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식코'가 오는 7월 1일 오후 3시, 오후 7시 30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무료 상영된다.영화 식코는 마이클 무어 감독이 미국 민간 의료보험 조직의 부조리적 폐해의 이면을 폭로하며 열악하고도 무책임한 제도를 신랄하게 비판하는 영화로 공무원노조 해남군지부가 마련했다.
애니메이션 영화 '개구리중사 케로로'와 공포영화 '여고괴담4- 목소리'가 오는 29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유료 상영된다.개구리중사 케로로는 오전 12시, 오후 3시 20분에, 여고괴담은 오후 1시 20분에 상영되며 관람료는 두 편에 3500원이다.
서울에 위치한 사단법인 누가선교회가 '지구촌의 이웃에게 사랑과 치유'를 위한 3주년 감사예배를 오는 28일 오후 3시 숭실대학교 한경직 기념관 대예배실에서 연다.누가선교회는 병들고 굶주린 사람들에게 의료와 구호봉사 사역이란 비전으로 창립해 올해로 3주년을 맞았다. 누가선교회 김성만(누가메디컬센터 원장) 장로는 문내면 출신이다.
6·25전쟁 제58주년 기념행사가 지난 25일 해남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기념식에서는 6·25참전유공자회 옥천면 신권규 회장과 북일면 심두석 회장, 산이면 장남서 부회장, 송지면 고천동 회원, 무공수훈자회 윤재원 회원이 군수 표창을 받았다.6·25참전유공자회 읍 임권식 총무, 마산면 이철림 총무, 산이면 김화두 총무와
각종 전국배구대회를 유치해 해남군 경제에 많은 보탬을 주고 있는 해남군배구협회 노성철 회장<사진>은 "배구 동호인들의 화합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배구대회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지난 21일 생활체육 동호인 배구대회가 열린 우슬체육관에서 만난 노 회장은 "6년 전 6~7개 팀이 결성돼 승패를 떠나 친목
생활체육 동호인 배구대회 1부는 해남읍동호회 A팀이 우승을, 2부는 군청동호회가 우승을 차지했다. 1부 준우승은 화산동호회 A팀이, 2부 준우승은 송지동호회가 차지했다.배구 동호인들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2008 생활체육 동호인 배구대회가 지난 21일 우슬체육관에서 열렸다.이번 대회에는 해남읍 A·B, 화산 A·B, 송지, 북평,
제18회 해남군 생활체육 직장 및 동호인 탁구대회가 지난 20일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 단체전에는 소방서, 군청, 종합병원, 해오름, 삼산, 읍사무소, 경찰서, 해남농협 등 9개 팀이, 개인전에는 19명의 동호인이 참가해 실력을 뽐냈다.경기 결과 해오름동호회가 단체전 우승을, 진숙영씨가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다. 단체전 준우승은 군청팀이, 개인전
제9대 해남군탁구협회장에 취임한 박화석 회장은 "오는 10월 10일 해남에서 열리는 제89회 전국체전 탁구대회 준비를 철저히 해 해남군의 탁구와 문화, 예술 그리고 우리 농수산물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해남군탁구협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20일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이&mid
해남읍 의용소방대 부대장 전역식과 신임간부 취임식이 지난 19일 의용소방대 사무실에서 열렸다.이번 취임식에서는 이영현 부대장이 전역하고 박석동 부대장이 취임했다.이영현 부대장은 28년여 읍의용소방대 대원으로서 활동하면서 지역 사회에 많은 공헌을 남겼다. 취임한 박석동 부대장과 지도부장에는 백광선씨, 기술부장에는 이남인씨, 기술반장에는 김한
해남군의 민방위 교육이 현실에 맞게 변화하고 있다. 12일부터 20일까지 열린 이번 민방위 교육은 직장인들을 위해 야간에 열리고 교육내용도 실생활에서 유용한 응급조치 내용으로 편성했다. 그 결과 역대 민방위 교육 중 가장 많은 수인 1510명이 참여했고 교육생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설문조사에서 80%가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이번 민방위 교육은 안보교육과 고
