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예총 해남지부(지부장 정동복)가 매년 개최하고 있는 해남예술제를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열린 마당행사로 마련해 호평을 받고 있다. 〈사진〉 특히 지난 15일 군민광장에서 개최된 해남 미술협회(지부장 윤재혁)의 제1회 열린문화한마당은 주민들과 어린이 100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뤄 처음 시도한 미술축제임에도 불구하고 성공을 거뒀다. 이날 열린 행사는
지난 13일 문내동초등학교(교장 김지석)에서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준비한 애창곡부르기대회가 열렸다. 이 대회는 전교학생회(회장 정태근)가 주관했으며 사회는 16명의 어린이가 지원해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6학년 윤현선·4학년 서 울 학생이, 반주는 5학년 남가은 학생이 맡았다. 심사위원도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 모집해 학부모인 김인희·황미숙·김순덕·김
마을캠프지도자를 양성하는 실버문화학교가 현산면 덕흥리서 열린다. 해남문화원이 지원하는 ‘땡땡땡 실버문화학교’는 7월 14일 덕흥리 해오름잔치를 시작으로 이 마을 노인들이 9월까지 3개월 동안 짚풀공예, 염색, 조릿대로 화분에 야생화 키우기, 국선도, 마을설화, 생태, 지명, 야생화 이야기꾼 교육을 19차례에 걸쳐 받게 된다. 이 교육은 지역 내 각 분야의
땅끝농협 박혜정 과장대리가 2006년 농가부채 대책자금 지원 업무추진 유공자로 선정돼 농림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땅끝농협은 농가부채 대책자금 업무추진 우수농협으로 선정됐으며 농가부채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박혜정 과장대리가 유공자 표창을 받게 된 것이다. 박과장 대리는 1993년 농협에 입사하여 2004년 농협중앙회장 표창과 2005년 농협 구례교육원장 표
(사)한국미술협회 해남지부(지부장 윤재혁)는 지난 11일 문화예술회관 2층 전시실에서 제18회 회원전 전시 오픈 행사를 가졌다. 전시장에는 해남지역 작가들의 서예 작품을 비롯해 산수화, 서각, 도예, 조각 등 30여점의 작품이 전시돼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향교 유도회 해남군지부(회장 진순식)가 주관한 도덕성 회복 및 범국민예의생활 실천대회가 지난 4일 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열렸다. 400여명의 유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실천대회에서 진순식씨는 동방예의지국이라는 명성을 되찾기 위해 우리의 아름다운 효사상과 미풍양속 등을 지켜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실천대회에는 변온섭 유도회 중앙회장과 박희현군수 등이 참석
국립서울맹아학교 시각장애인들이 오는 27일와 28일 이틀 동안 해남군 어르신들에게 수지침과 지압·안마 등 봉사활동을 벌인다. 이번 봉사활동에 나선 국립서울맹아학교 봉사단은 전국을 돌면서 무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해남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열리는 이 봉사활동은 60세 이상 해남군 노인과 장애인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어느 날 통장을 본 순간 내가 부자란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부자란 이런거구나, 가슴이 설레고 나의 존재가 새롭게까지 느껴졌습니다. 열린마음이란 결식아동들을 돕기 위해 결성된 모임입니다. 매달 나의 통장에서 빠져나가는 3만원의 성금, 작다면 너무 작은 그 성금이 나의 삶에는 풍요로 다가옵니다. 사람은 더불어 살아야 빛이 난다고 합니다. 더불어 살아간다는 것은
우석병원은 독일 지멘스사의 최신형 저 선량 나선형 CT를 도입했다. 이 의료기는 CT자체에 골밀도 측정이 가능한 기능이 장착돼 보다 정확하고 안정된 골밀도 검사가 용이하다고 한다. 또한 탁월한 해상도로 골반 및 골격계의 3차원 입체영상 구현도 가능하며 한번의 X-ray의 촬영으로 복부 내장의 지방도를 측정하는 내용도 탑재돼 있다. 특히 이 장비는 환자에게
지난 12일 읍 연동 고산유적지 녹우당과 유물전시관이 개방돼 관광객들을 맞고 있다. 고산유적지는 지난 4월21일 유적지 복원사업중 유물전시관 신축부지 선정, 긴급보수공사 지연, 민간자본보조 등과 관련해 녹우당 문화사업회(회장 윤형식)와 해남군과 갈등으로 녹우당 문화사업회에서 전격적으로 폐쇄해 버렸다. 80여일간의 고산유적지 폐쇄로 이곳을 찾은 많은 관광객들
