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땅끝서각전시회가 오는 8월 2일부터 31일까지 한달간 우항리 공룡박물관 전시실에서 개최된다.이번 전시회는 (사)한국서각협회 해남군지부가 주최하고 해남군, 전라남도가 후원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지난해 한국예술대제전에서 대상을 차지한 이양삼 지부장을 비롯한 해남서각...
학가리 11남매 주택 신축에는 한국열관리시공협회가 지원에 나선다. 이날 착공식에 참석한 협회 문두신 전남서부지회장과 한경진 해남지회장 및 회원들은 주택의 SOC(?)라 할 보일러와 상하수도 배관을 총책임지게 될 주역들. 특히 이들은 보일러와 배관 등에...
"백내장으로 실명했던 사람들이 수술 후 개안해 기뻐하는 것을 보면 정말로 큰 보람을 맛봅니다. 이때는 안과의사를 직업으로 갖게 된데 대해서도 저절로 감사하는 마음이 우러나게 됩니다."지난 10일부터 18일까지 아프리카 가나에 자리한 테마지역에 의료봉사...
흰색의 벼를 보신 적이 있나요?옥천면 용동리 땅끝한옥민박 마당에 흰색벼가 자라나고 있다. 이곳 넓은 마당 한켠에 조성해 놓은 12㎡ 넓이의 아담한 하트형 논(?)에 흰색과 녹색, 자색, 검정색의 벼가 자라고 있고 색깔을 이용해 'LOVE'라는 글자도 아로새겨 놓아 ...
송지면 송호리에 위치한 해남땅끝호텔이 4개월간의 새단장을 마치고 지난 21일 재개관했다. 전체 부지 8209㎡에 총 90개의 객실을 갖춘 지하 1층, 지상 8층의 숙박동 2동을 호텔급 수준으로 꾸몄고 특히 부대시설동에 프런트, 편의점, 연회장, 식당,...
'책먹는 맘'(회장 황진경)이 마련한 동화마당극 '훨훨간다'(권정생 작)가 오는 17일 오후 2시 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무대에 오른다. 이번에 공연될 '훨훨간다'는 전래동화를 각색한 옛이야기 시리즈 3번째로 말썽꾸러기 도깨비들과 함께 하는 신나는 동화의 ...
"강강술래가 이렇게 재미있는 줄 몰랐습니다. 이번 해남여행은 매우 인상적이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번 이같은 관광여행을 하고 싶습니다"지난 9일 해남과 보길도, 목포 일대를 찾은 연세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최고경영자 과정(AMP) 제 69기 졸...
문화예술회관 정문에서 바라다 보이는 한 미술학원 입구에 그려진 벽 장식 그림은 다정한 친구들 얼굴을 모아 해남 글자를 만들었다. 이 학원에 다니는 어린이들이 서로를 보고 그린 얼굴들이 입구에 들어설 때마다 반긴다. 그리고 한데 입을 모아 "해남"하고 ...
"즐거운 반 친구들~~사랑해요"해남읍 한 어린이집 담벽 도자기 타일이 이채롭다. 이곳을 다니는 어린이들이 꽃들과 동물들을 그려 직접 빚어 구어낸 도자기 타일에는 자랑스럽게 새겨진 작가들의 사인(?)과 메시지도 보인다. 이곳 어린이집 정문 양옆을 장식한...
4대강 숨결느끼기 사진전이 7월 한달 동안 읍 성내리 토담 식당에서 개최되고 오는 23일과 31일에는 다큐멘터리 상영회와 4대강 이야기 모둠 행사가 진행된다. 이번에 전시되는 사진들은 4대강 지키기 운동을 계속해 온 지율스님이 직접 찍은 사진 10점과 영산강 공사 현장...
축구를 좋아하고 배워 보고 싶은 초등학생들을 위한 무료 축구캠프가 열린다.해남군축구협회(회장 김성찬)가 월드컵 원정 16강 진출 기념으로 마련한 여름방학축구 캠프가 그것으로 친구와 함께 하는 패스와 볼 컨트롤, 혼자서 하는 드리블과 슛팅, 함께 하는 축구 게임 등을 배...
35세 이상 동호인 축구대회에서 삼산 두륜축구회(회장 이훈재)가 우승을 차지했다. 팀을 우승으로 이끈 김석우 선수와 정완일 감독은 각각 최우수 선수상과 감독상을 받았다.제7회 생활체육 축구대회가 지난 3~4일 우슬축구인조잔디구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
도립남도학숙(원장 김경숙)에 기숙하는 대학생 자원봉사동아리인 '한우리' 회원들이 여름방학을 맞아 다문화가정과 아동복지시설, 농촌일손돕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읍 성동리가 고향인 윤광민씨(26·선박해양공학과 4)는 이 동아리에서 중추...
해남의 대표적인 조개체험장으로 전국 관광객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는 송지면 대죽리 조개체험장이 오는 9일부터 본격 개장해 관광객을 맞이한다. 대죽리 주민들은 땅끝 해남의 청정한 이미지를 전하기 위해 마을 청소부터 시설 손질까지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대죽리는 조개 등을 ...
제 3회 해남 항일독립운동 희생자 합동 추모제가 오는 9일(금) 오전 10시 해남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개최된다. 해남 항일독립운동희생자 명예회복과 추모사업추진위원회(위원장 오길록) 주최로 거행되는 추모제는 1909년 대흥사 심적암에서 왜경에 의해 희생된 의병과 스님...
해남에도 암각화가 있네?특별하지 않아도 우리 주변 곳곳에는 시선을 모아 보면 아름다운 것들이 있다. 늘 보던 그곳이라 무심하게 지나치지만 알고 보면 정겹고 예쁘다. 해남광장 바닥을 장식하고 있는 타일 그림을 가만히 살피면 물고기와 새가 새겨져 있고 해님과 달님, 꽃과 ...
학교 담장에 도깨비와 호랑이가 나타났다. 푸른 하늘에 햇님이 웃으며 초가집을 들여다 본다. 해남서초등학교 벽화가 어린이들의 솜씨로 예쁘게 단장됐다. 해남문화원(원장 김용호)과 해남교육청이 공동으로 추진한 '문화예술커뮤니티' 사업이 그것으로 지난 4월부터 3개월에 걸...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수혜대상자를 발굴하고 지역사회 복지단체와 연계, 복지혜택을 늘려간다는 취지로 결성된 해남종합사회복지관의 은빛복지기자단 활동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들은 각각 전문적 영역에서 오랜 직장생활을 마친 후 은퇴한 지역 원로들로서 그동안 언론과 문화계, 사...
현산면 출신 최대호(51) 안양시장 당선자가 지난 6일 고향 금제마을을 찾았다. 최승호 이장과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마을회관 광장에서 열린 환영행사에서 최당선자는 "고향 어르신 선배 친구 후배들의 적극적인 성원과 격려가 없었다면 오늘의 최대호가...
고정희 시인을 기리는 기념행사가 지난 5일 생가와 묘지 일원에서 개최됐다. '고정희기념사업회'(회장 이의영)가 매년 마련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제 19주기를 맞았다. 1948년, 삼산면 송정리에서 태어난 고정희 시인은 우리 현대문학사의 여러 측면에서 범접할 수 없을...