6·15남북공동선언기념 제6회 해남청소년 5대5 축구대회가 지난 14~15일 해남우슬경기장에서 개최됐다.올해 축구대회에는 해남을 비롯해 인근 강진과 완도지역 중·고등학교 60여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6·15남북공동선언기념 5대5 축구대회는 축구동호회 미르2000이 주관한 가운데 올해로 6년째 이어져 오고
현산초등학교(교장 김상인)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연중 요가교실을 열고 있다.이는 평생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까지 교사와 학부모 지역민을 대상으로 열고 있다. 연간 100만원이 지원되는 이 사업을 연중 실시할 수 있었던 것은 3급 요가지도자 자격증을 가진 이도신 교사가 있었기 때문이다. 위염을 앓으면서도 요가를 시작한 이도신 교사는
드넓은 호수와 들 녘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곳에 위치한 고천암 땅끝 체험교육농장에 도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곳 체험농장은 운영한지 2년밖에 되지 않았지만 입소문과 주인이 운영하는 인터넷 블로그를 통해 해남보다는 타지에 더 많이 알려졌다. 매일같이 사람들이 찾아오고 여름방학 예약이 벌써부터 쇄도하고 있는 이곳 농장은 다양한 시설과 체험거리가 갖춰
한전해남지점(지점장 백종대)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대비해 지난 13일부터16일까지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가정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봉사활동은 주택의 노후상태와 생활여건을 고려해 도배시공과 고효율 조명기기 무상교체 및 노후 전기설비 교체 등이다.한전해남지점은 저소득층에 대한 봉사활동뿐 아니라 현장에서 도움을 요청한 주민들에게도 전원스위치 불량 및 계기함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해남군 재향군인회(회장 장승영)는 오는 25일 오전 9시30분부터 해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6·25전쟁 제58주년 기념행사를 갖는다.제1부 행사로는 위로공연으로 국악공연이, 2부 행사는 호국안보의식고취와 6·25 바로 알기인 율곡안보강좌가 마련된다. 이번 안보강좌에는 마산면 출신 대한민국
고객과 우체국을 이어주는 우편 수취함을 달고 정확한 배달을 위해 올바른 우편번호를 사용합시다.우한이 우체국장은 "우편수취함은 고객과 우체국을 이어주는 중요한 연결고리로서 그 중요성이 크고 올바른 우편번호의 사용이야말로 빠르고 정확한 우편서비스를 보장할 수 있다"며 직원들과 함께 지난 12일 가두 캠페인을 전개했다. 해남우체국은 새정부 출범
육지와는 거리가 멀지 않으면서도 섬 이라는 이유로 문화적 혜택이 아쉬웠던 어불도에서 문화공연이 열렸다. 지난 15일 '2008 찾아가는 문화 활동' 일환으로 어불도에서 열린 이번 문화공연은 주로 문화 소외지역인 섬과 오지를 대상으로 펼쳐지고 있다. 한국예총 해남지부(지부장 정동복)가 주최하고 연예예술인협회해남지부가 주관하는 문화 활동은 노인들에게 향수를
화산면(면장 정영철)과 경기도 안산시 고잔2동이 자매결연을 맺었다. 지난 16일 화산면사무소에서 열린 자매결연식에는 최선준 고잔2동 동장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 30명이 참석했다. 자매결연을 맺은 화산면과 고잔2동은 행정정보, 우수 시책 등을 공유하고 주민복지 향상과 지역발전에도 서로 간 협력키로 했다.이에 따라 고잔2동은 우리지역 쌀과 고구마, 김 등 우수
송지면 대죽리 조개체험장이 오는 7월 1일부터 개장한다.지금은 단체관광객들만 체험이 가능하지만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오는 7월부터는 친구, 가족들도 체험이 가능토록 상시 운영한다.조개체험비는 대인 3000원, 소인 2000원으로 장화와 호미, 바구니 등을 대여해준다.체험과 함께 썰물 때 죽섬까지 갈라지는 바닷길을 걷는 것도 재미이다.한편 군내 해수욕장들은
'석천 임억령 선생의 생애와 문학'을 다룬 학술세미나가 지난 4일 해남문화원 2층 소공연장에서 열렸다.이번 세미나는 해남문화원 땡땡땡 실버학교 동아리인 지방사연구회 어르신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돼 더욱 뜻 깊었다.이번 세미나는 지방사연구회 주최, 해남문화원 주관, 임씨 문중 후원으로 열렸다. 황연명 지방사연구회장은 인사말에서 "예향의 고장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