해남지역 교육현안 중에서 가장 관심사항으로 떠오르고 있는 인문계 고등학교 신설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해남군은 14일 인문고교 설립을 위한 각급 학교 운영위원장 40여명을 초청해 박희현 군수와 간담회를 갖고 인문고 신설을 위한 주민 활동과 촉구를 위한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에 앞서 군은 지난 7일부터 중학교 학생들과 학부모 교사 1600여명
◇ 지난 7일 울돌목 명량대첩기념공원에서 문내면민의 날이 열렸다. 제10회 문내면민의 날 울돌목축제가 지난 7일 우수영 명량대첩 기념공원에서 열렸다. 충절의 고장 문내면민의 날은 문내동초, 우수영초, 문내초등학교 학생들이 펼친 태권무와 그룹사운드, 사물놀이 공연이 식전행사를 장식했다. 자랑스런 면민의 상은 석교리 출신으로 광주에서 대환기업을 운영하며 지역발
차에는 인간의 사상과 가치관이 담겨있다. 차는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조직과 조직을 연결하는 다리여야 한다. 따라서 차가 지향하는 세계는 사람들이 화합하고 조화를 이루는 생활공동체의 실현이다. 초의의 다문화 사상을 잇고 있는 여연스님이 숙성된 화법으로 차에 대한 모든 것을 담은 ‘우리가 정말 알아야할 우리 차’라는 책을 펴냈다. 이 책에서 여연스님은 차는
해남에서 전국 인라인 동호인들의 축제가 열린다. 해남인라인 동호회는 제4회 땅끝 고천암 인라인 마라톤 대회를 오는 16일 고천암 간척지 일대에서 개최한다. 전국 동호인 40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대회는 21km 혼성팩 경쟁 부문과 21km 일반 경쟁 남녀, 12km 비경쟁 부문으로 열린다. 참가자 집결은 16일 오전 8시에 해남 고천암호 농업
외국 관광객 공동유치, 문화체험 공유대흥사-전주한옥생활체험관 협약식 한국 전통 문화의 중심 축인 불교와 유교 문화가 만나 새로운 관광 문화 창출에 나섰다. 해남 대흥사(주지 몽산)는 지난 4일 보현전에서 전주 한옥생활체험관(관장 김병수)과 외국인 유치에 따른 프로그램 협약식을 가졌다. 대흥사와 전주한옥생활체험관의 협약식은 불교와 유교가 상호간 체험 문화를
네손가락 피아니스트 이희아씨의 연주가 해남군민들에게 열정과 감동으로 전해졌다. 본사가 주최한 네손가락 피아니스트 이희아씨의 콘서트가 1000여명의 관객들이 함께한 가운데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콘서트에는 어린이와 군민등 1000여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루었으며 이희아씨의 연주에 힘찬 박수갈채를 보냈다. 이날 콘서트는 공연1시간30분전부터 200∼3
◇ 단란한 어부의 가슴아픈 사연을 간직한 매바위는 지금도 성산마을 바닷가를 지키며 서 있다. 예전부터 매부리로 더 알려진 황산면 성산마을, 그곳에 가면 대자연의 경이로움과 신비가 빚어낸 아름다운 창조물을 만날 수 있다. 일본침략기 명반석과 납석을 채취하던 군수 공장터를 지나 입암포 영어법인에서 좌측으로 돌아 갯바위 쪽으로 눈을 돌리면, 금방이라도 먹이를 향
해남읍(읍장 김충식)은 지난 1일 우슬 실내체육관에서 제5회 읍민의 날 행사를 가졌다.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열린 읍민의 날 행사는 해남군의 중심지 만큼이나 읍민 1만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단결을 과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과 광주 향우들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정일 국회의원, 박희현 군수 등 기관장 100여명과 37개 마을 주민들이 자리를 함께
여름방학이다. 방학을 맞은 우리 아이들에게 즐거운 체험을 부모에게는 신나는 여행을 줄 그런 곳은 없을까. 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해남군내에서 체험하며 피서도 즐길 수 있는 곳을 소개한다. 송지면 사구미 어촌체험마을해안식물 한곳에 고기잡이 체험도 가능 올해 어촌체험마을로 지정돼 한창 단장 중인 송지면 사구미해수욕장. 이곳에는 해안가 자생식물이 군락
예총해남지부(지부장 정동복)가 주관하는 제21회 해남예술제가 지난 28일 국악 공연을 시작으로 9월15일까지 예술회관 공연장과 군민광장, 고산유적지 등 곳곳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28일 국악협회 해남지부(지부장 김동석)는 판소리 고법발표회를 남도 민요 등 축하공연으로 관객 300여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개최했다. 7월 9일에는 미술협회의 회원전과 가훈 써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