹이를 향
해남읍(읍장 김충식)은 지난 1일 우슬 실내체육관에서 제5회 읍민의 날 행사를 가졌다.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열린 읍민의 날 행사는 해남군의 중심지 만큼이나 읍민 1만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단결을 과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과 광주 향우들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정일 국회의원, 박희현 군수 등 기관장 100여명과 37개 마을 주민들이 자리를 함께
여름방학이다. 방학을 맞은 우리 아이들에게 즐거운 체험을 부모에게는 신나는 여행을 줄 그런 곳은 없을까. 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해남군내에서 체험하며 피서도 즐길 수 있는 곳을 소개한다. 송지면 사구미 어촌체험마을해안식물 한곳에 고기잡이 체험도 가능 올해 어촌체험마을로 지정돼 한창 단장 중인 송지면 사구미해수욕장. 이곳에는 해안가 자생식물이 군락
예총해남지부(지부장 정동복)가 주관하는 제21회 해남예술제가 지난 28일 국악 공연을 시작으로 9월15일까지 예술회관 공연장과 군민광장, 고산유적지 등 곳곳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28일 국악협회 해남지부(지부장 김동석)는 판소리 고법발표회를 남도 민요 등 축하공연으로 관객 300여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개최했다. 7월 9일에는 미술협회의 회원전과 가훈 써주
해남군이 성공적인 관광레저도시를 염원하며 공모를 실시했던 학생문예작품 입상작을 선정, 발표했다.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 개발계획과 관련 미래 지향적인 도시분위기 조성을 위해 실시한 이번 공모전에서 해남군은 공모작품 총281편 중 55편을 입상작으로 결정했다. 각 부문별 대상에는 시 부문에 송지초 장연주, 수필에는 화산남초 서진, 그림에 송호초 조슬지, 현산중
나철홍(해남읍 성동리) 아리랑은 이 나라 국민의 애환을 담은 민속 노래의 으뜸이다. 애국가가 나라를 사랑하는 노래라면 아리랑은 민족을 사랑하는 노래다. 또 아리랑은 같은 곡조로 슬픔도 기쁨도 교체하며 나타낼 수 있으니 한 곡조에 템포와 가사만 바꾸면 애환이 바뀐다. 부르는 사람의 감정에 따라 환락과 비애를 바꾸어 표현할 수 있어 우리 선조들은 즐거울 때 아
지방선거 때문 5개월쯤 주춤학교통폐합 인문계 신설 현안 산적군, 7월 중순경 회의 개최 예정 교육 현안문제가 산적한 가운데 교육발전협의회가 지방 선거와 맞물려 활동이 주춤해 재개해야 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 최근들어 해남교육 최대 현안으로 떠오른 학생수 60명 이하인 초중고교를 2009년까지 통폐합을 추진하는 것과 부족한 인문고 신설문제, 최악의 사태까지
서남해안지역 한데묶어 청소년상담업무 지원 해남 YMCA청소년 상담실(실장 윤영신)이 강진과 완도 진도군을 포괄하는 사업을 펼치고 있어 서남해안지역 청소년 상담을 담당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해남YMCA 청소년상담실은 강진군과 진도·완도지역에서 청소년상담을 전문적으로 담당해줄 자원봉사자 육성교육을 실시하고 있는데 각 지역 주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 이가 빠져 발음도 정확하지 않은 해남동초교 1학년 어린아이들이 짧은 연습기간에도 불구하고 전국 남여웅변대회에서 특상과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해남동초등학교 1학년 아이들이 전국남여웅변대회에 출전해 특상과 최우수상, 단체상을 휩쓰는 기염을 토했다. 해남동교 박성안 교사가 지도하는 서영상(1년)군 등 5명은 지난 16일 목포 남경문화회관에서 개최된 4·19
기존 숙박체험시설 확충 단장유격훈련,해병대체험 신설 계곡면 당산리에 자리한 해남청소년수련원(원장 임창구)이 숙박시설과 강당 등을 확충하고 해병대 극기체험 및 현장자연학습 등을 보강하는 등 청소년 연수생들을 맞이하기 위해 새롭게 단장했다. 지난 2002년 10월에 개원한 해남청소년수련원은 5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숙박 시설과 강당, 잔디구장, 배구장, 족
인체 스스로 자연 치유력을 높여주는 대체의학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노인종합복지관(관장 강형식)은 대체의학 자연치유 건강강좌를 마련해 개강한다. 지난 14일과 21일 자연치유 건강강좌를 마련한 노인종합복지관은 이번 강좌에 대한 노인들의 반응이 높자 오는 7월부터는 주2회에 걸쳐 정기적인 강좌로 개설키로 했다. 이번 노인종합복지관에서 개설하는 대체의학 공
미국 세계발명가대회 동메달옥천농공단지 명정식품 청국장 정 “한국 전통식품인 청국장이 세계시장에 첫발을 내 딛는 밑거름이 됐으면 합니다” 최근 해외시장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옥천 농공단지 명정식품(대표 황득옥)의 청국장 정이 세계적인 신 발명품으로 선정됐다. 명정식품 청국장 정은 지난 10일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개최된 제3회 세계발명가 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네손가락 피아니스트 희아언니가 온데” 이희아 해남 독주회 소식이 알려지자 초등학생부터 어른들까지 이에 대한 관심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윤모씨(읍 구교리)는 “희아의 모습을 담겠다며 카메라 폰과 디지털카메라를 준비해 달라는 자녀 때문에 홍역을 치르고 있다”며 “자녀들에게 많은 것을 시사해주는 희아양의 독주회를 가족이 함께 관람하겠다”고
가정의 행복을 위해 아버지인 나는 무엇을 했나? 갈수록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아버지학교가 이번에는 부부가 함께 참여하는 학교로 열렸다.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해남중앙교회(목사 김대용)에서 열린 이번 아버지 학교는 영암, 강진, 완도 등 서남부 지역 교회 목회자 부부 15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아버지 학교는 부부가 함께 참여하
가난 때문에 남미 에콰도르로 떠나야 했던 청수는, 그곳에서 오스트리아에서 온 청년 레오나르도와, 에콰도르의 마누엘과, 인디오 청년 푸른 윗도리를 만난다. 그 적도의 땅에서 각기 다른 나라의, 각기 다른 모습의 젊은이들이 만나 펼치는 우정과 사랑, 그 순수한 열정은 국경을 뛰어넘는다. 이 책은 한 인간의 삶 속에 깃든 사랑과 아픔, 시련의 자리에서 피어난 진
해남이 낳은 고정희 시인을 주제로 지난 2001년부터 시작된 문화제가 지역여성문화자원을 활용한 대표적인 축제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고정희기념사업회(회장 이명숙)와 해남여성의 소리(회장 오은숙)는 올해로 5년째 고정희문화제를 열고 있으며, 여기에 고정희시인이 몸을 담았던 여성문화단체인 ‘또하나의 문화’가 문화제 기간 동안 전국 여성들을 모아 고정희기행을 하
해남중·고등학교 43·41 근우회(회장 박준호)는 월드컵 대한민국 승리 염원을 위해 자연보호 캠페인을 지난 11일 두륜산 일원에서 실시했다. 근우회는 오소재 약수터에서 등반로를 출발해 북암을 거쳐 대웅전으로 내려오는 등산로에서 담배꽁초, 빈병 등 오물과 쓰레기 30kg 가량을 수거했다. 해남 중·고 43·41기 근우회 회원 30명 가족들은 대한민국 4강 재
전남대학교 총동창회 해남지부(회장 임경택) 정기총회 및 대동한마당 자리가 마련됐다. 지난 10일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대동한마당 자리에는 100여명의 동문들이 가족과 함께 참여해 용봉골의 우의를 다졌다. 이날 참석 동문들은 1부 총회에 이어 2부 행사로 배구, 족구, 가족노래자랑 및 전남대학교 그룹사운드 로터스 공연을 관람했다.
원광유치원(원감 안영임)은 지난달 31일 단오날을 맞아 창포물에 머리감기, 장명루·쑥주머니 만들기, 단오부채·화채 만들기 등 전통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7세 아이들이 1일찻집을 열어 모아진 이웃돕기성금 10만원을 본사에 전달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